내 가족이 내 인생의 트라우마를 그 좀 니가 참으면될걸 유난떤다는식으로 얘기할때마다 짜증나. 달랑 이년쯤지나면 싫던게 좋아지나?

점심에 카페갔는데 우리앞테이블사람이 메밀국수 비벼먹고있었어.... 당연히 카페에서 파는음식아녔고... 당황스러웠네

중앙해장에서 나온 레토르트 양해장 맛있다... 근데 가족중 양좋아하는게 나뿐이여 앗싸

오늘의 달은 통통한게 초승달도아니고 반달도 아닌게 이쁘다. 사진으로찍으려고했는데 영 안되네

짝꿍이늦게온다하니 남은 닭소스에 밥비벼먹어야지

이 글에서 제일 짜증나는 지점은 이 글에 등장한 법조인들은 사람하나를 3년간 괴롭히는데 동참해 놓고 아무런 처벌도, 불이익도 받지 않았다는 것인데 이런 게 법조인들이 말하는 사법독립이라면 차라리 현행 형법 체계는 폐지해 버리는 것이 여러모로 바람직하다. 말이 법이지 실상은 법조인들이 사람들 엿먹이려고 휘두르고 다니는 흉기 아닌가.

바질페스토는 비피걸 늘 먹어왔는데 친구가 바릴라 루꼴라페스토(루꼴라가 소량들어감)가 맛있다고 해서 비피것이 다떨어져가는 시점에 사옴. 궁금타

빛의 제국

임인년 3월 의금부 금부도사의 우두머리가 자신을 따르는 도사들과, 작당한 언관, 사교의 무리를 등에 업고 민심을 혹하게 하여 상의 위에 오르다.

벌초갔다가 눈옆두덩이에 모기 물려갖고 집와서 약발랐더니 고개 돌릴때 눈시려

"나 풀어주면, 나 건강해질게"

대림동 고등학생의 의문 "우린 친한데 왜 어른들이 싸움 붙이나?" [르포] omn.kr/2fh33 "인근 학원가에서 만난 고등학생 A는 "우르르 싸울 듯이 소리 높여 집회하는 걸 들었다"며 "이미 살고 있는 사람을 어떻게 '나가라'고 할 수 있나. (친구들 사이에서) 입 밖으로 꺼내지는 않지만 중국 이주 배경 학생들이 상처받을까봐 걱정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한국인이지만 중국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다"며 "또래들끼리는 문제 없는데 왜 (어른들이) 자꾸 싸움을 붙이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박재홍피아니스트는 오늘 진짜 신난것같았음 파가니니광시곡하고도 찰떡으로 잘맞았다. 라흐마니노프 나머지협주곡들도 함 보고싶음.

집왔더니 짝꿍이 먹으라고 신선손만두쪄놓았다.. 헿

이야아 브람스심포니1번 맛있다...

요즘 한국 앱들 상냥하고 친절한 말투로 소비자의 인생을 털려고 한다. 이 유행은 어디가 시작일까. 배민?

전시가 이틀남은 국립 카포디몬테 나폴리 미술관전을 갔다. 나는 유럽회화 꽤좋아하는군 새삼느꼈다. 더불어 나폴리 풍경화도 많아서 대만족.

오후부터는꽤나아파서 병원다녀온걸 다행히생각함.. 너무아파서 소리지르며돌아다니다가 멈추면 샌디치 한입먹고..다시 소리지르다가 괜찮아지면 또한입먹고 그럼..

아침에 올려놓고 간 그대로 캣타워에 있는 고양이 어떤데

한량이세요

친환경대전은 생각보단 좀 달랐는데 텀블러를 들고오라기에 뭔 시식이있나 하고 들고갔더니 음수대가 옆에있을뿐이었다. 전시자체는 BtoB라서 각종재활용기계와 친환경산출물들이 있었음. 빠르게보고나와 젤라또먹었다

어제오전에 먹은걸로 약이 끝났는데 새벽부터 다시아파짐...끄으.. 질기다 바이러스

지난번에 복숭아박스사라져서 (사라진거아님 잠깐 집에온아빠가 집안에넣어두심) 그거찾느라 우리집에 다시달려올까 하샸던 기사분에게 (오신다고말하자마자 찾아서 다행)넘죄송했는데 밤에 마주쳐서 샤인머스캣드림.. 맘의짐을조금덜었다 후

오늘의 선생님은 완전 '음악'에게 사랑받는 제금가였다.. 활을잡을때마다 음악의세상과 주파수가 맞다떨어지는게 슬쩍슬쩍보임

박주민(은평갑, 3선)의원, 내년 2026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 선언해

윤석열이 나 대신 아프면 좋겠어.

고대랑 연대 같이 학벌주의 강화하는 롤플레잉인 연고•고연전 ㄹㅇ 재미없지 않냐. 내 생각엔 연대랑 고대가 배출한 엘리트 범죄자들 목록 뽑아서 상대방 학교가 변호하게 하는 법정 놀이하면 유잼일 듯.

해병특검 사무실 앞에는 해병대 전우회 선생님들이 계속 자리 지키시는군. 어떤 의미에서는 대단한 분들이고, (가치중립적으로 볼때 보수파일 수밖에 없는) 저 분들이 '윤석열 참수'를 외치며 행진하게 만드는 굥가놈 일당도 징그러운 놈들이야.

내가 무능하게 느껴질때 늘 생각하는 한사람이있는데...프로젝트매니저면서 아무일하지않고 존재만 하는바람에 모든업무를 내가해서 플젝이끝나고도 한동안 우울증으로 밥을못먹었던... 그놈의 말간얼굴을 생각하면 나도 좀 뻔뻔해질 필요가 있다 생각한다.

홈페이지 못 만들기 대회의 강력한 우승후보 CGV를 소개드린다. 이 홈페이지는 영화관에서 몇시에 영화를 상영하는지는 알려주는데 무슨 영화를 상영하는지는 안 알려준단다. ㅎㅎ

항정살을 4팩이나샀는데 그냥궈먹을때도 늬끼해 고생했고 기름쪽빼서 덮밥먹을때도 늬끼해 고생함.. 그러고보니 우리집사람들 다 삼겹살도 늬끼해못먹어 목살도 음음...하면서 앞다리살 제일좋아하는 뻑뻑살신봉자들이었군.. 항정살...무리였다... 나머진 조금씩 반찬먹을정도로만 먹어야겠군

길을걷는데 시큼한 썩은감냄새가 났다. 고개를들어보니 옆에 감나무에 감이 노란빛을 띄기시작했다. 가을이고나..

오늘은 바쁘고힘들어 집오면서 나에게 선물을...블스에서 많이들어 별러왔던 레몬버터맛 샀다 +_+

이틀동안드러누워서 근력도털리고 살도쪄버림..왜죠 먹는내내 뱉기바빴는데!!!

헤헤 더피 새우깡 구했다

세계가 다 극우화돼서 지구 자전축도 흔들리겠다.

아 바이러스가 장으로옮겨갔다는얘기를간과했다... -이상 새벽에 배아파서 깬자

내과가서 항생제맞고 열내려서 식욕도 돌아오고 집오자마자 저녁까지 또 자서 컨디션 돌아옴.. 현대의학 짱이고나

유툽 광고 왜 이딴식이냐... 화면의 절반을 광고띄우며 없애지도못하게 하다니

아침에 식은땀줄줄흘리고 얼굴이누렇게떠서 짝꿍이 내과로데려다주겠다고나왔는데 신분증안가져와서 짝꿍이가지러다시감... 나는지금 기지않을뿐이지 속도는 기는것보다느려져있음 왜 기운이 안나지

너무뜨거워일어났더니 38.7도네..

경기필 정말오랜만이었는데 마시모자네티가 떠나고나서 첨본듯.. 인원도많이바뀌고 낯익은분들도있고해서 웬지 감회에 젖어 보았다.

우어엉 1부동안 자고말았어. 공연은 참좋았는데... 2부는 정신차리고 봤다.. 더불어 지금몸상태가 별로라는거 새삼깨닫고...내일 벌초 어케가나 생각중

찰리 커크는 키르히아이스였음. 트럼프님, 우주를 손에.... 하고 죽은 것임.

오후3시넘어 갑자기 온몸이아파서 그럼에도 오늘공연포기할수없어 하고 옴... 이따 1부끝나고도 이렇게 쓰레기같으면집가야지..

짝꿍이 입안이 건조하다며 사탕을 찾은지 반년즘됐는데 나도 급 입이 마르기 시작했어....

2번마

솔직히 나는 이준석을 뽑앗다는 사삼 보면 이마에 나는 여성혐오자입니다 라고 새긴 사람을 보는 것 같는 기분임

지금 이 순간 날마다 고통받고 있을 수많은 미국인 분들께도 그나마 덜 고통스러운 나날이 다시 찾아오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