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덕수 재판에서 공개된 cctv보니, 한덕수, 최상목, 이상민 죄다 뻔뻔하게 거짓말 했네. A4 사이즈 문서인데도 “쪽지니, 접혔니, 멀리서 봤니, 뒷주머니에 그냥 꽂혔니…” 처음부터 택도 없는 변명이었지만, 그 거짓말 때문에 한덕수 탄핵 기각되고 대선까지 나오는 꼴값을 보고 나니 열받아…🤦🏻‍♀️

김포공항 도착하니, 비가 주룩주룩 내리네. 연휴도 끝나가고, 여행도 끝나서 시무룩해진 내 마음 같다. 그리고 아베베 도너츠 유명하다고 해서 맛이나 보자고 동문시장도 가보고, 행원리에도 가봤다가 일찍 재고소진으로 못 먹었는데, 우연히 제주공항에서 발견해서 결국은 먹었다.ㅎㅎㅎ 아베베는 12월 초까지 공항에서 팝업스토어 운영한다고.

항상 여행 끝나는 날 날씨가 가장 좋은 것은 이번에도 어김없네. 하지만 이번 여행은 대체로 날씨 운이 좋았다.🤗

초등학생 사이에 카피바라가 유행인가? 조카가 귤을 머리에 올린 카피바라 가방을 사서 자랑스럽게 메고 걸어가는데, 맞은편에 카피바라 인형을 꼭 껴안고 가는 여자 초등생이 지나간다.

여행 행사 주간이라 제주시티투어버스 10/12일까지 무료입니다.

제주도에 대가족 여행객들도 많다. 미니버스 앞에 “oo가족여행” 붙은 팻말도 보이고, 티셔츠 뒷면에 아들, 딸, 며느리, 사위, 손주 적은 단체티 입은 가족들도 많이 보이네. 다같이 휴가일정 맞추기 힘든데, 이번처럼 길면 그나마 일정 맞추기 좋을 듯.

지난주 월요일부터 제주도에 있었는데, 확실히 주말 연휴시작부터 여행객이 확 늘었다. 외국인 여행객도 많다. 서귀포에 있다가 함덕에 오니, 피서철에 해운대 온 느낌. 약간 정신없긴 한데, 한편으론 여행지 활력도 느껴지고 좋다.

제주도는 아직 여름 날씨라 추석 연휴라는 걸 잊게 한다. 해가 진 저녁은 참 시원하고 기분 좋게 히는 바람이 분다.

백한철 꽈배기 어제 사먹고 너무 맛있어서 오늘 아침에 또 사옴.🤣 특히 대파꽈배기랑 백파치토 진짜 맛있다.👍

3일 연속 2만보 이상 걸었더니, ‘오늘은 좀 피곤하네.’싶던 차에 비가 와서 오늘은 쉬엄쉬엄 여행할 예정.🤣

초등학생 동반 제주 여행은 색다르네. 어제는 비양도에서 후니토보고, 수월봉 지오트레일 보고, 오늘은 서귀포층 봤다. 지질 탐험 답사하는 기분!ㅎㅎㅎ

작년엔 영실 올 때 마다 안개비에 돌풍바람이었는데, 오늘은 너무 화창하고 산들 바람이다!👍🤣

v.daum.net/v/2025092615... 26일 한겨레 취재 결과, 2022년 11월께 김종철 당시 경호처 차장의 지시로 군인들이 무릎 높이의 해태상 2점을 한남동 관저로 가져왔다고 한다. ‘해태상 이동 작전’은 비밀리에 진행됐다. 당시 상황을 잘 아는 관계자는 한겨레에 “해태상 설치 목적은 풍수 등 이유였고 보안 유지를 위해 군이 동원된 것으로 안다”라고 밝혔다. 해태상을 옮겨온 이동수단도 군 차량이었다고 한다. 염병

이번주 전반적인 컨디션이나 기분이 다운된다. 가을 타는 건가? 고민, 걱정없는 삶이란 불가능하지만…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는 걱정들은 무시할 수도 없고, 갖고 있자니 괴롭다.

유럽 자동차 협상 15% 완전 끝났다더니, 대형 트럭은 또 25%래. 진짜 트럼프 이런식이야. 진상 개진상.

요새는 아침에 일어나면 트럼프 개소리들이 속보로 쭉 올라오니, 진짜 짜증난다.

트럼프 "한국 대미투자금 3천500억 달러…그것은 선불" n.news.naver.com/mnews/articl... 정말 희대의 천박함. 이게 동맹 맞나 싶은. "미국은 지분 투자 방식으로 달러 현금을 한국에서 받아 투자처를 미국이 결정하고 투자 이익도 미국이 90%를 가져가는 등의 '일본식' 합의를 요구중"

방금 전에 카톡 업데이트 했는데… 이제서야 탐라에 올라오던 성토들이 다 이해되고… 이건… 대참사야.

재판나오는데 마스크 쓰고 나와도 되는 거야?

세종대왕이 당대의 위인인 것과 별개로, 현대 민주주의 사회에 세종정신을 구현하려는 대부분의 시도가 시혜적 독재와 구분될 수 없음에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성군 또한 군주이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입니다.

어제 청문회에 영상 몇 개 보면서, 검사들 답변 태도가 마치 작년에 국회에서 답변하던 김용현, 여인형 같아서 소름돋았다.

세종대왕 시절에는 역모를 꾀하다가 걸리거나 실패하면 삼족을 멸하는데 우리도 선현들의 사례처럼 한 번 똑같이 해보는 게 좋을까요?

커피 좀 검색했더니 알고리즘에 올라 온 영상인데, 댓들보고 뭔소리인지 호기심에 클릭했다가 빵터졌다. DJ와 게스트가 너무 닮으셨네.ㅎㅎㅎ youtu.be/Om9J-ndPE3k?...

<종교 대화합> #장도리사이트 jangdori.tistory.com/m/787

커크 기념일 말고 커쇼 기념일을 만들어

민주주의 시스템은 참… 작은 것 하나라도 개선하는 것에 오랜시간이 걸리는데, 망가지는 건 순식간이네. 2025년은 참 여러모로 충격의 연속이다.

나 의원은 그러면서 "헌법 제11조에 사법부의 권력은 법원에 있다고 돼 있다. ..."고 주장했다. 제11조 ①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ㆍ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ㆍ경제적ㆍ사회적ㆍ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 ②사회적 특수계급의 제도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어떠한 형태로도 이를 창설할 수 없다. ③훈장등의 영전은 이를 받은 자에게만 효력이 있고, 어떠한 특권도 이에 따르지 아니한다. 사법, 권력이라는 말은 나오지도 않는데...

애초에 배는 사실 더이상 상관이 없죠 뭐가 나오든 간에 이미 AI가 뭔 말을 하든 비전문가는 그게 사실인지 검증할 수 없고 그저 맹목적으로 믿거나 그냥 의심하고 꺼버리거나 둘 중에 하나밖에 못하는 이 ✌️AI시대✌️의 풍자물이 되어버렸다는 것이 주요 포인트...

이래놓고 사법부 독립성 운운

또 한 시대가 지난다는 느낌. 류현진때문에 MLB보다가 커쇼 그레인키 팬이 되어서 미국 여행갔을 때 야구도 봤던 야구 열정이 있던 시기가 있었는데, 딱 10년 전이네.

사회가 기본적으로 선의와 신의성실로 돌아가야 하는데, 지난 정권이 특히 그랬듯 de facto를 완전히 무시하고 de jure 적으로만 모든걸 해석해서 "아무튼 불법임", "아무튼 불법 아님"이라는 이분법으로 세상을 가르니 점점 더 이상한 쪽으로 흘러가는 듯. 특히 최근 ICE의 강제 구금을 보면서도 "아무튼 미국한테 왜 불법을 저질렀느냐 한국 잘못임"으로 몰아가는 사람들 - 높은 확률로 이준석 지지자 - 보고 있으면 선의나 정의, 배려라는게 얼마나 땅바닥에 쳐박혔는지 느껴져서 많이 씁쓸함...

이우환의 “점으로부터” 이 그림이 김건희에게 닿으면서 명태균이 뛰어나오고, 특검 여론이 증폭되고, 불법 계엄을 앞당겨 내란을 일으키고, 탄핵당하고 구속되는 거대한 나비효과. 그림의 주제가 실증적 사건으로 재현된 명작이다. 이 정도면 진품 가품 따질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전 그래서 한국-미국 개신교는 아예 별개의 영역에서 해석해야 한다 봅니다. 더 이상 아브라함계 종교도, 크리스처니티가 있는 집단도 아니라요.

솔직히 장관님 커리어를 위해 남편보다 두 어머니가 하신 역할이 더 컸을듯 ㅋㅋ v.daum.net/v/2025091707...

나경원은 아 와중에 목에 무슨 시술을 했나? 아무리 국회안에 에어컨이 빵빵해도 아직 낮엔 여름날씨인데, 턱까지 올라오는 이너를 입고 나타났네. 뉴스 영상 보는데, 몇달 전 자료화면인 줄. 오늘 영상이었군.

youtu.be/m1XF-awKQe4?... 민정당 놈들은 지지자부터 정치인까지 죄다 사람이었던 적이 있긴 함? 미국 공화당 놈들도 그렇고 죄다 요상하게 돌아버려서 GR이네.

난 폴바셋 밀크아이스크림을 제일 좋아하지만, 요새 말차라떼가 유행이라길래, 말차맛 먹어봤고, 맛있었다.👍

올해 성당을 찾아갔던 내 속마음을 새삼 깨닫게 해주는 것 같았다. www.youtube.com/live/rqpCGSb...

사법부가 신뢰를 얻지 못하는 건 강약약강이기 때문인데, 지들만 그걸 아직도 몰라. 그리고 본인들이 대단한 뭐라도 되는 줄 안다는 거… 입법부 일에 사법부가 왜 끼어듦? 그럼 판결에 입법부가 끼어들어도 됨? 주제 파악 좀…

남 사실 찰리 커크도 닉 푸엔테스도 잘 몰라서 (둘다 씹새 정도로만 알고 있음) 미국 정치 잘 아는 사람에게 물아봤더니 "안정권 애청자가 강용석 쏴죽였다고 생각하면 대충 비슷하다" 라고 함 찰리 커크 - 낙태는 홀로코스트 만큼 나빠 닉 푸엔테스 - 홀로코스트가 뭐가 나빠 요 정도의 차이라고 (둘다 실제로 한 말)

하버드에 직업학교 같은 소리를 하고 있네 ㅋㅋㅋㅋㅋㅋㅋ

대추가 익어가는 가을 초입.

지워짐으로써 비로소 완성된 그림

무슨 사치품은 대통령 부인이라 할인해주고 무슨 미술작품은 검사라서 할인해주고…. 드는 생각은 ’역시 그런 것들은 제 값 주고 살 가치가 없는 것들이구나.‘

실수나 실언이 아니라니까요. 본심이라니까요. 협치는 개뿔!!! 12월3일 밤을 잊지 말자고요. 내란은 진행형입니다.

베르디 레퀴엠에 있는 <진노의 그날> 반복재생으로 한 20번 연속 들은 것 같다. 속이 후련하네.😮‍💨

미국의 한국 노동자 구금 건은 그나마 급한 불은 끈 것 같아 다행이다 싶은 찰나에 일본에서 들리는 비보. 일본 총리 사퇴 소식에 이렇게 마음이 철렁하다니…ㅠㅠ 트럼프만으로도 너무 버겁다구.ㅠㅠ

국회 법사위 나온 검찰 수사관 메모 보소. “남들 다 폐기해 ㅂㅅ들아”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2km 정도 밖에 못 뛰겠네. 감기나 다른 증산으로 아픈 건 아닌데, 컨디션이 뭔가 안좋다. 암튼 오늘 오랜만에 밖에서 뛰었더니 확실히 시원해졌다.

날개뼈 사이 근육이 늘 아프긴한데, 오늘 유독 엄청 아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