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면 다음에 요츠바 아빠가 가사 잘못되었다고 태클을 거는데, 중년에 접어든 지금 생각하면 사실 정확한 가사라고 생각한다...

코스프레 문화와는 백만광년 떨어진 인서타의 존잘 핵인싸 머글들(패션, 파인다이닝, 파티 등의 화려한 일상을 올리는)이 할로윈에 레제 복장을 한 걸 보고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희한한 기분이 들었다. 십덕 컨텐츠라도 훌륭하면 통한다는 재확인과 함께 이것마저 가져갈 셈이냐는 상반된 감정이...

링크드인 펌인데, 하나하나가 주옥같지만 그 중에서도 3번이 찐중찐임. 그리고 개인적인 관점으로 이건 BG보다 CH작품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

읍내의 속시원한 일갈 :

와... 씹덕(물론 나도 포함) 대상 버튜버가 더 키드 라로이 노래를 커버하는 세상이라니... 심지어 퀄리티도 좋음;; STAY (The Kid LAROI, Justin Bieber) / 아오쿠모 린(Aokumo Rin) Cover

왜냐면 세계일보는 통일교 신문이거든요. 통일교 관련 유착 비리가 터지기 시작하니 허둥지둥 정혐 프레임으로 가는 중.

PR하는 양반에게 이재용에 대해 물어본적이 있음 "한국에서 제일 비싼 인간들이 수십명 달리붙어 이미지메이킹을 하는데도 저정도인거다. 연예인을 그렇게 관리해주먼 대통령 됨" 그럼 정용진은 왜 저러냐고 물어보자 "그새끼는 지 애미말도 안듣는 새끼다"

백배로데이여서 아내에게 선물

어엿한 직업 노동자를 두고 아이에게 ‘너 공부 안하면 커서 저렇게 된다’라고 말하는 건 몹시 잘못된 행동이다. 하지만 아래와 같은 걸 대상으로 하면 해도 괜찮은 말일 것 같다 :

불과 1~2년 전 50대 한동훈이 뜰때는 x세대,73년생 한동훈 같은 수요없는 신드롬을 강제했고, 40대 이준석은 지금도 '민주당엔 왜 없냐'는 아이돌임. 민주당이 총선,대선을 압도하고 4050 표심이 부각되자 갑자기 해묵은 '영포티'가 튀어나옴. 명백한 혐오

순간 설렜다 ㅅㅂ

링크드인 타임라인에는 99개의 똥과 하나의 황금이 있다. 저 단 하나의 황금 때문에 매일 링크드인을 들어가긴 하지만, 99개의 똥을 봐야 되는게 너무 힘들다...

트윗 딱 한 줄에 온갖 차별과 선민의식과 편견과 모욕이 다 담겨있다. 이것도 재주라면 재주다.

이거 농담 아니고 동성결혼 법제화를 간절히 바라는 업계가 바로 웨딩업계 입니다. 인구감소 + 비혼인구 증가 속 유일한 빛줄기...

내년 1월 14일부터 아시아나 항공 2터미널 이전 확정. 이렇게 되면 사실상 2터미널이 국적기(FSC) 본진이 되는군. 나중에 LCC용 3터미널이 완공되면 1터미널은 외항사 전용이 되겠구만. 그나저나 이전 직후 얼마간은 진짜 아수라장 되겠네... 특히 설연휴는...

방금 6시 내고향ㅋㅋㅋㅋㅋㅋ 할머니 3총사가 여의도 열기구 탔는데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하늘에 있는 누구 아부지~ 당신 만나러 왔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맵다매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 허먼밀러 에어론(좌) vs 오카무라 콘테사2(우) 쭉 에어론만 쓰다가 가격대가 비슷한 콘테사2를 샀는데 압도적으로 후자의 압승이다. 좌판 조절이 가능하고, 틸팅 메커니즘도 훨씬 편리하다. 무엇보다 체압분산이 환상적. 유일하게 아쉬운건 헤드레스트가 고정 타입인데, 이건 커버 가능.

민주당 인도계 아프리카 츨생 무슬림 팔레스타인 지지 트럼프 버튼 누르는게 몇개야 ㅋㅋㅋㅋ

refreshed

운전할 때 내 앞으로 끼어들려는 차가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으면 원래도 안끼워주는데(그 반대면 선선히 들이는 편), 그게 테슬라면 더더욱 안끼워주려고 한다. 테슬라 운전자들 중엔 손가락에 깁스힌 사람이 많은가? 주니퍼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요즘 특히 더 체감한다.

정말로 저 포함 제 주변 사람들까지 저 소리 들어도 다 코팜ㅋㅋㅋㅋ

휴식 끝. 다시 현생 시작.

사실 번국 입장에선 상국 황제가 적당히 멍청한게 편하긴 함.

강남 유튜브 보면 사실 힘숨찐 노래왕임(베텔기우스 커버는 조회수 1600만(!)이 넘음) . 이번에 나온 'Iris Out' 커버도 훌륭해서 '음~ 역시' 하고 보고 있는데 베댓에 <현실 덴지 등판> 이 있어서 개뿜었다. youtu.be/9zgdHUmNU0I?...

(예전에도 올렸던) 친구의 명언 : 노무현 “내가 해야 한다“ 문재인 ”내가 할 수 밖에 없다“ 이재명 ”내가 하고 싶어 죽겠다“ <-

근 10년간 AAA급 게임의 퀄리티 하락 원인은 정치적 올바름이 아니라 수차례 반복된 대량해고라는 말을 봤고 매우 동의한다

미친놈인가

월드컵 전패해도 일본만 이기면 되는 나라가 이 불반도다

보옴 여어어어어어어어름 갈 겨어어어어울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일본처럼 전액 현금 투자하는가? > No. 일본처럼 추가 시장 개방을 하는가? > No. 일본처럼 추가로 미국산 무기를 구매하는가? > No. 상기한 3가지 없이, 기존 투자액보다 적은 금액으로 협상을 타결했는가? > Yes.

나리타 3터미널로 간 친구(제주항공) : - 손님 다 태우고 비행기 정화조 꽉 찼다고 뱅기 똥싸는거 경험함 - 인천 1터미널 착륙해서 셔틀 탑승동에 가기 위해 셔틀을 탐(...) 저가항공 폐해겪기 vs 나리타 메인 터미널에서 ㅈ되기 끝내주는 가불기로다.

“누구나 계획이 있다. 처맞기 전까지는.”

런던베이글뮤지엄에서 고인의 사촌인 노무사에게 보낸 문자라는디 지성과 양심의 편린조차 느껴지지 않는다

경제 망하라고 고사지내던 놈들 본인 경제가 망한거 너무 웃김 이것이 그리스식 예언

채팅 리스트에는 강제 토스트 알림이 뜨고, 채팅방에서 이모지 누르면 검색 탭이 나오고, 늬들 진짜 지금 뭐하냐.

성배전쟁의 시작인가

에이펙 때문에 공항에 일찍 오라고 어제 하도 문자고 톡이고 와서 2시간 반 전에 왔더니 면세구역에서 술 사고 우동 한그릇 여유있게 때리고도 한시간이 남아버린 건에 대하여... 암튼 정신나간 중년들의 후지큐 여행 타래.

여행박사 서비스 종료. 한 때 시대를 풍미했던 여행기업 하나가 이렇게 또 사라져가는구나.

우울증은 심해지면 인지장애를 동반하는데, 나의 경우 작업기억 및 단기기억 손상, 정보 처리속도 저하, 언어유창성 감소 등이 두드러졌다. 가을이면 그게 회사를 못 다닐 정도가 됐다. 그러니까 누구도 우울한 자신이 멍청하고 무능력하고 쓸모없다고 탓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건 당신의 문제가 아니다. 우울증은 원래 그런거다. 자신감도 없어지고, 사회관계를 지속하기도 어려워진다.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자책이 아니라 좋은 정신과 의사다. 정말이다. 단언컨데 SSRI는 따뜻한 가족, 친구, 종교, 운동, 돈보다도 도움이 된다.

+ 1

체인소 극장판의 위력 : 무려 20여년 간 그림을 놓았던 중년 공무원이 펜을 다시 들게 함(무려 4회 관람 ㄷㄷ)

카카오 계열사에서 일하다가 이직한 사람이 링크드인에 쓴 회고 글에서 ‘(카카오톡의)최근 업데이트를 보더라도 사람들은 변화에 저항하는 성질을 가진 것 같습니다’란 부분을 봤다. 손님이! 짜다면!! 짠 거라고!!! 앱은 런칭 순간부터 ’서비스업‘이라고!!!! 저 비대한 선민의식 진짜 어쩌면 좋냐

숙명여대 환경공학과 졸업전시회에 다녀왔다. 경기도 갭이어 프로그램으로 연결된 멘티 분들의 작품이 전시되었기 때문이다. 공간감각과 관련된 자신들의 전공을 게임으로 풀어냈는데, 나의 코칭이 정말 좋았다며 끝까지 완수해 낸 것에 감격해 했다. 이 맛(?)에 멘토링을 못 끊는다.

식당이나 카페에서 음악을 있는 힘껏 크게 트는 건 뭐 그럴 수 있다고 하겠다. 하지만 그걸 싸구려 스피커로 하는 건 용서할 수 없고 견디기도 힘들다. 아무리 음식이 맛있고 서비스가 친절해도 다시 갈 마음이 전혀 들지 않는다.

(from 링크드인, 일부) “말도 안되는 요구는 그만 처 지껄이고 늬 주제파악부터 좀 해라”를 이렇게 점잖고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구나.

지성이 있었으면 문화재 안에서 저러지 않았을것이고 예의가 있었으면 남의 집 사당에서 저러지 않았을 것이고 지혜가 있었으면 저 사진을 찍지 않았을 것이고 신의가 있었으먼 사진이 유출되지 않았을거임 하찮다 진짜

새 직장 출근까지 이제 2주밖에 안남았다고...? 거짓말이지...?

지금까지 분명한건 헌재가 한국 민주주의 시스템 최후의 보루로 작용했고 대법원 이하 사법부는 윤석열 최후의 카드로 시스템에 맞서는 형국이란거.

내란 이후 대한민국 법원이 한 일 1. 합법 계엄일걸 대비해 임무수행 회의 2. 압도적 1위 대선후보 사법살해 시도 3. 아직도 내란인지 계엄인지 모름 이런새끼들 독립을 왜 보장해줘야됨? 이새끼들한테 윤석열 재판을 어떻게 맡김??

중년들의 일요일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