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if you still wonder how “left” and “progressive” Stephen Colbert actually is, he couldn’t have that type of support that Jimmy Kimmel got 🙄

미국 온라인 진보좌파 사이에서 은연중에 퍼지는 음모론은 굳이 번역하지 않겠습니다. 한국에 알아서 들어오면 내 짐작대로 어떤 한국의 진보적인 분들은 미국식 뭐시기를 그대로 수입해서 쓰는구나 하죠 뭐 🤷

I’m not a disappointment to my family. My family is one thousand percent disappointment to myself though. If they had any moral compass and guilty conscience in them, they wouldn’t have dared to talk to me. But they don’t, so they were so coy to yell at me for “not caring about them”.

이재명 대통령이 박근혜 이명박 문재인에게 전 대통령 자격으로 추석 선물 보냈다는데. "국민통합을 위해서" 박근혜 이명박까지 전직 대통령 인정해주는 것 사실 맘에 들지 않는다.

그게 잘했다는 건 아니고, 카카오 무책임한 게 하루이틀은 아니잖아요. 처음 나왔을 때 전화번호부에 있으면 서로 연락 끊은 사이도 무조건 추가해서 안 쓰겠다는 사람도 많았고요.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 맑스가 말한 이 말에서 아편은 1. 진통제로서 아편 : 힘든 현실을 도피할 수 있게 하지만 근본적 해결을 해주지 못함 2. 마약으로서 아편 : 광신, 미신.. 이렇게 두 가지 뜻을 지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 종교 탄압의 근거로 이 말이 들먹여지다 보니 어딘가 부정적인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는 말이지만 요즘 들어서는 크게 틀린 말도, 그른 말도 아니라고 느껴진다 진정한 민주공화국은 정교의 엄격한 분리 위에 탄생하고 진정한 사람다움은 절대자를 향한 의존보다는 존재에 대한 온전한 이해에서 오지 않을까

한국 사람들은 원화를 쓰니까 숫자가 큰 거에 익숙한 걸까. 나는 막 100 그러면 엄청 큰 거 이런 UI에 익숙해서, 마비노기 모바일 고양이 코인 현상금 1등 받았을 때 얘네가 지금 처음 하는 유저라고 퍼주는 건가 그랬다. 근데 상품 가격 보니까 아니더라 😂

아침에 커피를 마셨더니 카페인이 올라와서 지금 좀 안절부절 못하겠다 🫠

[도와주세요] 제가 데코덴에 꽂혀서...ㅠㅠ 쓰지도 않고 모으기만 엄청 모아놔가지구 데코덴 크림만 무려 60여개... 파츠만 4박스 있습니다 휴직했을때 이걸 써야할 것 같아요..! 제 컴션 샘플이 되어주실 꾸며지지않은 포카를 구합니다 받을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무료로 해드리고 적당히 끊겠습니다 제발 저를 살려주세요8ㅁ8

역시 글 잘 쓰는 사람들은 클라이브 바커를 정확히 이해한다 (아닙니다) (아마도) (맞을거 같기도 하고)

세월호 참사 직후 선거에서, 여야 할것없이 안전을 공약으로 세웠다. 물론 대부분은 그냥 구호에 불과한 것이긴 했지만, 나는 적어도 우리 사회에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은 걱정안해도 되겠다 생각했다. 그리고 한강버스 구명조끼….;;; 아직도, 여전히, 누군가에게는 사람이 죽든 말든 공포를 느끼든 말든 돈이 더 중한거지.

회사에서는 업무 꼬여서 오전 내내 블루스카이나 하고 으으

생각해보면 어머니 장례식장에서 내가 교회 사람들한테 어머니가 성경 읽고 기도하다 죽으셨다니까 호상이나 그 얘기를 왜 하나 하던 사람들, 어머니가 교회에 나를 의탁시키려고 한 걸 직접 들어서 나에게 관심이 많았던 목사/전도사도 저런 부류가 아니었나 싶고…아니 뭐 그래, 어떤 죽음은 기복이나 응보일 수도 있지. 근데 그게 맞다고 해도, 죽음의 기복과 응보의 방향이 어느 쪽인지는 명확하지 않나. 어떻게 여기서 더 들어가는 게 답이겠어. 에휴.

아니 그래, 다른 “평범한 사람”들은 부모 고마운 줄도 모르고 헛소리하고 지만 잘난 줄 알고 그러겠지. 근데 나는 그 경우가 아니라는 걸, 내가 스스로 생각한 게 아니라 타인에게 계속 “증명”받고 낙인찍히면서 살았다고. 내가 대체 뭘 어떻게 말해야 나는 부모에게 고마워해야할 존재로 태어나지 못했다는 걸 증명하는 거냐? 내가 뭘 어디까지 말해줘야 나는 ”넌 그것밖에 안 된다“는 소리만 평생 들어서 나 잘났다고 스스로를 부풀리는 법을 익히는 거라는 게 보이는 거냐고. ”한국에서 태어난 한국인 이성애자 남성“이라 뭘해도 안 돼? 😣😖😫😩

Bluesky is getting better than twitter all the time. Just realised that twitter broke how you post long threads, after 40 you have to post each new post individually as comments. Bluesky on the other hand lets you post a billion (ish) post thread in one go, easy peasy.

나는 일본 애니메이션이 자주 시청자들에게 유도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라는 교훈에 냉소적인 태도가 되고는 한다. 도대체 “대화하면 모든 게 해결될 것”이라는 생각은 어디서 어쩌다가 나오는 건지 모르겠어. 내가 가족이랑 “대화”를 한다면 결론은 내 가족이 평생 나를 쓰레기처럼 대했으며 그러므로 앞으로 다시는 내 앞에 나타나지 말아야 한다는 결론만 나오는데. 그게 “해결”이라고 자위할 셈인가? 말로 해결되는데 소통이 부제한 문제도 있겠지. 근데 그게 아닌 문제가 있다는 것도 좀 알아야지 않겠나.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야 부모 은덕도 모르는 사람들이 답답하겠죠. 그러니 종교들도 계속 그 소리를 하는거고. 근데 세상 부모들이 그렇게 고생고생 사랑으로 자식을 키우는 경우만 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래서 진짜 어느 공간의 그 누가 하는 소리여도 “부모 고마운 줄 알아라” 소리를 들으면 거의 무슨 트리거 워딩 수준 반응밖에 할 수가 없습니다 🫠 여러분이 좋은 부모 해주고 계신 거랑 별개로, 내가 그런 부모를 해주고 싶은 거랑 별개로, 나는 그런 부모를 만난 적이 없네요 🫠

에휴 저도 좀 제대로 된 부모 만나서 보호받고 사랑받으면서 자랐으면 그들한테 “사람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효도”도 하고 그랬겠네요 🫠 저 애기 때 가까이서 길러준 사람은 할아버지고, 그래서 할아버지 돌아가신 뒤에는 겨우 티비 리모콘 갖고 화낸 게 죄송하고 이런 생각도 하는데, 그게 1999년이니까 여섯 살 때 일이라서 🫠 그래서 아직도 외갓집 식구들, (외)할머니나 외삼촌/큰외숙모한테는 마치 부모 앞인 것처럼 꼼짝도 못하고요.

The richest man on earth owns X. The second richest man on earth is about to be a major owner of TikTok. The third richest man owns Facebook, Instagram, and WhatsApp. The fourth richest man owns The Washington Post. See the problem here?

#블친소 오늘 네오로망스 31주년 기념일이라 블친소 돌립니다. 본진은 무쌍♡네오로망스(코에이) 덕질한 지 NN년차. 좋아하는 장르 성우, 게임, 여성향, 음악 듣기(애니음악, 게임음악 등), 미스터리, 역사장르물 기타 등 파워 잡덕. 고전 좋아합니다. 특히 1990년대 2000년대 초반 작품들 이야기 좋아해요. 1차(BL), 2차(주로 드림) 둘 다 하고 드림은 옛날부터 정말 여러 작품 드림을 해온 편인데 현재는 주로 진삼 순욱아야 드림, 도검 미카사니 드림(평행세계 다드림) 하고 있어요. 종이 책으로 만들어 둠.

Also weird that this far out, every piece of evidence against him and supporting their trans lover narrative has come from law enforcement with a heavy dose of trust me, bro.

Really makes you think. About Epstein.

Weird how Charlie Kirk’s killer is not even a news story anymore

회사 사람들은 왜 내가 이렇게 새로 들어온 직원들에게 살가운지, 평소에는 말도 잘 안하면서 이러는지 싶을 거다. 근데 나는 진짜, 신입들 저렇게 여기저기 굴리는 거 싫어한다고. 진심으로. 내 개인적인 트라우마라 너무 싫어. 여기 잠깐 급하다고 삼개월 굴리다가 저기 급하다고 날려보내서 또 굴리고, 이짓거리 한 번 허용하면 진짜 끝도 없이 굴러다닌단 말이다. 그게 싫다고 정말.

오늘은 이게 제일 대박인 듯? [JTBC] [단독] "한학자 지시로 대선 직전 100억 조성"...통일교 회계자료 입수 n.news.naver.com/article/437/...

이렇게 화장실에서 볼 일 볼 때마다 하라고 모바일 마비노기에 아르바이트네 뭐네 이런 게 있는 거 같은데 집에가서 쉴 때마다 한 시간씩 그거를 하면서 퀘스트만 조금 하니 이걸 어느 세월에 엔딩까지 보려나 🫠 MMO 게임이라 그런 거도 없나….

내가 재작년까지는 고졸 학력 취급이어서 십 년을 일해도 돈이 안 모인거고, 이후에는 대졸 취급이어서 일 년 반만에 독립 자금까지 모은거라면 좀 열받을 거 같아. 장난하냐. 나는 고집이 쎄고 잘난 사람이라 😎 12년동안 악착같이 돈 모으고 해서 졸업한 거지, 나처럼 못하고 대학에 문턱도 못 밟아보거나 다니다 포기한 사람은 뭐 어떡하라고. 차별사회 한국이냐. 규탄한다 🫠

저것도 못 모은 사람들 놀리는 통계 결과인가요 🫠

내가 대학에서 교수들이랑 위플래시 찍고 수제자로 받아들일 것처럼 대접받고 그럴 때 신춘문예를 도전했으면 어디가서 말만 그러는 게 아니라 소설가라고 명함도 내밀고 그랬으려나 🫠

The greatest innovation billionaires have come up with is they found a way to have billions of dollars and still be miserable and angry all the time

내가 처음 거금 들여서 M1 Pro 맥북을 살 때는 이걸 2032년까지 쓸 생각으로 산 건데, 애플 실리콘 성능이 아직도 수직 상승이라서, 만약에 M5 기본 칩이 M1 Pro보다 좋은 성능에 더 많은 램과 저장공간을 제공한다면…다시 거금을 들여 에어 모델로 바꿀지도 모르겠다….

카카오톡이 쓸데없는 기능을 넣어서 불타오르고 있는데, 내가 보기에는 21세기에 우리가 잃어버린 로스트 테크놀로지는 '상태 표시' 인 것 같다. (Whatsapp이 초창기 가지고 있었으나 사라짐, 사진은 MSN 메신저) 이거 넣어주면 용서해줄 수 있을지도.

비오는 가을날… 한마리씩 집어가세요

“블루스카이는 사악한 우파 무리와 맞서는 마지막 플랫폼이며 여기에 그런 무리가 들어오면 나와 친구들이 잔뜩 괴롭혀서 쫓아낼 것이다“ 같은 정신머리로 블루스카이 하는 놈들은 제발 나한테 말 좀 안 걸었으면 좋겠다…특히 그 소리를 그냥 얌전히 지 종교 믿으면서 미스터리 유튜브나 하고 휴거를 진심으로 믿는다는 사이비 크리스찬 비웃는 사람한테 하는 것들은 제발 좀 말 걸지마…어차피 쫄리면 블락할 거면서 에휴….

내가 행동거지가 설득력이 없어서 그렇지 이십대 초반에 어머니 그렇게 비명횡사 당하기 전까지는 “독실한 기독교인“이라는 전형적인 틀, 우파 개신교인의 줄에 올라타있던 사람이기 때문에 요새 극우 개신교인들 하는 꼴 보면 진짜 화가 치밀고 내가 보며 자란 모든 것들이 너무나 크게 겹쳐보인다. 어떻게 탈출했기는, 나는 누구 편이 아니라 올바른 걸 추구하고 맞는 걸 추구하니까 그랬지. 그거랑 가족이 그렇게 ”믿는 자마다“ 다 끔찍하게 죽어버리니까 더 그랬고.

아니 근데 김건희가 대통령하다가 계엄한 거에요? 뭐 중요한 인물인 건 알겠는데, 나는 방송 나와서 쩌렁거린 내란우두머리 윤석열이 재판받는 걸 보고싶다고 😩

I myself am an ibuprofen girlie but I'll defend my acetaminophen sisters forever

Something nice I will say about Bluesky is that the majority of the user base has a deep hatred and mistrust of gimmick or brand accounts so the gimmick accounts that have toughed it out are generally very high quality gimmicks.

I honestly don’t even like the two Jimmy of the late night comedy, cause I don’t like their humor that much, but this situation genuinely made me search for his show. Emotional part was a bit, idk, I didn’t liked it, and that must be the sincere part of him but like, it was decent for what happened.

Looks like it's about to break a million views in just one hour... So much for low ratings.

내 욕심이지만, 한국에서 일어 책 번역할 때 걔네가 책 쓰는 것처럼 좌에서 우로, 위에서 아래로 그냥 번역해서 출판하면 좋겠다. 가능하면 아랍어도 그냥 좌에서 우로 번역해서 내놓아도 좋고. 그게 가능하니까 한글이 좋은 건데, 너무 한글의 가능성을 한국어라는 규칙으로 제한한다는 느낌이야.

Only the people who lives in echo chamber real life demands social media/social networking platforms to be “open minded” and accept their “opinions”.

자기가 좋아하는 거 잔뜩 보면서 지내려고 SNS 하는 거죠. 현실이 에코 채임버인 놈들이 자꾸 소셜 네트워크한테 오픈하라고 소셜 미디어 하라고 징징대는 거야.

한국이 미국을 따라할때가 좋았지 🤦🫠

When will English internet people realize that being annoying and rude person is not about politically left or right 🧍

주제를 벗어나는 말인 거 같긴 합니다만 저는 충식의 문제점은 항상 벌레를 어떻게 먹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소나 돼지, 닭도 그냥 있는 그대로 털이랑 가죽을 다 붙여서 먹는 건 아니잖아요. 걔네도 도축과정 보면 먹기 힘들어하는 사람도 많고. 그러니까 바퀴벌레도 “도축과정”을 공개하지 않고, 좀 식품처럼 만들어서, “요리”를 해서 먹으면…😇

영어권 인터넷 이야기라 영어로 화냈지만, 나는 정말 게이머게이트가 인터넷 역사에 어떻게 남았는가를 보면 지금까지 인류의 역사가 기록된 방식을 고민해보지 않을 수가 없다. 이제 “게임 개발자가 자기 게임 비판하면 무조건 성차별이라고 주장했다”는 사실은 영원히 극우 사이에서 야사로만 전해지겠지. 해리포터 게임한다고 스트리머들 괴롭힌 건 극우화된 인터넷에서 정의로운 사회운동가들이 맞서서 싸운 일로만 기록될 거고. 그 반대 목소리는 영원히 묻힐거고, 그게 당연한 거다 할 거고.

Because I was there the whole time, I’m still mad that how Gamergate basically conclude to internet history that “misogynists harassed female game dev” and that’s it. I mean, yeah it’s true. That indeed happened. But why would you skip the part when she call out any criticism towards to her as such?

Adding to this, by the way, did you even know how many transgenders and allies against activists bullying streamers who playing Harry Potter game? I witnessed how many statements made by transgenders who shocked by it, and buried so fast because “it’s not fitting for the cause”. It was sicke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