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청혼으로 읽혀요

군컴 소모임 플로우 때 던졌던 마왕클럽이 꽤 재밌을 거 같다는 생각을 간밤에 함

발단: 루이즈 파랑 교향곡 1번 (특히 1악장) 을 스밍함. 전개: 알고리즘이 나한테 에밀리에 마이어라는 작곡가의 교향곡을 추천해 줘서 담았음. 위기?: 좀 있다가 이름을 영어 위백에 검색해 봤음. 절정: 엥? 이 사람도 마왕에 곡 붙였다고? 결말?: 그래서 오랜만에 마왕 문서 봤더니 before 클탐 때도 읽었건만 곡 붙인 사람 나열하는 꼭지에서 감흥이 확 달라짐.

삘 받은 김에 한 번 정리를... - 슈베르트. - 카를 뢰베. - 슈포어. - 코로나 슈뢰터 (괴테 지인). - 안드레아스 롬베르크 (벹 고향 직장 동료). - 라이하르트 (괴테 지인). - 첼터 (괴테 지인 겸 멘남매 스승님). - 바츨라프 토마세크. - 카를 보로메우스 폰 밀티츠. - 에밀리에 마이어 (뢰베 제자). - 베토벤 (본인 거 쓰다가 중단했음). - 베를리오즈, 리스트, 레거, 하인리히 빌헬름 에른스트 (슈베르트 버전을 편곡함). - 라인홀트 베커 (베토벤 버전을 완성함).

브리튼이 스위스 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망원경 들여다보고 있는 건 피어스 #읔쾌한작곡가들

올가가 권총 살해 협박했을 때가 1871년인데 1871년 리스트 모습이 아래 사진임(리스트 60세) ................올가가 집착하고 사랑할만해. 릿:그게무슨소리세요.

와 슈베르트오열

베토벤 마왕 하니 생각난 건데 지금은 삭제된 것 같지만 예전 픽시브에는 미남으로 모에화된 마왕x베토벤을 그리는 분이 있었어요

나도 뭐라 할 처지는 아니긴 하지만

와 이대로 내일까지 눈 오면 재림 모차르트 폭설의 저주급인데…(??)

(Tmi) 모차르트 폭설의 저주 유사품으로는 비발디 폭우의 저주가 있습니다. (비발디 기일에 폭우로 다니던 수학학원건물 1층 잠김)

벅저벅저 리봉님 커미 넣은 김에 생각 나서 왔어요 오랜만입니다

솔직히 잘생김

트친이 돌린거랑 알티타는 트윗 훔쳐옴 볼때마다 골때려서

클컬 설정이 은근 무섭다니까요 내가 되살아났는데 내가 내가 아니야

근데 클컬 쇼팽 눈떠봤는데 100년도 안된 과거에 추축국이였으며, 아시아 주요 국가들 다 괴롭히고 식민지삼아서 마루타하고 대학살한 나라의 국적을 가지게 되면 진짜 어떤심정이였을까 히키코모리 설정이 납득이 감 그냥 방에 틀어박혀서 그 누구하고도 만나고 싶지 않을듯

다 있을 법해서 보자마자 머리 아파짐

시마 세 손을 위한 피아노 작품들 아무래도 취향인데 5곡밖에 없다니 부활해라 부활해라

아 그거 웃겻는데... 디아의 슽라프콥얼평 요약하면: 작곡가 얼굴 왜 안 보고 뽑냐 급의 어조엿슨

탐복실패~ 잼컨 있었다면 공유해주시리라 믿습니다

喝

이걸 써봤어요 똘똘한 초딩 글씨체같아요

왜 야하다고 느끼게되지

오늘 그린 릿마리랑 전에 그린 릿마리 나란히 두기

그러니까 13세기 사람들은 멋쟁이 아가씨, 사랑스럽고 아름다워라. 예쁜 아가씨, 예의바르고 애교있고 매력 있는 그대여, 당신을 진실로 원합니다, 그대는 나를 즐겁게 하고, 상냥하게 만들 고, 사랑에 충만하게 합니다. 나이팅게일이 그 어느 때보다 즐겁게 지저귀는 오 월이 되면, 나의 연인이여, 사랑스런 그대여, 당신을 혼심으로 사랑하겠소, 그대 여, 나를 그토록 오랫동안 사랑의 포로가 되게 한 그대여, 당신께 애원합니다, 나 에 대한 동정을. 라고 노래불렀다고 생각하니 웃겨죽을거같음

초상화를 보는데 릿이 마리랑 사귀고 있을 때 초상화의 반지가 검지에 있더라고요... 도 있고ㅋㅋㅋㅋ 맞아요 의도한 겁니다 마리는 다구백작과의 결혼반지 릿은 그저 악세서리용 반지 둘이 함께하지만 마음은 빗나가고 있는 걸 생각했어요ㅎㅎ

중세다성음악하니까생각나는데 신빙성 없는 썰이지만 가끔 돌아다니는 그게너무웃겼어요 오르가눔은 오르가누스? 뭐 그런 이름의 사람이 다른사람들이랑 노래부르다가 무슨 정신인지 완전5도 낮은 음으로 완전 실수해서 불렀는데 어 왜 어울리냐? 해서 시작됐다는 뭔가 말도 안 되는데 그시대면 가능했을것도같은 썰

나 이거 왜 수강신청했지, 전공생들을 위해 열린 음악이론 강의는 지금 바흐의 생애를 공부하면서 바흐가 얼마나 집게사장이였는지 배운다는데 나는 뭔 아직도 모테트, 아르스노바 같은거 배우고 있음 그것도 너무 딥하게

강의계획서보면 기말때 모차르트와 베토벤 생애를 공부한다는데 사실 이것도 너무 무서움 이 강사라면 정말 모차르트의 몸에 점이 몇개 있었는지도 알려주고 외우라고 할것같음

엘가부부 데이지벨🎵

왼른까지 너무 뜬금 없어서 당혹스러울 정도

이딴 거 올려도 되나? 코흐노vs마신 디아쨩 돗치가스키♡ 같은 걸 그림

차콥 기일 낙서 퀄이 좀 많이 죄송해짐,,

프쇼고양들 영상트레함

와 얼음나라 백조공주님이다 은방울꽃이랑 색감 조화가 너무 예쁘네요 역시 차이콥스키는 러시아 화이트&블루가 국룰이다...

진짜로 차콥은 유명한 겨울공주임

차이콥스키 기축

차콥과 러5 조합도 언젠가 또 그려봐야징

차콥 기일 기념으로 차콥 연성 살펴보는데 나 은근 차콥을 그렸었군

아맞아 이거 말하려고 했는데 꿈에서 왠지는 모르겠는데 그리그×헨델 같은 걸 봤었어요... 그릭이 백장발포니테일광공이었고 헨델이 비발디 외관이엇슨

이거 그려보고싶음 프콥쇼슽이 키스했다고 나오는 유일한 썰 한쪽이죽고나서임

아 ㅋㅋㅜㅜㅜ 이제 기침소리도 밯밯밯 소리가 나는건가요~(이거 아님)

이 종말의 발키리 밯몿 짤들 좀 범용성이 많이 좋은 것 같음 대체 무슨 맥락에서 이런 장면들이 나온 건진 모르겠지만

그래서 실제로 모티브 삼음

요아정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정석 요아힘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힘

작곡가평전읽거나 조사하면 대개 마이어베어, 베를리오즈, 리스트, 쇼팽, 생상 등등 다양한 사람들의 입장에서 오 그럴수도있었겠구나... 하게됨 근데 왹전기는 읽어도 "뭐야이미친씹새끼는" 이 됨

바그너 전기 읽타 세우시는 동안 저게 무슨 혼못죽 (n, 시리) 으로만 이루어진 벽돌이냐 하며 바그너 모르고 덕질하기가 가능했던 불과 몇 달 전이 그립다는 생각을 아주 조금 했더랬습니다 (mm) 님들이랑 아무말 하며 깔깔거리던 거 생각하며 참았어요

메리님 컴션을 넣었었어요

하늘에서 내려온 다이아몬드

아무도안궁금해하는해설 -계단은 내세와 현세 구분 -멘디 장례식 오후 6시에 끝나서 픽도 오후 6시에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