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방’ 조주빈의 범죄수법을 모방해 2020년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텔레그램에서 ‘자경단’이란 범죄집단을 만들어 미성년자 등 200여명에게 디지털 성착취 범죄를 저지른 김녹완(33)에게 1심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사랑은 때때로 조금 더럽고 매스껍고 역겹고 추찹할 수 있어........ 가슴설렌다

미국 중산층 가정 아버지의 자존심, AI로 대체

내가 걱정되는게 이 지점인데, 결국 언젠가는 이 불일치와 모순이 "계엄은 정당하다고 하고 탄핵에 반대했지만 본선을 통과함"의 형태로 합일되면서 민주주의에 재앙이 찾아올 것이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헐 어떻게 그런말을/그런짓을" 하다가도 계속 꾸준히 하다 보면 무뎌지고 주장 자체도 정교한 외피를 써서 가공되면서(ex/ 광주 학살은 잘못된건 맞는데 그걸로 평생 혜택 받겠다는건 좀 그렇지 않아?) 주류의견에 편입될 것이기 때문에.

국힘 선출직의 딜레마 경선을 통과하려면 계엄은 정당하다고 하고 탄핵에 반대 해야 한다. 본선을 통과하려면 계엄은 부당하다고 하고 탄핵에 찬성 해야 한다.

🚨"휴전" 중 이스라엘 점령군에 몰살당한 일가족 며칠전 이스라엘은 가자 남부 누세이라트에 있는 아부 샤위시 일가의 집을 폭격해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빠, 아이들 총 11명을 일거에 몰살했습니다.

두껍아 두껍아 헌집줄게 새집다오 :두꺼비를 속여 불공정거래를 유도하는 노래

창작물 속에서 여성애를 하는 여성을 조금은 봐왔지만(많이봤다고는 부끄러워서 말 못하겠음), 가장 충격적이고 강렬했던 건 '그런녀석보다 내가 낫잖아'라는 작품의 등장인물이었음. 여기서부터 스포 역시 사랑은 사람을 이상하게 만드는구나(P)라는 느낌과 함께 하루종일 싱숭생숭하면서 좋다는 느낌을 받음 비밀글 보기

「운수 좋은 날」을 요즘 교실에서는 어떻게 가르치고 있는지 전혀 아는 바가 없으나…개인적으로는 이 작품의 시대적 배경이나 한계나 교훈 이야기만 논하지 말고 "얼마나 모범적으로 잘 쓴 단편소설인가"를 조금 더 이야기했으면 좋겠어요. 이 작품이 괜히 교과서에 실린 게 아님. 교과서적인 단편소설이라고!

world trigger

이거진짜임

사실 유부여고 아직 77페이지 밖에 못 읽어서 본문 검색해보다가 이거 보고 입간인간한테 사과 받고 싶어짐

나도 이렇게 작은 것에도 감사하며 사는 마음을 잊지 않아야 할 텐데

수많은 창작백합연성들이 머리를 스쳐가게 하는 설명 수상하게 가까이 붙어있는 배치 이름이 이어짐(一之瀬&二月) 증명완료 QED

난 일론머스크 씹세ㅐ끼때문에 13년 쓰던 계정과 7년 쓴 비계를 모두 잃었다 그새끼는 지옥에서 불탈것이다

그럼 나의 6번 터진 계정들이 전부 그만한 값어치가 잇긴 햇던거냐? 없잖냐!!!

[1보] 법원, 최대 성착취 '자경단' 총책 김녹완에 무기징역 선고

아니 읍내에서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교과서에서 빼자는 말 보고 황당해짐. 이전의 문학이란 것이 현재의 독자가 보기에 좆같을 순 있는데, 좆같단 이유로 모두 배제하고 교육에서 탈색하라고 할 순 없습니다……. “우리 이거 없었던 셈 치자.”라고 대충 뭉개고 가는 것은 교육이 아니고 학습이 아니고 독서도 아니고 이야기를 듣는 것도 아님. 창작물을 비평이나 비판할 수는 있는데, “저걸 치우자.”는 궤가 다른 거임.

지식iN은 챗지피티 출시 이후 AI봇이 질문하고 답변하다가 계급 올려서 홍보용도로 아이디를 팔아먹는 디지털 세카이가 되었는데 왜 이제와서 이런 이벤트를...?

기실 지금 윈도우가 개판 난건 AI랑 상관 없긴 함 ... AI 바람 불기 전에도 윈도우10/11 업데이트 할 때 마다 개판 나던거는 그냥 일상이었음

지옥에서 영원히 불타라 일론머스크 지구상에 남을 마지막 한명의 가장 괴로운 순간조차 너의 가장 즐겁고 편안할 때 보다 즐겁고 행복할 것이다

트위터가 비활성 ID 판매를 시작. 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 다만 이렇게 뺏아온 ID를 사용하려면 프리미엄+ 구독을 유지해야함. (한달에 47500원) 구체적으로는 원본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생성해야 하며, 원본 콘텐츠나 활발한 참여가 부족한 계정의 핸들은 엑스가 언제든 회수할 수 있다. "모든 핸들의 소유권은 엑스에 있으며 언제든 회수할 수 있다" 기획한 놈 나가죽어.

정부효율성부서 폐쇄 창설 이래 가장 효율적인 결정

남주인공 직업물 판소에서 더러운 권력과 짝짜꿍하고 동성애(그곳은 다른 퀴어는 존재조차 없는 세계관임…) 혐오하고 착취적 기업 미화하고 여성을 물화시키고 성매수를 당연시하고 여성에게 뭔 억한심정 있는 것처럼 받은 것 없이 복수심에 불타고 정작 직접적으로 괴롭힌 상대에게는 무성의한 주먹질만 하는 거 다 나오든가 하나 이상은 꼭 나오기 때문에 제가 읽다가 비명 지르는 일이 잦습니다. 심지어 퇴마물도 그래서 최근에 또 비명 질렀음.

안 죄송한데 저한테 합법적인 세후 500억 좀 제 주거래 통장에 송금해주실 수 있나요? 제가 일하기가 싫어서요......

나랑 결혼해서 회사가 주는 축의금 제도만 이용하고 별거할 사람 모집

"의료 후송은 주로 주변국인 이집트와 아랍에미리트연합, 카타르, 튀르키예 등으로 이뤄져 왔으나 최근 이 국가들의 환자 수용 수준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구호단체들은 비교적 거리가 먼 국가로의 의료 후송도 추진하고 있다. 한국과 가까운 국가인 일본도 팔레스타인 여성 2명의 의료 후송을 받아들여 치료를 제공했다." "정부가 의지만 보여준다면 여러 민간단체와 협업을 통해 정부의 기존 인도적 지원 예산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의료 선진국인 한국이 국제 사회에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

遅刻したけどイゾルデ誕生日おめでとう〜！用に書いたイゾカニアでした

1958년부터 올해 4월까지 미국 정부가 추적해 확인한 10cm 이상의 우주 쓰레기를 분석한 결과, 현재 궤도에 있는 모든 쓰레기의 95%는 미국과 러시아, 중국의 우주물체에서 유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앞으로가 더 문제입니다.

....이게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이 팔려고 만든 책은 아니지만 잊히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1년이 지났어도 재판정에서 저놈들은 여전히 당당하고 사법부 일부는(이리 생각이라도..) 보호하느라 바쁩니다. 트위터에 올라온 행사이긴 한데요 책방 토닥토닥에서 [이상한 나라의 불타는 시민들] 최희라, 류호성 선생님과 북토크를 엽니다. 링크 참조!! 북토크 소개 x.com/todakbooksho... 북토크 참여신청 form.naver.com/response/qcc...

제가 계속 말하는거지만 지금 AI로 대체한다고 사람 짜르는 놈들은 테키도 뭣도 아닌 사기꾼들임. 진짜로 써봤으면 (현시점에선) 사람 대체한다는 소리 못함

한국 후기 자본주의 도덕적 타락은 특히 부동산과 투기가 중심에 있다고 해야겠죠. 광장시장은 자릿세 문제가 많습니다. 일대 지역에서 잠시 일을 할 때, 흡연구역에 가면 백만원 단위로 광장시장 노점 혹은 노면에 면한 가게의 하루 자릿세가 적혀있는 찌라시를 본 일이 제법 있습니다. 프랜차이즈는 어떤가요. 프랜차이즈의 주요 성격 중 하는 점포임대죠. 또 다시 부동산 문제입니다. 그리고 부동산을 중심으로 한 투기 매커니즘 속에는 서서히 드러나는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폭리, 고리대금 문제도 있겠죠.

그렇지 나 싫어하는 사람 엄청 많겠지 근데 뭐 모두가 나를 좋아할수는 없잖아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잘해야지

동국대에서 교수에의한 충격적인 성희롱 사건이 발생해서 학생들이 공론화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학교측에서는 여전히 변명만 하고 있습니다. 널리 퍼트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늦은 시간 죄송합니다. (박태훈님의 부탁입니다) x.com/roas_tt/stat...

요즘 팔레스타인 집회에서 산 스카프를 번갈아 매고 다니는데 오늘 들은 말 "그거 구찌냐?"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족중에 당뇨 환자가 있는 입장에서 얘기하자면 당뇨병은 단 것을 많이 먹어서 생기는 병이 아니더라구요. 유전이나 식습관, 체중 등 여러 요인을 복합적으로 따져야 하는거죠🥲

1년간 경고했으면 됐잖아... 경고 그만하고 위헌정당해산 진행 시키라고 좀...

사실 11월 들어오며 아마 올해 최고의 고생물학 이슈가 될 만한 발표가 있었는데 바로 오랜 시간 동안 티라노사우루스의 청소년기 개체들로 여겨지던 나노티란누스가 사실 완전히 다른 종의 공룡이라는 사실이었음. 나노티란누스는 1960년대에 처음으로 화석이 발견되어 88년에 나노티란누스 란켄시스 라고 명명되었으나 오랜 시간동안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의 청소년기 개체라고 여겨져 유효하지 않은 속명으로 취급되어 왔음.

마... 씁쓸한 것은 사실

"저렇게만 적으면 잘 안 와닿을 수 있는데, 프리렌의 세계관은(최소한 등장인물들이 인식중인 세계관은) “사람처럼 생기고 사람과 대화가 되는 생명체와 공존이 불가능한 합리적인 이유” 를 작가가 고민한 결과잖아요. 작가의 의도가 그게 아니라도 여기서 파시즘적 독해를 분리해내긴 어려운 편이죠."

Quote : "프리렌은 시대가 지나면서 마족에 대한 클리셰뒤집기를 여러번 거친 이 시대에 고전적인 “죽여야만 하는 마족”을 재현해내기 위한 작가의 고민이 들어간 작품이라서, 파시즘적으로 독해하는 사람이 안 나오면 그게 더 이상하긴 하지요. 고전적인 선악구도보다도 더 파시즘적으로 읽기 쉬운."

평소에 '인권말'하던 계정이, 이슬람 등 다른 나라에 대한 차별, 편견을 지적받으니까 "문화상대주의에 근거한 인용 사양합니다"라고 트윗해서 최근에 경악한 적이 있음. 다문화, 문화상대주의가 욕으로 쓰이는 .

우우우우우웃

그래서 한국산 능글집착광공 잘 모르겠음 암튼 자기가 공인 줄 착각하는 놈에게 그런 잘난 요소 다 뺏어서 자존심 무너지고 수로 전락하는 게 더 재밌는 거 같음

어떤 느낌이냐면 예를 들어 돈 많고 키도 크고 잘생겨서 지금까지 그냥 편하게 인생 살아서 고생도 못해본 놈이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잘난 줄 알고 사는 철 없는 놈 정도로 보여서 그다지 잘나보이지 않음 공도 인간적인 면모가 있는 게 좋음

나는 강한 여자다 같은 디자인으로 설정된 여캐 보면 자존심 다 무너뜨리고 싶더라 그런 애가 위계 잡고 그러는 거 재미가 없음

공 같은 친구 수로먹는게 역시 최고 미식이죠 예시:

여러분 검찰청에서 전화 오면 그거 99% 보이스 피싱입니다 얘기 듣지 말고 바로 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