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빠 골수보수남 한나라당지지자였는데 요새 국힘당 꼴보기 싫다고 빨리 망하라고 제사 지내고 있음 ㅋㅋㅋㅋㅋ 품격있는 보수는 어딜 갔냐며, 민주당이 중도당이 되면서 국힘당에는 꼴통들밖에 안 남았다고 한탄에 한탄을 하고 있음 ... 국힘이 빨리 망해야 새로운 보수당, 올바른 보수당이 세워질 거라며

[속보] 나경원 “계엄 알고도 방조한 민주당이 내란 공범” ??😂😂😂😂

트위터 터졌다고 블스에 쓰러왔더니 이미 블친들이 다 그 얘기중 ㅋ ㅋ ㅋㅋㅋㅋㅋ ㅋ ㅋ ㅋ

둘째 누나가 소고기 간식 사줘서 행복한 봉

아 2022 월즈 결승전 무대 다시 보는데 그날 져서 정말 마음 아팠지만 데프트 서사는 완벽했다... 23, 24 이겨서 이제는 웃으면서 볼 수 있음

도청이 저렇게 허허벌판에 있으면 행정적으로 굉장히 비효율적이지 않나 ??? ;;;

문득 경북도청 검색해 보다가 너무 웅장해서 깜짝 놀랐는데 지도 보고 더 놀람. 안동도 아닌 허허벌판. 무슨 상상 속의 궁예의 철원 궁 같다.

#렌위치 참 맛있다. 쫄깃한 바게트 속에 파스트라미, 콘비프, 치즈, 코울슬로, 그리고 렌소스가 가득 들어가 한입마다 풍미가 꽉 찬다. 보온 포장부터 바게트와 고기 퀄리티까지, 좋아하던 샌드위치 가게들보다 두세 단계는 윗길이네. 가격은 조금 높은 편이지만, 그만한 값을 하는 맛. 입주사 직원 할인 20%까지 있으니, 이제 샌드위치는 이쪽으로 정착할 듯. 다음엔 고수가 들어간 치미추리 샌드위치도 도전해봐야겠다.

This is Kevin. He doesn't get out of bed in the morning for anything less than three tennis balls. 12/10

"아이가 누구인지 알기 위해선 같이 목욕도 하고 몰래 아이 자취방에 가 술도 같이 먹어봐야 한다" 참스승이시네. 나도 고등학교 담임 선생님과 대작한 적이 있는데 참 좋은 기억으로 남았음 당시 그 선생님 왈 "술은 원래 부모 또는 스승에게 배우는거다" (그 전에 이미 술을 마시고 있었던건 안자랑)

이번달부터 현대인의 교양서 나루토를 10권씩 읽을 거에요. 리디는 왜 나루토 묶음 판매를 안 하는지 ㅠㅠ 아쉽구만

지금 조국 석방되어 인터뷰중이구만. 여러가지 논란이 있으나 이제 그가 정치인으로 성공하는 방법은 내란정국과 검찰독재를 완전히 종식시키는 것뿐이다.

요샤 날 풀려서 미뤄놨던 냉동 삭품들 다시 채워놓고 있는데 그래서 엄마가 택배 올 때마다 냉동실에 자리 없엇~~~!!!!!!! 하면서 나를 줘팸 ㅋㅋㅎ 그럼 내가 냉동실 정리해서 어떻게든 한 자리를 만들어내고 거기에 쑤셔 박음 그치만 만두 2팩에 10,000원 3팩에 13,000원 이런 데 어케 2팩만 사나요

엥 지난주가 말복이었어 ??? 어쩐지 어제오늘 시원하더라니 수많은 닭들에게 감사와 미안함을 느끼며… 일주일에 하루라도 채식하는 날을 가져봅시다.

어제 점심은 #오뚜기 #고기리들기름막국수 고소하니 좋다.

오늘 쿨조끼 입히고 나갔는데 20분밖에 지속이 안 되어서 1시간 넘게 산책하는 우리에겐 별로 큰 도움이 못 되엌ㅅ다네 …

아니 오늘 쉬는ㄴ 낳이라 솜이처럼 하루를 보내버림 … 오전에 산책 1시간 반 하고 목욕하고 낮잠 자고 일어나니 지금 ㅛㅣ간 … 아노ㅓ 내 휴일이

어제 날이 선선해서 10시쯤 밤산책을 잠깐 나갔는데 넘 좋아하던 솜이 쫄보라 밤 산책은 아파트만 휙 돌고 온다. 그래두 고양이 보고 우다다도 하고 즐거웠지

제로라고 쓰여있다고 냅다 집어들지 마시고 말티톨(57%설탕)들었음 내려놓고 에리스리톨 스테비아 썼는지 확인해보시길.. 그리고 제로라고 안 쓰인 경우 수크랄로스 콘시럽 무슨시럽 과일농축액 포도당 과당 을 피하자 부득이한경우 당류는 9g이하를 고르기

아 근데 할쿠로 9000원 정도에 봐서 너그러워진 것도 있어섴.ㅋ.ㅋㅋㅋㅋㅋ 주말표값 그대로 15000원에 봤다? 너무 화냈을 듯.,.,; 그치만 명작이 나오기 위해선 이런 작품도 끊임 없이 소비해줘야 한다 생각하고요.. 그런 의미에서 티켓 가격 좀 제발 내려주길... 모든 컨텐츠는 심사숙고해서 감상하는 게 아니라 가벼운 마음으로 소비되는 것에서 시작돼야 한다 생각함 ㅇㄴ...

말티톨은 설탕이랑 거의 똑같이 혈당 올리는데 장에도 안좋아서 제로의 의미가 없다고 하던... 저당이라고 무조건 드시지 마시고 성분표 보는 거 추천합니다..

그리고 <한국에 남자가 너무 많아서> 완독😂 작중에 나오는 모든 남자들이 진심 극혐대잔치라 으; 하며 보긴 했지만ㅋㅋㅋㅠㅠ 역시 슬픔도 분노도 웃음으로 풀어내는 해학의 민족답게(?) 너무 무겁지 않게 이야기가 진행돼서 즐겁게 읽었다. 그리고 단편들 중 수영 이야기도 있어서 괜시리 더 재미있었음ㅋㅋㅋ🥹👍

지난번 플레이때 너무 잉여스러웠어서 이번엔 좀 자주 다뤘던 덱으로 갔다. 역시 세상이 날 억까하면 마법으로 사기도 좀 치고 해야 맞설 수 있는 거지

오늘의 보드게임

오늘 날이 선선해서 에어컨 안 틀고 있음 울아파트는 산중턱이라 걸어서 올라오는 것만 제외하면 정말 살기가 좋단 말이지~

앗 요 책 말씀하시는 걸까요 아님 갠적인 추천 말씀하시는 걸까요!?ㅋㅋㅋㅋ 무섭다고 추천받은 건 기시 유스케의 《검은 집》이었구요! 개인적인 추천(?)으로는 《다시, 몸으로》 픽해봅니닷..📖🙌 최근에 읽은 SF한중여성작가 단편집인데 작가님들 모두 개성이 뚜렷해서 즐겁게 읽었어요! 특히 중국 작가님들 소재 접근 방식이 문화적으로 달라서인지는 몰라도 개인적으로 꽤 새로웠어서 흥미진진하더라구요🥹👍✨️

역시 입추가 되니 시원하군

아캄호러 3명이서 완전재밋게 햇습니다... ........ 아 이거는 진짜 재밌었다 또 하고 싶다 ....보드게임이 하고 싶어졋습니다

아니 엄마 심부름 하려고 잠깐 나왔는데 습하지도 않고 선선하고 런닝하기 딱 좋은 날씨인데 ???

아니 62년생 작가가 어케 이렇게 세련되게 글을 쓰는 거임 ?? 난 작가가 8090인 줄 알았어 대단하다 와 …

This is Reggie. He’s wondering if this bus has any stops near the pet store. He’s been saving for a new toy. 14/10 all aboard buddy (IG: calebka88)

ㅠㅠ 아 옛날폰 사진첩 백업 해놨었구나 솜이 처음 만났을 적인데 진짜 애기애기해 너무 귀엽다

사무실이 지난주 수-금 휴무엿는데 오늘 출근하니 시원하다 기온 30도 이상이면 에어컨 켜지는 스마트 설정을 끄지 않고 휴가를 다녀왔다 에어컨이 꺼지는 스마트 설정은 없었다 아찔하다

점심도 못 먹구 퇴근… 지쳐서 귀가했는데 마구 달려드는 솜이 때문에 벅차서 신경질 냈음 ㅠㅠ 근데 씻고 너오니까 기다리고 잌ㅅ는 거 보고 넘 미안해서 뽀뽀 200번 함 흑흑

아 결국 나도 인간을 좋아해서 스트레스를 받는 듯. 인간이 좋아서 인간들의 추한 모습을 목격할 때마다 너무너무 스트레스를 받아ㅠ

아무리 오전 퇴근을 한다해도 주7일 근무는 무리인 거 같다. 스트레스에 너무너무 취약해지네

오늘의 열도 더위. 가게 앞 음식모형이 녹아서 다 쏟아짐

저런… 하루라도 빨리 나와서 하루라도 덜 싸불당하는 게 좋긴 하니…

크으ㅡ으으으 만족감 근데 저렇게 넣으면 안 되겠다 뺄 수가 없네요 ㅋㅋㅋㅋ큐ㅜㅠㅠㅠ

요즘 제일 잘 산 아이템. #8빗도마이크로 이북 컨트롤러로 딱. 책받침 위에 이북 얹어두고 충전하면서 리디 앱 켜고 페이지 넘기는 것까지 이 친구 하나면 끝. 초기 키매핑 세팅이 좀 귀찮지만 사용성은 너무 편하다.

귀여워

울 엄마 어디 태워다주고 할 때마다 내가 운전면허 따서 너무 좋아고 노래를 노래를 부름 ㅋㅋㅋㅋ 개인 기사가 생겨서 신나시겠죠

8월이 되었으니 또 카드 실적을 채워야하는군…

나는 창작물 속 인물과 안전한 거리를 두고 지켜보는 걸 좋아하는 것 같음. 내가 이입/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잌ㅅ는 건 좋지만, 나랑 비슷하거나 동질감이 느껴지면 거북할 정도로 생생하게 느껴져서 튕겨져나오게 됨. 그치만 게임만큼은 주인공과 나를 일치시키는 걍향이 강함. Trpg 캐릭터처럼 컨셉에 맞춰 움직이지 못하고, 내가 했을 법한 선택지를 고르게 되는데 이 차이는 무엇일까

<완벽한 행운> 읽는 중 이 책이 재미있는 것과는 별개로, 한국소설은 감정 표현이 너무 생생하게 느껴져서 그게 넘 부담임 … 인물이 화가 나면 "시발!"이라고 육성으로 욕하거나 무언가를 때려부수거나 꼭 이렇게 확실히 표현하는데, 그래서 인물에게 생동감이 부여되지만 스토리는 좀 흐려지는 감이 있다. 생각해보면 포스타입을 필두로 한 2차 창작 소설들이 인물 중심인 글인데, 그게 소설 전반에 좀 침투하는 듯한 분위기. 나는 인물은 내러티브를 전개하는 툴이라고 여기는 사람이라서, 인물이 중점이 되고는하는 한국소설은 좀 안 맞는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