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히 남편이 달래 데리고 역에 데리러 와서 새로 개장한(언제 했나 사실 모르는데 우린 처음 가 봄ㅋㅋ) 북항친수공원 밤산책 했다 😊🤗 공원 잘 만들어놨더라, 다음에 또 가야지.

오늘 구름 만화처럼 예쁘다

남편이 보내준 햇볕 좋아 달래 😊🤗

오늘 아침: 거실에서 자는 꼬마가 아침 일찍 또 사람 깨워서 남편이 꼬마 잡아다가 침대로 데려옴ㅋㅋㅋㅋ 달래 너무 좋아서 어쩔 줄을 모름ㅋㅋㅋㅋㅋㅋㅋ

객관적으로 봤을 때 내 자리 업무 강도가 높은 것 같진 않고 누군가는 적성에 맞는 일일 것 같은데 일단 난 아니다... 🥲🙃🫠 말단 실무자 열몇명 관리하고 업무진행상황 체크하고 본사 실무자 너댓명 사이에서 중간 콜센터 역할 같은 거 하는 중간관리자 업무가 적성에 맞는 사람도 있겠지...??? 근데 저는 말단 실무자가 하고 싶어요 😭

오전 3시간 연차 쓰고 공항 갔다가 이제 출근하는 길인데 진짜 일하기 싫어서 인생 관두고 싶다ㅠㅠ

참 연휴 때 비쎌 습식 청소기 아마도 제일 저렴한 것 같은 모델(스팀 X) 대여해서 집에 있는 달래 미끄럼방지 러그 싹 청소했는데 생각보다 만족. 몇달 전에 내가 커피 거하게 쏟은 거 하나 크린토피아에 맡겼더니 애가 앞뒷판 착 붙어있던 게 다 분리 된 흐느적흐느적 느낌으로 돌아와서 외근용 스몰 토크로 하소연했더니 직동이 비쎌 한번 써보세요(본인은 집에 패브릭 소파 땜에 쓴다고) 해서 빌려본 건데 한 반년쯤(...) 뒤엔 스팀 되는 상위 모델로 또 빌려봐야지 싶다.

오 2028년은 들었는데 2031년 추석 연휴도 괜찮다! 추석 연휴 바로 앞 월요일 연차 쓰면 9일!!

집에! 가고!! 싶다!!!

어젯밤 친구가 던진 뜬금없는 영퀴에 답이 안 나와서 챗지피티한테 물어봤는데 똑똑하더라. 첫질문(한밤중 도로에서 달리는 자동차를 쫓는 젊은 여성, 고전 흑백영화) + 약간의 단서(차도 움직임, 여자는 흰색 드레스 같은 거 착용)추가로 정답 나옴. 와중에 저의 추구미: 비인간에게 친절한 사람 😂

원배틀 애프터 어나더 아이맥스에서 못 본 게 아쉬웠는데 15일 수요일부터 다시 건다! 19일 일요일 조조로 아빠랑 보러 가야지!!

오늘의 착장은 나름 아래 위 갖춰 입은 생활한복 🤗

불국사 왔는데 뭔 예배인지 행사인지 하고 있고 제단에 잘나신 대한의 독재자 박정희가 올라가 있음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래서 종교를 종류 불문 국적 불문 혐오하죠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종교쟁이들은 왤케 권력을 좋아해 🤢🤮

ok this one hurts

남편에 시부모까지 모두 다같이 극장 가서 본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후기: 디스 이즈 시네마

참 맥모닝 신메뉴 과카몰리베이컨에그맥머핀 맛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걍 과카몰리만 추가된 게 아니고 지나치게 달짝지근한 칠리소스 비슷한 게 치덕치덕 발려 있어서 아니 내가 단 걸 먹고 싶었으면 베이컨에그맥머핀이 아니라 핫케익을 시켰겠죠??? 됨

그저 사고였을 뿐 드디어 봤고 100분 안에 웃겼다가 짠했다가 슬펐다가 섬뜩했다가 완전 오만 거 다 하느라 미친 바쁜 영화다. 만듦새도 좋지만 재미-재미 영화기도 하다는 모나씨 말이 딱 맞았고, 부국제 뽕이 덜 빠져서 영화 다 끝나고 박수칠 뻔ㅋㅋㅋㅋㅋ '그저 사고였을 뿐'이란 대사가 되게 영화 초반에 나와서 엥 벌써 제목의 의미를 말해준다고? 싶지만 진정한 의미는 거의 마지막 나무 씬까지 가야지 나오는데 여기까지 가는 과정의 쏟아지는 말 말 말 대화씬 연출이 진짜 좋음. 그 흔한 클로즈업이나 숏/리액션도 없고, 패닝 정도만 하는

월화수목 일하고 금토일 시부모랑 부산 놀러 다녔더니 사회성 배터리 0 됨 + 새벽에 꼬마가 토 3번 해서 잠도 잘 못 잠 -> 인성파탄 돼서 어제는 남편 혼자 나가서 돌아다녔는데(도모헌 나도 한번도 안 가봐서 궁금하지만 다음 기회에...) 과연 추석 당일 점심부터 서로를 못 견뎌 밖으로 뛰쳐나온 한국인들이 넘쳐나서 차 미친 막혔다곸ㅋㅋㅋㅋㅋㅋㅋ 난 영화 보러 나가고 싶었는데 기력이 없어서 장시간 집중할 자신이 없어서 그냥 집에서 낮잠 두번 자고 푹 쉬면서 게으른 휴일을 보냈다 😂

오늘의 여자 주인공 오늘에서야 봤는데 타임라인 왔다갔다 하는 게 좀 산만해서 그렇지 그것만 빼면 예상보다 재밌게 보다가 영화 끝나고 나서야 스 포 주 의 이게 실화 바탕이란 걸 알려줘서 엄청 충격 받음.

올해 늦봄? 초여름? 쯤에 꼬마 전기방석 치우면서 우리 꼬마 이거 다시 쓸 수 있을까 했는데 오늘 꼬마 전기방석 다시 깔아줬다 😊🤗

오늘 연가 쓴 사람 많은가 보다. 평소보다 2~3분 늦게 출발했는데도 5분 일찍 도착.

어제 저녁은 오랜만에 냉장고 털이 중식(도삭면에 마라맛 잔뜩 마파두부 소스, 버섯 부추 쪽파 유부) 만들었는데 난 맥주랑 맛나게 잘 먹었으나 남편이 너무 매워서 고통 받다가 결국 물에 헹궈서 먹음 😅🤦‍♀️ 다음엔 이렇게 맵게는 안해야겄다... 😂

어젠 집에서 아메리칸 심포니 봤는데 존 바티스트가 교향곡 쓰는 다큐인줄만 알고 봤다가 두번째로 백혈병 걸린 연인/배우자 얘기가(다큐 중간에 결혼식 함) 너무 큰 비중이고 이 재발한 백혈병이란 사실이 너무 모든 걸 압도하는 느낌이라서 바티스트가 그래미 상을 몇개를 타든지, 교향곡 작업이 어떻게 풀리는지에는 별 신경도 안 쓰이더라 🤦‍♀️ 와중에 너무나 크고 아름다운 피아니스트의 손을 가져서 감탄했고요... 영화 끝나자마자 그래서 술라이커는 죽었어 살았어?! 하고 찾아봤는데 2024년에 또 재발했다고ㅠㅠ

헤헤 내일 헛된 기대를 품고 책 가지고 출근해봐야지

중앙부처·공무원 업무시스템 모두 탔다…"재가동까지 2주 관측" 송고2025-09-28 17:28 부처홈피·온나라시스템, 화재 발생 5층 전산실서 전소…신문고·법령정보센터 포함 2∼4층엔 정부24·공무원 인증 GPKI 등…내주 민원현장 정상화 기대 어려워 www.yna.co.kr/view/AKR2025...

제주 살면서 올해처럼 태풍 못 만난 적은 13년만에 처음이다. 여기 토박이 분들은 걱정이 많다. 태풍이 와서 바다와 하늘을 휘저어주고 가야 비로소 정리되고 새 하늘과 바다로 거듭나는 일종의 청소처럼 여기기때문에 물론 태풍이 심하게 오면 그건 그것대로 걱정이지만 이렇게까지 안 오는 건 아주 심난하다고 아무튼 당장 바다 온도가 식지 않아서 벌써 끝나버려야 맞는 생선을 아직 먹고 식어야 나타나는 생선은 감감무소식이고 직접적인 영향이 생업 종사하는 분들과 제철음식 찾아 먹는 사람들에게 먼저 오고 가을 태풍은 오려나..

오늘 부국제 철거 구경(?) 하면서 달래랑 그 앞 공원 산책함. 우리 달래 차 탈 때 진짜 개의젓 합니다.

코스트코에 동구밭 샴푸+트리트먼트바(하나로 합쳐진 거임) 세일해서 4개 16000원 돈이길래 집에 샴푸바 많은데 또 삼 😅

덥수룩이 달래 미용 가는 길

어제 입사 동기 친구들 7시까지 집에 오라 불러놓고 난 퇴근길에 마트 들러서 술 사야지~ 하고(음식은 배달) 1시간 조퇴했는데 고속도로가 진짜 상상 초월로 막히는 거임. 20분쯤 막혀서 가다가 보니 길 가에 빠개진 차 3대에 구급차 2대, 그 앞에 견인차에 끌려가는 차가 2대더라 🤦‍♀️🤦‍♀️🤦‍♀️ 여튼 그래서 막 허겁지겁 시간에 쫓기며 마트 가서 술 사고 집까지 가는 길이 너무 스트레스였는데 그래도 어쨌거나 나 + 남편 + 동기 넷 잘 먹고 놀았고 달래도 착하게 잘 있었고(달래 많이 짖는다 미리 경고했는데 별로 안 짖음 😂)

마르크스 캔 웨이트는 과연 띵작이었다. 백퍼 연출일 게 분명한 마지막 다리씬 가슴을 치고 가더라 진짜ㅠㅠ 마르크스... 보다 이틀 전에 봤던 누마카게 다큐에서 나온 연출씬들은 하나하나 전부 욕이 나왔는데 넘나 비교 됨. 몇년 전 부국제에서 했을 때 친구들 대호평이었어서 내한테는 그 해의 미련작이었기에 올해 시간표 짤 때부터 띵작일 거 알고는 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가차없는 자기비판 다큐였다. 제일 인상적인 게, 죽은 쌍둥이 동생이 보낸 편지에 답장 안했단 얘기(도 아니고 기억 안 난다니까 감독 아들이 안 했네, 안 했어 이럼) 할 때

누마카게 시립 수영장 일단 짧은 만큼 지루할 틈이 없고, 보정 + 필터 잔뜩 들어간 화면도 공들인 만큼 예쁘고, 재밌게 보긴 봤다만 뭔가 아 왜 이 짧은 상영 시간을 여기에 쓰는겨 내라면 뫄뫄를 찍을텐데! 솨솨의 얘길 더 담을텐데!! 이렇게 되는 지점들이 많아서 보는 내내 좀 답답함을 느꼈다. 뭔가 편견인지 모르겠는데 일본 창작물 특유의 문제의 본질을 까놓지 못하고 아련몽롱으로 포장만 열심히 하는 느낌적 느낌도 있고... 여튼 좀 아쉬운 구석이 여럿 있어서 전체적으로 기대 이하인 다큐였음.

와일드 폭스 좋다! 일단 에너지랑 긴장감이 미친 영화고 배우들 캐스팅도 너무 좋음. 첫 시작 복싱 씬부터 속도감이 장난 아니라서 정신이 확 들면서 너무 잘 찍었는데? 싶었고, 엘리트/프로 체육인의 문턱에 있는 체고 학생들의 위태위태함이 아주 폭발을 하더라. 난 시놉시스랑 웹페이지에 처음 뜨는 헤드기어 쓴 이미지만 봐서 주인공들이 고등학생인 걸 몰랐어서 고딩 남자애들이 주인공이길래 1차 불안(사고를 치면 진짜 범죄의 영역으로 거하게 칠테니) + 진짜 동물 여우가 나와서 못돼처먹은 애들이 동물학대하는 영화면 탈주해야 되잖아ㅠ 이런

지난주 일요일 부국제 마지막 회차 스윗, 스윗하트 너무 좋았다! 하루의 피로를 싹 날려주는 매우 사랑스러운 여름 + 아이 이탈리아 영화 😍😘❤️ 엔딩 크레딧 끝나고 박수도 완전 크게 나왔고 GV 보고 싶었으나 월요일도 긴 하루가 예정되어 있어서 포기하고 나갔다ㅠㅠ 진짜 갓반인 가족 친구 등을 동반하여 부국제 오실 분들이 보시면 딱 좋을 영화였음. 일단 짧고(92분!), 따뜻하고 귀엽고 행복한 내용이고, 그뭔씹 요소도 없고, 아역배우들 연기도 너무 자연스럽고, 할머니들이랑 케미도 좋고 여튼 넘나 대중픽 부국제 영화임!

사랑을 꿈꿀 때는 또 초장 30분 잠으로 날림ㅋㅋㅋㅋㅋ큐ㅠ 근데 좀 그럴먼 했던 게 첫사랑에 빠진 소녀가 막 열심히 자기 감정 나레이션 하는 게 주 내용이라서 아 저 선생님(첫사랑 상대) 나도 식이다만 이럴 거면 내가 영화를 보는 게 아니고 책을 읽겠지요... 모나씨랑 같이 들어왔으니 놓쳐도 모나씨가 보고 얘기해주겄지? 이런 안일한 맘으로 잤는데 30분 뒤 정신 차린 부분부터는 또 주인공의 엄마랑 할머니의 찰떡 티키타카가 존잼이라 완전 집중해서 잘 봄 😂😂😂 실제 일어난 사실과 서술자와 서술자의 (시간에 따른) 감정과 이 모든 것이

오늘 날씨 좋네

예산군 의원 중에 국민의힘 + 홍 의원은 한명 뿐입니다. 홍원표의원 뭐 그렇다고요

동물병원에서 너무나 사랑스러운 강아지를 둘 만났다. 성격 좋고 다정한 6-7살짜리 애들인데 주인분이 돌아가셨대. 주인분 너무 안타까운데 눈이 안 감기셨을 것.

아 시발 게스트 배지 분실하는 초유의 사태 발생ㅠㅠ

오늘 남편 결혼 이민 비자 연장하는 날이었고 집에서 10분 컷으로 다 준비할 수 있는(남편이 본인 여권 어디 뒀나 까먹어서 그거 찾는 데 제일 오래 걸림ㅋㅋ) 서류 너댓가지 챙겨서 갔더니 연장 심사는 3분 컷이더라. 신분증이랑 서류 확인하고 질문은 딱 셋. 연장하러 오셨어요? 아내 분이세요? 두분 사이에 애는 없으시고요?(있으면 최대 3년, 없으면 1년) 내년에 또 봅시다 😂

공존이라니 웃기시네 호! 딱 현시국 부국제에서 보기 좋은 다큐멘터리임. 정신 똑바로 박힌 유대인이 개인이 어찌할 수 있는 규모가 아닌 비극 앞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를 진짜 치열하게 고민하고 실천하는 내용인데 이 사람이 또 과하게 무게 잡고 땅 파고 들어가는 성격이 아닌지라 더 좋음. 2023년 시작된 이스라엘의 가자 공습 전, 반정부(네타냐후 타도?) 민주시위에서 소위 중도파들이랑 설전하는 장면이 진짜 한국 정치/시위판의 '나중에' 트라우마를 제대로 자극하는 씬이라서 과하게 머리 짚는 관객이 됐고요...? 🥲 그리고 개인적으로

흐르는 여정 재밌다! 난 비전을 한편 의무로 봐야 하는 사람이라서 골라놓고 화만 안 나도 대충 다행으로 치는, 기준치가 낮은 관객이긴 한데 작년 3학년 2학기는 진짜진짜 좋았고 올해 흐르는 여정도 재밌게 잘 봤다. 좀 너무 비현실적으러 예쁘게 다듬은 이야기(거칠게 말하면 현실의 구차한 면들은편리하게 거세된 느낌?)이라서 이건 좀 비겁한 선택이지 않나? 싶긴 한데 또 그런 만큼 기 빨리지 않고 볼 수 있음. 그리고 감정을 고양시키는 장치로서의 음악을 소품과 서사 안에 자연스럽게 끌어들이고 있는 것도 좋고 난 안 울었지만 내 양 옆으론

하 두검사 좋았는데 진짜 자리에 앉자마자 졸음이 쏟아져서 초장 30분 거하게 졸아버림ㅠㅠㅋㅋ 진짜 영화 시작 5분 만에 의지와 무관하게 잠들 각이라서 안돼 이거 남식빵씨가 재밌댔는데 하면서 의식을 부여잡으려 애썼으나 개운하게 자버리고 진짜로 정신 차리니까 영화 1/4를 날렸더라 🤦‍♀️🤦‍♀️🤦‍♀️ 한정된 장소를 배경으로 주요 인물들의 대사로 진행되는 연극적인 영화가 취향이신 분들께 완전 추천. 거의 대사만으로 영화를 끌고 나가는 연출력도 좋지만 의상 소품 장소 등등 화면에 잡히는 모든 게 진짜 때깔 좋게 잘 찍혀 있어서 의외로 눈도 즐거움.

신비로운 플라밍고의 눈빛 괜찮았다. 막 뻐렁침은 아니고 적당히 재밌고 적당히 찡함. 근데 감독이 소재에 대한 애정도 있고 야심도 있어 뵈는데 뭔가 결과물은 좀 평작과 수작 사이 어드메에 애매하게 낀 느낌이라 좀 아쉽기도 🤨🧐🤔 칠레 사막의 광활한 풍경도, 퀴어 공동체의 활력과 유대감도, 대안/유사/확장 가족의 존재와 가능성도 다 좋은데 이걸 막 백퍼 살리진 못한 것 같단 말이지.

토요일 첫 회차 이슬이 온다는 빌리 엘리엇 팬으로서 외면할 수 없는 탄광촌 얘기 + 시작이 10시라는 점 때문에 고른 다큐인데 딱 시놉 그대로의 정직한 내용이라 예상했던대로 진진한 태도로 보던 와중에 전혀 몰랐던 새로운(?) 분신 노동운동 열사(성완희 님) 얘기가 나와서 나오자마자 애니메이션 태일이 왓챠 보관함에 담으면서 걸었다 🥲 하루에 여러편 달아 보는 영화제에는 딱 100분 정도 영화가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2시간 다큐 좀 길게 느껴지긴 했지만 내가 대충 그랬겠거니 짐작만 하던 탄광촌 얘기라 역시 보길 잘했다 싶고,

나는 하루죙일 2시간 짜리 영화만 4편 봤는데 어쩌다 이렇게 많이 걸었나요 되는 전형적인 부국제의 하루

몇년 전엔 부국제 1회차가 10시~11시 시작이라 아침에 좀 여유가 있었는데 갑자기 9시~9시반 시작으로 대폭 땡겨져서 너무 괴롭다. 오늘도 매우 드문 10시 회차를 골라서 보러 왔는데 이것도 힘들다고요ㅠㅠ

달래야 난 어디서 자라고 😂😂😂

어제 대통령의 케이크가 좋았던 덕분에 시민평론단 의무(리뷰 글 3개 쓰기) 1/3 가뿐하게 완료! 😊🤗

내일 부국제 1회차 9시 영화 튕기고 2안인 10시 거로 예매를 했는데 굳이 9시 영화 취줍을 해야 하나 고민중. 1회차가 10시~11시였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