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꽁기꽁기하여 넋두리를 해보면 이전 여름~가을에 저에게 제2의 주식이었던 건 가지! 처음에 완전 흐물흐물해서 와 싫다 싶었는데 제가 촉촉하게 맛있게 굽는 법을 드디어 터득하고 가지 맛에 익숙해져서(맛낭//) 모든 걸 얹어서 먹습니다..미니 피자 만들 때 밀가루 도우 같은 거 대신 해서도 활용 가능..
이렇게 점차 식생활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는데(최근에 재밌게 본 먹방 애니 히비메시에서 빌린 표현) 쑥갓은 진짜 울고 싶었어요..
2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