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우리 인간적으로 인중에는 뾰루지 나지 말자!

그렇쿤용

아 화장실 가기 귀찮아

근데 옛날에 그렸던 커미션 결과물을 보니 지금은 어차피 열어도 안 들어올 거 같긴 하다. 내 그림은 이미 대중성(?)과는 너무 멀어졌어 나만 좋아함

나 같아도 그냥 돈 턱 쥐여주고 이 아이들을 언제까지 그려주세요!!! 하는 게 속 편해서 커미션 넣을 듯

옛날에도 커미션은 나름 꾸준히 들어왔는데 무료 리퀘는 신청 1도 없었던 기억이 있걸랑? 그거 왜 그럴까 의문이었는데 반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니까 좀 이해가 가더라. 일단 일면식도 없는데 신청하기도 민망하고 신청한다고 해도 언제 완성될지도 모르고 무엇보다 그려줄지도 안 그려줄지도 모르고

근데 내 쵱컾 챙기기도 바쁜데 커미션 할 시간이 어딨나 싶기도 하고... 금전이라는 목표가 있다면 의욕이라도 날 거 같은 데 딱히 돈도 필요 없고... 무료 리퀘는 98%의 높은 확률로 안 들어올 게 뻔하고….

돈이 필요한 건 아닌데 커미션 열어보고 싶을 때가 있음 첨 보는 장르, 캐릭터, 자캐 그리는 거 재밌었는데

치킨에 이상한 거 뿌리고 추가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해서 최근에 나오는 신메뉴들 다 별로였는데 얘는 기본에 충실해서 좋구만

엄니가 BHC 신메뉴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시켜봤는데 존맛

나처럼 몰랐던 사람이 그래서 쟤네가 누군데요 댓글 달았다가 뚜들겨 맞는 거 보고 어우 돌팬들은 무섭구만 암튼 그래서 진짜 쟤네가 누군데요

인스타 구경하다가 모 아이돌 노래 몰랐다고 국적 빼앗김

한국 문화가 넘어져도 괜찮아...라고 한다니. 매우 기만적으로 느껴진다. 넘어지면 죽는 사회를 만들어놓고 무슨 짓이야...

내가 받아 들일 수 있는 사람의 입체적임은 맨날 짜장면만 먹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고추짬뽕을 먹겠다고 하는 그정도임. 다른 사람이 정성껏 즐겁게 만든 눈사람을 발로 찬다? 그따위 인간의 본질은 그냥 악인 것임. 아무리 성실하고 남을 도와주고 기타 등등 위선을 떤다한들 그냥 악인임. 그것도 아주 찌질하게 소인배적으로 악인인것이다.

우리 회사도 AI 사용 대대적으로 권고하면서도 동시에 AI는 사람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엄근진) 이지랄 하더니만 AI 도입하자마자 인원 줄이고 부서 이동하는 거 보고 참... 생각도 많고 할 말도 많아짐

안 그래도 딸깍충들 때문에 AI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데 뭐 검색할 때마다 AI 결과 젤 위에 뜨고 이거 안 쓰면 뒤처진다 이게 최고다 이게 우리의 미래다 호들갑 떠는 거 보고 더 싫어짐

AI 써본 적 없고 사용하지 않을 수만 있다면 앞으로도 이용할 생각 없는데 왜 사방팔방에서 AI 좀 쓰라고 들이대는지 모르겠음. 필요한 사람 있으면 알아서 찾아 쓰는 거 아닙니까 난 필요 없다고요

허기 굿스마일 저거 요즘 내가 제일 탐내고 있는 굿즈 중 하나임. 뭐야 우리 장르도 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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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히히 찬바람 불 때 핫초코 미X~~~

"20대와 30대 여성은요?" "근소한 차이로 최고급 사양 데탑과 최고급 사양 데탑이 가장 추천되는 선물이라고 합니다." "헤에~"

포타는 단어 뮤트 기능 이런 거 없음? 나약한 고정러는 살아갈 수 없는 거임???

최근 포타로 원빵 좀 검색했다고 알고리즘에 원빵 연성 많이 뜬 건 기쁜데 문제는 리버스도 같이 뜸

나이를 먹는 게 싫은 건 아님. 오히려 난 30대 들어서면서 심리적 정신적 경제적으로 안정돼서 지금이 더 좋음. 다만 체력이... 한해가 지날수록 쭉쭉 떨어지는 체력이...ㅠㅠ...!!!

올해가 가면 나이를 한살 더 먹는 사실을 부정하며 26년이 안 오길 기원하는 나와 연말이 너무 바빠서 빨리 내년이 왔으면 하는 내가 열나게 싸우는 중

지금 나 건조하게 만든거야? 응 뾰루지 날게 이래버리는데 뭐 으째라는 겁니까 내가 얼마나 더 좋은 수분크림을 써야 널 만족시킬 수 있을까

겨울철 피부 내 기분보다 맞춰주기 어렵네

쵱컾이 일하는 중만이라도 머릿속에서 떠나갔으면 좋겠건만 어림도 없지

내가 이러고 다니다가 나오씨는 회사를 되게 즐겁게 다니는 거 같다는 절대 들어서는 안될 끔찍한 말을 듣고야 맘

고라니가 멸종 위기종이란 사실을 엄마한테 말할 때마다 난 산에 가서 고라니랑 싸울 정도로 고라니를 많이 봤다로 응수하는데 대체 왜 고라니를 볼 때마다 싸우는지 모르겠다(물리격투x 목청대결o)

근데 혐오에서 인간이 무결할수잇다는 생각 자체가 오만인것 같음 그냥 더 배우고 수용하고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는 거지 일단 나부터

평화로운 블스에 메타몽 던지기

근데 맞을 만하긴 했지. 요즘이야 초등학생 애들도 화장한다고 하지만 라때엔 학생이 그것도 교복 입고 화장을 한다? 있을 수 없는 일이여

교복 줄였다가 처맞은 지 딱 2년만의 일이었음 여름이었다

취업 확정된 2학기에 일탈해 보겠답시고 첨으로 화장하고 시내에서 놀다가 혈육한테 걸려서 슬리퍼로 두들겨 맞은 기억이 있슴

싸이월드 부활했을 때 따로 요청하면 미니홈피 복구해 준다고 해서 신청했는데 그것도 랜덤인가 회사 동생은 됐는데 난 안 해주더라... 하... 고딩때 사진 너무 보고 싶은데

Y만큼 싸이월드 감성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노래가 또 있을까

존잘님한테 끝내주는 컴을 주세요! 연성 많이 뜯어내게!!!

제노사이 그리고 시퍼!!! (그리고있음 (진도가안나감 (낡고춥고배고픔

머지 체감상 하루종일 블스에 있는 기분인데 이제 겨우 200개 조금 넘게 글 썼다는 걸 알고 자존심 상해하는 중. 나도 이런 며칠 만에 포스트 만개 써버렸네 후훗-✨ 하고 싶어

백인 중년 남성이여 제게 스위치2를 주세요 내 돈 주고 사긴 싫습니다

특정시기에 특정 집단에게만 선물을 주는 백인 중년 남성이여 나에게도 제발 선물을 주세요 게이밍 노트북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내 개인정보 세계일주 마쳣을듯

내 MBTI 밈들 보다가 '나를 혼자 있게 해주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 있어서 터짐 나 이거 알아

근데 지금 회식 메뉴가 문제가 아니야 난 진짜 저녁으로 뭐 먹냐

이것도 내 그룹? 뭐라 해야 해 암튼 내가 관리하는 사람들은 다 여자라 가능한 거 같음. 물론 가끔 위장에 기름칠도 해줘야 하니 다음 회식은 야끼니꾸 먹으러 가는 것으로

맨날 삼겹살이나 회, 참치 같은 것만 먹다가 스테이크랑 뇨끼, 밀크티, 수플레, 딸기 타르트 23개까지 조지니 천국이 따로 없네. 회사도 준 돈만 제날짜에 다 쓰면 딱히 뭘 먹든지 터치하지 않아서 후후

회식 메뉴를 결정할 수 있는 위치가 되니 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