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석 3 days ago
<이치 더 킬러> 4K 리마스터판 보고, 미이케 다카시 감독 마스터클래스 진행.
날것의 에너지라면 거의 독보적인 미이케의 90, 00년대 영화들. <후도>, <오디션>, 흑사회 3부작, DOA 3부작 등 스크린으로 다시 보면 정말 감흥이 새로울 듯.
<이치 더 킬러>를 보면서, 이건 그 시대니까 가능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니까 지금은, 지금 가능한 영화를 만들어야지. 규칙과 한계를 뛰어넘는, 도발적인 무엇.
아마 98년부터 3번 넘게 인터뷰했던 미이케 감독은 다소 늙었지만, 여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