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독심술에 당한 기분(...) 내 마음의 소리가 왜...

해초님 일을 샘물교회에 비교하면서, 법적으로 하지 말라는 짓 한 거니 국민정서에 맞지 않는다는 말씀 하시는 분을 봤는데 일제강점기에는 독립운동도 집권중인 일본 입장에서는 불법이었으니, 하면 안 되는 일이었느냐고 좀 여쭤보고 싶지만, 사실 말 섞기도 싫다. 일제강점기가 너무 멀어서 매칭이 잘 안 되면, 가까운 예를 들어볼까요? 지난 12월 3일 밤 포고령에 의하면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행위 금지였는데 그래서 사람들이 고분고분 집에 있었으면 어떻게 되었게다, 이 쁘띠 자베르들아.

노벨문학상 수상자 작품들에 K패치가 되니 괴담이 콸콸콸!!!! 문제의 해시태그 쭉 보는데...출판사가 블랙기업 수준이다 사서 보기 찝찝해져서 빌려서 보기로 했다;; 부커스에 있네

오늘 출근하시는 분은 알티/리포 연차내신 분은 마음 제몫까지 쉬어주세여 ㅠㅠ

#애니_10작품으로_취향을_드러내자 1. 슬램덩크+퍼슬덩 2. 슬레이어즈 시리즈 3. 카드캡터 사쿠라 4. 강철의 연금술사(구작+신작) 5. 헌터x헌터(구작) 6.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반역 7. 디지몬 시리즈 8. 월간순정 노자키군 9. 기생수 10. 건담(퍼스트, 윙, 시드, 수성의 마녀) 순서와 순위는 상관없음. 뭐지 이 마카롱김치찌개는?

건강하고 싶다면, 선정적으로 얘기해서 날씬해지고 싶다면(난 솔직히 체중 얘기는 하고 싶지 않음. 체중이 적게 나간다고 건강한 게 아니므로) “일정 기간” 혀에서 단맛을 빼는 기간이 필요하다. 계속 단 것을 먹다보면 미뢰가 둔해져서 점점 더 단 걸 찾게된다. 설탕뿐 아니라 간장, 고추장 양념 섭취도 최소화해야한다. 언제까지? 우유가 달다고 느껴질 때까지. 흰쌀밥이 달다고 느껴질 때까지. 그 수준이 되면 단 건 저절로 피하게 된다. 단맛 갈망은 중독이다.

데뷔 57주년 콘서트, 데뷔 35주년 콘서트. 꾸준히 공연하면 저렇게 건강한 에너지를 간직한 채, 변하지 않은 목소리로 무대할 수 있는 것일까? 오래 활동하는 분들의 공연을 보며 존경의 마음을 보내게 됐고 내 저질체력은 내탓이다! 라는 결론도 내렸다😅 그리고 공연장에서 떼창하는 팬들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진다. 누굴 좋아하냐의 차이이지 좋아하는 게 드러나는 형태는 큰 차이 없이 비슷한 것 같고 그래서 친근감 느껴져ㅎㅎ

이승환 콘서트 봐야하는데 방송 시간이 너무 늦어ㅠㅠㅠ 그리고 졸리다. 졸다 깼는데 왜 더 졸리냐고...ㅠㅠㅠ 연휴 인사로 주무세요 푹자요 많이 자라 이런 소리만 잔뜩 들었는데 그 덕분인지 진짜 수시로 기절했다 깨고 있...;; 근데 얼마나 상태가 안좋아보였으면 다 자라고 했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

합주 비하인드 보러 갔는데 다른 비하인드까지 덤으로 봐버렸잖아🤭 노래부르다가 3부작 연결하는 아이디어 실시간으로 내는 거 보면서 본업존잘천재강아지에게 또 치이게 되는 것이다 이 본업존잘모먼트를 보는 동안 내게 온 프롬: 머리감은쪽 아닌쪽 머리냄새 여부로 티키타카? 투닥투닥?? 하는 애기 한명ㅋ⫬ㅋ⫬ㅋ⫬ㅋ⫬ 본업존잘천재강아지와 애기가 동일인물이란게 또다른 치임포인트ㅋ⫬ㅋ⫬ㅋ⫬ㅋ⫬ㅋ⫬ㅋ⫬ㅋ⫬ㅋ⫬

5일이면 마르겠지 하고 집진기 필터 다 빼서 물세탁했는데 내내 비오고 오늘에서야 비가 그쳐서💦 며칠째 창밖을 볼때마다 필터 다 말랐으려나? 라는 생각만 하고있다. 날씨야 힘좀 내줘!!(습도가 여전히 높다...)

ㅋ⫬ㅋ⫬ㅋ⫬ㅋ⫬ㅋ⫬ㅋ⫬ㅋ⫬ㅋ⫬주인공 인성 터져서 덕질할 아이돌 감으로 느껴지진 않는데 속마음으로 회사 패는 건 어째 좀 시원하다

오늘 오프닝 김전일 느낌??(크씬보는 중)

내가 일하는 동안 이만큼이나 프롬 쌓아두고 갔어(...한사람이 만든 결과물) 친구들도 이렇겐 안보낸다고🤣🤣🤣🤣🤣

조용필 콘서트 다보자마자 냉부! 벅차오르는 마음이 울렁울렁거리는데 쉴틈이 없다

내가 유독 사람이 외상을 입은 걸 보거나 듣는 일련의 것들에 약한 것 같다. 여섯바늘 꿰맸다는 말에 잠깐 패닉이 왔었음. 직장에서도 다친 환자분들이 거즈나 드레싱밴드 찾으면서 이정도에는 어떤 크기 써야하나요? 하고 상처 보여주면 머릿속이 잠시 하얘지는 것이다. 물론 얼굴에선 티가 안나겠지만(...) 작년에 수술하고 내 배 셀프로 소독하던 시절에도 으으으 하면서 했었다. 아픔을 느끼는 게 아니었음에도 막상 배의 상태를 보면 아파지는 것 같고 그랬음;; 상처를 보고 아픔을 상상하는걸까? 그렇다면 진짜 최악인데

얼굴아니니 다행이지→근처잖아ㅠㅠ 꼬매면끝이지머→아프잖아ㅠㅠ 엄마한테매우혼남→당연하지 나도 이렇게 속상한데 엄마마음은 어떻겠어ㅠㅠㅠ 하필 연휴가 길때 다쳐서는ㅠㅠ 흉 안지려면 관리도 잘 해야할건데...손 덜덜 떨며 답장하고 있음ㅠㅠ(와중에 괜찮다고하는데 내가 요란떨수도 없어서 저 위의 답 1도 못보냄) 명절연휴에 이런 프롬 받게될줄 몰랐어ㅠㅠㅠ

카카페 오늘의 전편무료: 시녀로 살아남기(안본작품이라 신나서 보러감) 후기: 아니 내가 이런 명작을 왜 안보고 있었던 거야!!! 리디로 튀어가서 원작 웹소 질렀다(타이밍도 절묘하게 마크다운) 본편도 본편인데 외전의 망한사랑이 결정적으로 심장을 후벼팜ㅠㅠ 자 이제 소설로 재주행🥰

아니 왜 다 디지몬을 몰라ㅠㅠ 내가 저기에 있었으면 디지몬 얘기만 24시간 내내 쉬지않고 할 수 있(이러면 안됨 그만!) 저번주에 올라온 127 자컨 보는 중. 썸네일이 엄청나서 웃다가 울 마음의 준비를 하고있다

시매니저 정텐더 김건반 다 바 차렸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크씬)

이번 시즌 처음으로 범인 못맞춤ㅠㅠㅠ(세번째 에피) what3words에서 크게 낚여서🥲 비하인드코멘터리 보고나서 이번 에피를 시작했는데, 제작에 대한 얘기를 듣고나서 보니까 스토리 단서배치 인물간의 관계도 등에 더 집중해서 보게 된다. 그 요소 하나하나가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거다☺

그게 뭐라고 나올때까지 사냐.. 내말이!!! 포카땜에 과자 박스단위로 사는것도 이해를 못했던 나는 최애 이름 만나겠다고 저 과자 대량매입하는것도 당연히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기묘하게도 두 과자가 같은 회사네)

옛날옛날 호랑이 담배피우던 시절(...) 처음 일본갔을때 도심 한복판에 보이는 까마귀떼를 보며 신기해했었다. 애니에 까마귀들이 나왔던 게 불길한 분위기를 묘사하기 위함이 아니라, 일상속에서 쉽게 보는 익숙한 새이기 때문이라는 걸 깨닫기도 했다. 그런데 이젠 우리동네에도 까마귀가 꽤 많이 보인다. 그저께는 비둘기처럼 바닥을 걷다가 푸드득 나는 모습을 보기도 했다(그래도 아직 도망은 가는구나, 비둘기는 도망도 안가던데🤣) 이녀석들이 자주 보이는 게 그닥 좋은 이유때문은 아닌 것 같아서 미안해짐. 인간은 죄가 많다

이제 신나는 얘기 해야지😊 첫콘 이제서야 본 후기! 예상은 했는데 양일 vcr이 달랐다. 금성제도 달라서 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회사여서 이렇게 좋을수가! 라는 생각을 했다. 공연셋리도 순서가 다 다르고 양일 컨셉도 다르니까 막콘을 본 기억이 있어도 첫콘이 색다르고 좋았다. 첫콘 새싹피릿님들 열일하셨어 웃다가 숨 넘어갈 뻔 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잡도리하는 교생쌤 좋았어요ㅎㅎ 기빨려하는 교생쌤도 취향이었어요🤭 근데 역시 음악수업 해주실 때가 젤 좋네요🥰 그의 퍼컬 역시 무대인 것임!

덕수님의 하이퍼리얼리즘. 지금도 어딘가에서 이루어지고 있겠지요(제가 아는 곳 말고 다른 곳들도요) +솔직히 별로 알고싶지 않았다. 알려주셔서 그냥 들었을 뿐

경건한 마음으로 식목일5 첫콘 다시보기 보러 간다!(드디어ㅠㅠ)

개빡센 마감을 하고 맞이하는 첫 휴식. 내가 선택한 건 cdp였다. 안에 들어있는 cd는 여전히 해찬 1집! 첨에 들었을 때 유독 love beyond가 어려웠었다. 한 곡에 들어있는 정보값이 엄청 많다고 느껴졌거든. 쏟아져나오는 것이 너무 많아서 내가 제대로 듣지 못하는 것 같단 기분이 들었다. 이젠 많이 들었고 익숙해지고있어서인지 이 곡이 재밌다. 들을수록 점점 더 재밌어지는 곡인 것 같아.

내일부터 쉬면 일주일 쭉 쉬는건데 그건 좀 긴거같아서, 토욜에 출근가능? 에 쌉가능으로 응답한 나는 그냥 일에 미친 새끼인 것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정 외 소득이니까 리디에 충전해야지🥰(마크다운이라 이것저것 담다보니 장바구니가 가득참)

마감하느라 날밝아서 잠들었는데 온누리상품권 환급받는 시장행사를 내 번호로도 등록하신 엄니덕에 몇시간 못자고 시장행... 그렇게 하루를 시작했더니 매우 힘들다(...) 잠깐 눈 붙일까도 생각해봤지만 지금 자면 못일어날듯=ㅂ= 오늘 근무까지만 잘 버티면 쉴 수 있어ㅠㅠㅠ 힘내라 지친 일개미야

출근하며 마감지옥에서 탈출하니 직장은 명절전지옥이어서 핸드폰이 울려도 그냥 울려라 하고 확인도 못하고 일만했다. 퇴근할 무렵에는 뇌가 파업한건지 잠깐 머리도 안돌아가는 느낌이었음(...) 퇴근하고 좀 쉬고 정신돌아와서 밀린 알람의 근원지 프롬을 보니, 나만큼이나 일찍 하루를 시작해서 출근길 퇴근길 차에서 사진에 음성에 라이브까지 다 해주고 간 아티의 흔적이 남아있었다. 다른 아티 역시 간식 식사 세라잼카페(ㅋ⫬ㅋ⫬) 추천부터 비하인드용 카메라 세팅하고 녹음한 얘기를 남기고.. 버블도 버블대로 오늘의 연습이야기가 남아있고....

식목일5 vod떴는데 나는 아직 마감지옥에 갇혀있다😢 얼른 마무리하고 보러가야지. 힘내라 일개미야

=ㅂ=

이공계 망신살 투톱

라이브제목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구유니폼 입고 설거지하는 걸 라이브로 보고 있자니 또 이게 뭔가 싶어ㅋ⫬ㅋ⫬ㅋ⫬ㅋ⫬ㅋ⫬ㅋ⫬ 🌱들아 말 예쁘게 하자. 🌳는 진짜 다 해준다

“번식장과 미용실습학원의 유착 관계는 오래전부터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미숙한 가위질로 귀나 혀가 잘리고 피부가 베여도 대신 화내줄 가족 하나 없는 번식장 동물은 실습에 이용하기 더없이 편리한 존재였을 것이다. 잘도 맞아떨어지는 이해관계 속에서 그들의 결속은 오랫동안 공고하게 유지됐다.”

영국나훈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난(근데 웃긴) 별명 얻었으니 오래오래 공연해주고 계속 내한해주셔라ㅋ⫬ㅋ⫬ㅋ⫬ㅋ⫬ㅋ⫬ㅋ⫬ㅋ⫬ㅋ⫬ 담엔 단콘으로 내한오셔라(제발!!) 찬밥 더운밥 가릴 상황은 아닌 입장인만큼 페스티벌도 좋긴 한데, 이제 내 체력이 딸려서💦 서재페때도 다녀와서 담날 링거맞으러갔음💉 +바빠서 못가요 해놓고 후기 찾아보며 앓는 중인 나; 이럴거면 그냥 가는 게 맞았는데(...)

아니...진짜 휀걸들 덕친으로 보는 게 아닐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록밴드 내한공연 보고나서 주접 섞인 후기 주는 거 너무 웃기고 나같고 부럽고ㅋ⫬ㅋ⫬ㅋ⫬ㅋ⫬ㅋ⫬ㅋ⫬ 그래 역시 너만 행복하면 됐다 싶다. 나도 담번엔 일정을 강제로 조정해서라도 포기하지 않고 가련다(계속 부러워지는 기분이 들어서😅)

뭐지? 뇌 공유중인가??(사마귀 보는 중)

김믹하가 부락에 왔는데 난 근무하고 집에와서 또 일하고 있음ㅠㅠ 나 왜 바쁘냐😟 과거의 나는 명절전이라 양쪽 다 일이 많으니 티켓팅 꿈도 안꾸고 일해야 해 했지만, 오늘이 되니 바쁜 나를 원망하게 되는 것이다😮‍💨

업뎃후에 카카오스토리까지 먼 과거의 흑역사가 파묘되는 경우가 있었나? 엑스에 막는 방법이 떠서...일단 스토리는 탈퇴하고! 카톡 상메쪽 갔는데 이건 그냥 둬도 될 것 같다. 생각도 못했던 추억여행을 이렇게 하네 (프사는 남의 프사 도용해서 사기치는 사람이 있다는 얘기 들은 이후에 한번도 바꾼적이 없어서 기록에 남아있지도 않았다😅)

데뷔곡은 그 아티스트의 정체성이 된다는 얘길 들은 적이 있다. 생각해보니 아티뿐 아니라 휀걸들의 정체성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나같경.. 구오빠들 해결사: 마지막까지 난 너를 포기할 수 없어 →음주운전3회, 무면허운전1회, 법정스님과의 키배(...), 원조교제한사람 옹호, 원정도박...이런것들을 보면서도 포기를 못했음. 결국 포기엔딩 ♾️ 다시돌아와 →우리가 부르면 아티가 오고 아티가 부르면 우리가 돌아감 👾 기다릴게 →휀걸들마다 무언가 기다리고있음. 그게 다 다름. 나는 새 미니앨범을 기다렸음. 이제는 기다리지 않음

진짜 욕하기 싫지만 ㅋㅋㅋ 뭔가 생활을 구성하는 서비스 전반에서 ㅈ같음을 느낌. ㅋㅋㅋ 네이버 블로그는 이제 광고가 지층을 쌓아버려서 과거에 만들어진 제대로 된 정보도 찾아볼 수가 없어짐. 카톡을 열어 보니 남이 등산 갔다온 사진으로 도배가 되어 있음. ㅋㅋㅋ 정말 피로함. 트위터 개악되며 ㅈ같음을 욕했지만 지금 보니 한국의 생활서비스 웹들이 훨씬 심함.

테이스트캠프 에피2 후기. 포타 명작 한편을 보고 온 느낌인데...(이러면 안됨)

어떻게 인기를 얻었고 무엇이 강점인지를 아는 자들의 마케팅은 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ㅋ⫬ 제작비가 늘어나고 세트의 규모가 커져도 업그레이드 되지 않는 합성맛집 본가의 맛!! 이거지이!!! 성우님도 다시 오시고, 사건의 전말 삽화도 여전한 모습이고. 기대하는 막장의 막장의 막장만 디벨롭한 느낌(도파민 미쳤어ㅋ⫬ㅋ⫬) 세월이 흐르며 제작 환경이 바뀌고 기술이 발전해도 본연의 개성을 잃지않는 결과물을 주시니 그저 좋을 뿐이다.

밀회 패러디에 빵터졌다가 생각해보니 이게 웃을 때가 맞나? 개막장이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크씬보는 중)

다른분들이 올리시는 고뇌의 순간들 보면서 웃었는데 막상 내가 그런 상황을 마주하니 웃음이 안나옴. 이건 vs가 아닌거같은데😅 어려워서 포기하고 창 닫았다💦

나도 카톡 업뎃 끄고 왔다. 끈김에 뭐가 어떻게 바뀌나도 좀 찾아보고 친구들에게 업뎃 막으려면 막으셈 하고 단체방에 공유했음. 근데 카톡 내용수정기능을 친구가 보더니... 이거 불륜에 악용되기 딱 좋은 기능이라고 해서 지금 소름 쫙 돋았다😱

"카카오톡 업데이트 껐다" '대개편' 이후 불만 속출 v.daum.net/v/2025092411... "안 친한 친구, 업무용 연락처 프로필 변동 내역이 친구 탭 화면 가득 표시돼 피로감을 느꼈다"며 "피드 중간에 친구 게시글과 동일한 크기로 광고가 나오는 것도 당황스러웠다"고 말했습니다.

프롬 뭐 건드렸니? 프롬 확인할때마다 로딩이 빙빙...돌고돌고돌고...

덕질을 조기완료해야겠다 라고 확실하게 결심하게 된 계기는 팬튜브 일에 음총팀이 개입하며 나서자마자 정지가 풀리는 기적을 봐서였다. 팬들이 시간빌게이츠도 아니고 저마다 자신이 살아야 하는 인생들이 있는데, 그 시간 쪼개서 팬튜브 운영하는건 보통 애정이 아니거든. 회사가 하는 게 너무나 부족하다보니 여긴 팬튜브 의존성이 더 큰 판이라고 봤고. 그런데 회사는 해결할 의지가 없던 것처럼 보이고 수습도 안될 것 같았던 일이, 결국 팬이 나서니까 해결되더라.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그렇겠구나. 이것보다 더한 꼴을 볼 수도 있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