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디즈니랜드 홈페이지에서 내 캐나다 신용카드들 다 등록이 안 됨 ㅋㅋㅋㅋ 캐나다 사람이라고 미국 파크가 괄시한다아아아아 (근데 디즈니월드 홈페이지에서 캐나다 카드 등록은 됨. 근데 또 디즈니랜드 홈페이지에서 월드 통해 등록된 캐나다 카드 사용은 또 안 됨)

텔러스에 인상된 요금 항의하는 전화 걸었다가 5불 할인에 멕시코 전화, 데이터 무료 옵션까지 추가가 되어버렸네. (근데 내가 과연 이 옵션을 쓸 일이 있을까 싶긴 하다만 ㅋㅋ) 너무 고마워서 상담원 점수 좋게 주는 설문조사 하려고 기다리던 중 실수로 전화 끊어버림 ㅠㅠㅠㅠ 이멜로 설문 조사 오겠지…? 언능 와라. 다 만점 줄게요

나만 마이크로 usb 싫어하나.. 일터에서 휴대용 탁상 램프 쓰는데, 충전선이 마이크로 usb임. 이거 넘 싫어서 usb c로 충전되는 탁상 램프 찾는데 안 보인다 ㅠㅠ (마이크로 usb가 싫다기 보단 각기 다른 충전선 싫어함. 그래서 애플 기기들이 라이트닝 케이블에서 usb c로 넘어간 거 넘 좋았음)

우리 동네 근처에선 여기 만두가 최강인 거 같아. 반반 만두가 진리지

오랜만에 리뷰 보고 일본 영화 러브레터(1995) 보고 싶어져서, 캐나다에서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나 스트리밍 서비스나 아이튠즈 스토어 뒤져봐도 없길래 못 보나 했더니, 유튜브에 영화가 올라와있네.. 근데 자막이 영어 자막임;;; 일본 영화를 영어 자막으로 봐야 하나…? 하지만 최소한 볼 수는 있겠네

마라탕 맛있구나..

마라 떡볶이 (라면 사리 추가) + 김밥

라멘과 볶음밥

계엄군이 무서워서 여자들이 남자 뒤에 숨을 거라며 낄낄거리는 디씨남들의 허접하고 빈약한 망상과 여성이 반란군에 맞서 총구 앞에서 호통치는 현실

평소에 한국에선 시민들을 지키는 경찰이나 군인들이 존경이나 존중을 미국에 비해 제대로 못 받는 것이 아쉽다 생각했었음. 근데 이번 계엄 발효되었을 때, 국회 진입을 막는 경찰의 모습과 사람들에게 총겨누는 군인 모습 보며, 한국은 현재도 그렇고 역사적으로도 그랬었기에 존경하기 힘들구나 깨달음

그리고 '명령만 따랐을 뿐' 운운하는 계엄군과 그 사령관은 이제 병사 그 누구 하나도 남기지 말고 처벌하길 바란다.

하… 저속노화식 먹으면 뭐하나. 하룻밤 사이에 고속노화되는데.

재석 190인 찬성 190인으로 찬성 가결

대한민국헌법 제77조 제4항 계엄을 선포한 때에는 대통령은 지체없이 국회에 통고하여야 한다. 제5장 국회가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계엄의 해제를 요구한 때에는 대통령은 이를 해제하여야 한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표현하는 용어가 있습니다. '친위'쿠데타죠. 정권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법질서를 정지시키고 계엄을 선포하는걸 말하죠. 전에도 말한 적 있는 것 같지만, 우리나라에 처음 있는 일이 아닙니다. 박정희의 유신이 바로 친위 쿠데타죠. 지금 윤이 쿠데타를 일으켰습니다.

온라인에서 뭐가 좋다, 뭘 추천한다 얘기하는 건 쉽게 할 수 있어도, 뭐가 싫다, 비추한다, 불편하다 이런 건 아주 조심스레 이야기하거나 기왕이면 아예 안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함. 본인 안의 차별과 빻음이 아주 쉽게 드러날 수 있음. 그냥 혼자 삭이는 게 낫다.

2024년에 이렇게 차별적이고 봉건적인 마인드를 부끄러운 줄 모르고 전시하면서 "나만 나쁜 놈이니?"하는 사람을 무슨 수로 "이해"씩이나 하겠습니까. (먼산) 근데 역시 이거 "이런 브랜드 알아보는 섬세하고 안목있는 나 자신 모에에" 하는 글이었나.

만두 내가 좋아하는 만두. 사진 찍으려니 직원분이 고추 기름 사진에 잘 나오라고 세팅 해주고 가심 ㅋㅋㅋㅋ

먹는다 마라샹궈

트위터에선 난 나름 캐릭터가 있었음 ㅋㅋ 캐나다로 이민 가서 캐나다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이민자로의 이야기를 하고 한국 병원 상황도 알지만 캐나다 병원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람. 근데 나 캐나다 와서 10년 넘게 살아서 ㅋㅋㅋ 이젠 한국 병원 이야기 하기엔 당사자성이 너무 약해짐 ㅋㅋㅋ 일단 내가 SNS를 예전처럼 안 하기도 해서 블스에서 뭘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한국에서 HBO 펭귄 볼 수 있나? 펭귄 진짜 재밌음. 올해 최고 드라마로 뽑아도 될 정도다 (자신있게 말하기엔 내가 올해 본 드라마가 없긴 함;;;)

오늘 형님들이랑 술마시면서 자식 이야기 나와서 "야 열 손가락중 안아픈 손가락 없다더라" 이야기 나오길래 "아뇨 형님 제가 당뇨라 매일 손가락 찌르는데 확실하게 약지가 덜아픕니다"라 했다 ㅋㅋㅋ 안아픈 손가락은 없어도 덜아픈 손가락은 있음... 그것이 인생..

김볶과 소떡소떡

한 때 DVD, 블루레이 열심히 모으던게 이젠 진짜 의미가 없어짐. 일단 우리 집에서 편하게 쓸 수 있는 광학 매체 플레이어가 없음. (창고에는 있음. 꺼내오면 되긴 함) 블루레이는 괜찮아도, DVD는 한국 꺼라 여기서 재생하기 힘듦(지역 코드) 결국은 스트리밍이 가장 편하더라고. 집에 사둔 다모, 아일랜드(현빈 주연 드라마) DVD 어찌 보나 생각하다..진짜 방법이 한정되됨 ㅋㅋㅋ 일단 플레이 될지 안 될지도 모르겠고 ㅋㅋㅋ

Bluesky now has over 10 million users, and I was #27,306! 나도 나름 고인물 인증되는 건가!! (웹 브라우저에서 블루스카이 접속하면 지금 이 창이 떠서 공유 가능!! 현재까진 앱에선 안됨!!)

오랜만의 업데. 오늘도 맛있는 사진.

오늘 캐나다는 애플 비전 프로 예구 열리는 날! 예약 구매 성공! (뭐 아이폰과 다르게 예약 전쟁 치열할 거 같진 않지만 어쨌든!) 예구 새벽 5시 시작이라 5시에 알람 맞춰뒀는데, 4시 59분에 알람 없이 깸 ㅋㅋㅋㅋ

외국 살이 - 얼마 전 찾은 반미 맛집. 베트남 커피도 너무 맛있더라

A24에서 제작한 시빌 워 보고 옴. 완전 재밌었다. 캘리포니아와 텍사스가 손을 잡고 연방 정부와 전쟁 벌이는 미국을 배경으로 한 종군 기자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인데… 스케일이 엄청 크고 정치적으로 복잡한 부분 이야기는 그냥 배경으로 지나감. 극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현대 전쟁물이면서 소재상 스케일이 큰데, 그건 정말 배경을 탄탄하게 만들어줄 뿐이고, 이야기의 해결과 설명 없이 주인공 일행의 여정에만 포커스를 맞추는데…난 정말 재밌었다.

분식 파티

<마스터 오브 디 에어> 진짜 재밌는데 애플TV라 주변에 보는 사람이 1도 없어 아쉽다.... 오스틴 버틀러랑 배리 키오건 나와서 고민 없이 선택했고 톰 행크스와 스필버그가 제작하는 <밴드 오브 브라더스>(!!!)급의 시리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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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국수 맛있다

다크모드에서 하얀 나비가 눈부시다는 피드백이 있어서 다크모드 나비는 검은색으로 바뀜 이런 소소한 피드백에 대응해주는거 좋다

마스터즈오브에어. 스티븐 스필버그 + 톰행크스의 또다른 2차대전 시리즈. 밴드오브브라더스의 공군버전. 이전에도 탐행크스는 해군버전으로 그레이하운드를 선보인 적 있었는데, 역시 대단했었다. 애플티비플러스는 양적으로 밀어붙이는 것은 포기하고 하나하나 하이퀄리티로 승부하는 듯 하다. 그래도 꾸준히 구독한 보람.

카레 우동 해먹음. 트위터에서 유명하길래 해먹어 봤다!! 한 번 쯤 시도해볼만한 맛. 맛있었는데, 해먹기 좀 귀찮아! ㅋㅋㅋㅋ

캐나다는 새해 아침이 밝았어요! 블스 친구들 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블스가 무슨 트위터 대피소인줄 아십니까? 그런 취급해도 되니까 언제든지 편하게 와주시면 정말 감사드립니다

조명이 좀 아쉽지만 양념게장 덮밥에, 바지락 비빔밥. 양념이 아주 맛있었다! 난 바지락에 한 표!

캐나다 페리카나에서 시켜본 제육덮밥. 아니 의외로 페리카나가 제육 맛집이네?! 😳

육개장과 소떡소떡. 약간 과격하고 과장된 표현 같지만, 나에겐 진실인 문장. 내가 이민와서 먹어본 육개장 중 가장 맛있었다.

젠부 돈카츠 세트. 다 나온다. 다아아아아

카르보나라

오늘의 분식

어? 내가 클하 같은데서 이야기할 때 사용하는 표현인데? ㅋㅋㅋㅋ 그럼 사람들이 정말 기분 나빠함 ㅋㅋㅋㅋ

"이제부터 만나이를 윤석열나이라고 부르겠다" "그만둬!!!!!그런 무자비한 언어오염이라니!!' "나는 윤석열나이로 XX살이다!" "크아아아아악" "윤석열나이를 하면 젊어지지" "그만!! 그만!! 젠장!!"

블스 캠페인! 해외여행을 갈 때는 괜찮은 여행자 보험을 들읍시다!! 응급실 간호사로 이야기할게요. 질병과 사고는 언제 어떻게 닥칠지 모름. 나이와 성별을 떠나서 무슨 일이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릅니다. 젊고 건강하더라도 사고는 일어날 수 있어요. 병원비 뿐 아니라 만약을 대비한 에어앰뷸런스까지 포함하는 보험을 드세요! 소지품 파손 도난 커버 하는 보험도 좋고요! 비행기 지연, 연착, 취소 커버하는 옵션도 좋고요!

보쌈 감자탕 비냉 돈까스(소스는 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