콸라 5 days ago
이거 보고 퍼뜩
꼬시는 의도로 남겨진 명함이 쌓이게 된 박무현과 신해량. 둘 다 당연히 버리곤 했지만, 가끔은 버리려니 상대가 보기에도 아까운 명함이 있곤 해서...
신: 선생님이 받으신 변호사 명함은 좀 아깝긴 하군요. 회원 중에 민사 고민을 하던 분이 있었는데요.
박: 해량 씨가 받은 요가 강사분도요. 나영 씨가 요가 배우고 싶다고 했었는데.
(서로 눈빛 교환함)
(끄덕x2)
그러고선 앞으로 서로가 받은 명함 서로한테 줘서 필요한 곳에 쓰이게 됐더란 이야기
명함 준 사람도 의문의 장사잘됨을 겪는 해피?엔딩
add a skeleton here at some 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