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K 2 days ago
면쌤이랑 사귀고 해량이 자취집에 수상하게 구강청결용품이 늘어나는데(생전 보도못한 브랜드의 치실 치간치솔 워터픽 가글 불소치약 기타등등)
명절에 해량이네 집에 놀러온 해량이네 누나
혼자 사는 집에 칫솔이 두 개 있는거 보고 기이해하지만 요즘 구강청결에 관심 많은가보다 하고 넘어감
그런데 하룻밤 자고 가느라 내어준 손님방에서
누가봐도 신해량 사이즈는 아니지만 누가봐도 여자 사이즈도 아닌 옷가지들을 발견해버리고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