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모임에서 AI 관련된 대화가 생각보다 즐거웠기에 메모. 60대 중반에 접어든 삼촌이 최근 챗GPT에게 본인 사업 PT 준비도 시키고 잡담도 하며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다는 것이다. (제임스 본드라는 별명을 붙여주고 "Hey, Bond~" 라고 대화를 시작한다길래 진짜 쓰러질 만큼 웃음) 그래서 '언젠가 삼촌은 컴퓨터에 접속하는 대신 제임스 본드를 만나러 가야지~ 라는 느낌으로 가상세계에 입장할 수도 있게 된다. 지금까지 나온 메타버스는 사실 별 의미가 없고 그쯤 돼야 진짜 메타버스일 것' 이라고 설명해 드림.
8 month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