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 파란 부비새 1 day ago
평소에 사람들과 놀고 친구들이나 가족들이랑 같이 있는 거 좋은데, 아파서 에너지레벨 낮은데 "나를 걱정하는 사람"이 옆에 계속 있으면, 안그래도 아파서 저에너지인데, 이들을 걱정할 에너지가 분산돼서 너무 힘듦...혼자 병원 가기, 혼자 죽 끓여먹기, 혼자 치료하기, 혼자 침대에 누워있기... 이걸 하면서 "흑흑 이 모든걸 나 혼자하다니 ㅠㅠ 서럽다" 이런 감정 한번도 느껴본 적 없음
그래서 사람들이 "늙어서 간호해줄 사람이 없으면 어떡해" 이런 것도 잘 이해가 안감... 난 너무 아프면 걍 간병인을 고용할 생각이었어서...? 🤔
add a skeleton here at some 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