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녹음하는 일이 있는데 새벽부터 긴장하고 있다. 목소리가 안예쁘지만 최대한 정상 목소리로 나오도록 도라지청으로 차 마시면서, 이런저런 내용들을 준비한다. 다음부터 이런 거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은 몇번 했는데, 막상 제안이 오면, 안해본 거니 해보자! 돈도 많이 주네! 여태까지 다 잘해왔으니 이번 것도 잘 할 거야! 이런 정신으로 덥석 맡는다. ㅎㅎㅎ 그리고 전날 밤에 항상 이렇게 후회 중. 내일 이 시간에는 홀가분하게 뒹굴뒹굴할 거라고 상상하며 잘 준비해보자구!
5 month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