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올해 베를린필 R석 55만원이야? 갈수록 미친듯.. 갈 생각도 없긴 했는데 응모 공지에 제세공과금만 11만원이라길래 머리가 띵함

쓸수록 이로시주쿠만 한 잉크가 없다.. 다른 건 5미리 소분으로 사도 흐름 때문에 갖다버리고 싶은 적 많은데 이로시주쿠는 가독성도 흐름도 테도 완벽해 색만 좀더 다양하게 나오면 좋겠네..

1,2,3이 3-4년전쯤이고 4가 며칠전인데 왜 예전 글씨가 더 나아보이지 ㅋㅋㅋㅋㅋㅋㅋ (당연함 볼펜도 제대로 안 잡은지 몇 달 됨) 1은 펠리칸 m200에 이로시주쿠 유야케, 2는 이로시주쿠 콘페키, (3은 둘다 모르겠고😶‍🌫️) 4는 파이롯트 캡리스에 제이허빈 루즈그르나

만년필로 로이텀에 쓰기 전에 제이허빈 루즈그르나를 연습장에 똑똑 떨어뜨렸었는데 엄마가 내 방 들어왔다가 보고 언제 코피 흘렸었냐며😂 원래 피 같은 진한 빨간 잉크를 가지고 싶어서 산 거였는데 내가 원한 빨강이 아니라 잘못 샀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 피 같다니 이제는 또 괜찮아보여.. (팔랑팔랑

읽으면서 위로받으려고 반고흐영혼의편지 샀는데 이거 완전 우울증 환자의 정석이라 읽으면서 너무너무 우울해져서 오열함.. 테오 이 편지들 어떻게 제정신으로 읽었지 선조 억빠한 사람처럼 울고흐님은..쩝 걍 꼭안아주고시픔 그냥지금은 하게 됨 ㅠㅠ

불꽃놀이 멀리서라도 보고 들어옴🎆

집이나 팔아 짐이나 날라 < 라임 맞춰둔 거 은근 킹받고 오징어치과 나도 들으면서 뭔소리야 했는데 나중에 알고 아니 좀..제발그만좀하세요 함

쓰읍 애매하긴 하다.. 미안합니다 하지만 아가씨 - 헤어질 결심 다음에 이런 거 내면 누구라도 뭐라 했을 거예요

어쩔수가없다 맨처음에 그 cj 로고 나올 때부터 모피협23번 2악장 트는 거 나만 웃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안 어울리고 황당해서 박감독이 노린건가 싶었음 그리고 브렌델이었다🫢

이번엔 모피협23 2악장이구먼 허허 너무 좋다 영화 마지막에 마랭 마레 비올 작품집 4권 바디나주도 나오는데 너무 좋더라 비 오는 날 찹쌀떡이네 ☔️ classical.music.apple.com/kr/album/215...

롯콘홀 간다고 하니까 엄마가 잠실교보 앞에서 로또 사오라고 만원 줌 (나 오늘 오하아사 12위인데 괜찮나😅) 로또 1등하면 브론프만 옹 행운을 가져다주는 요정으로 평생 숭배한다..🍀

라흐마니노프는 영어인 이유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라기엔 25년을 미국에서 살았음에도 끝까지 영어 잘 못했다고 했던..😂

카드 인지 엽서인지 모를 두 개를 받았는데 하나는 CPE바흐고 하나는 라흐 근데 라흐는 왜 러시안이 아닌가요 참 자의식 과잉처럼 보이는 박스 포장을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음 ㅋㅋㅋ 안들었으시프…

안들었으시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습하기 귀찮아.. 안 들어봤어도 그냥 아는 곡이었으면 해..🙄

nn번째 보느라 일상생활이 안된다……

홍창기다 !!!!!

다시보기 지원도 안하고 화질 조절도 안되는 홈페이지에서 스트리밍 하는 유럽 악단들 규탄한다 4k로 유튜브에서 생중계 하는 프방이 최고예요..👍

조금더 앺뮤직 이미지 찾아보고 현타 거하게 왔슴다 그나마 말러는 좀 닮은 거 같은데 븖, 로슈는 진짜 누구시죠 싶음

한번씩 앱에 들어가서 앱에서 실어놓은 작곡가별 포트레이트를 구경하는데요 1) 벹팀장님 잘생겨지셨네요 2) 빕팀장님 이거 뭐 보고 그린 건가요? 일단 붉은머리 사제 잘 살려줘서 좋다 3) 멘디 구레나룻 빼고 잘생기게 그려줬어 4) 릿 왜이렇게 안 닮았어요...

이건 리스트가 고소해도 돼요 ㅠㅠㅠ

생방송 4시간도 안 남았어😌

라구파스타 실수로 너무 많이 해서 파바로티처럼 먹음..

태선? 여기서 나온 이천쌀김부각 정말 먹어본 김부각 중 최고로 맛있는듯.. 30봉쯤 쟁여두고 싶다..

오늘 직접 프로그램 해설해주시는데 레날도 안은 프루스트의 가까운 친구였다고 설명해주실 때 들으면서 속으로 그 둘은..그냥 가까운 친구가 아니지 않나요?ㅠ 함

모피소 333은 2악장에서 메모리 슬립도 약간 있었지만 음색만큼은 너무너무 영롱해서 감탄만 나왔고 월광은.. 그냥 미쳤음.. 위그모어 홀에서 월광 빼신 이유가 있는 것 같어 거의 비밀병기임

월광 정말 뻔한 선곡이고 별로 안 좋아했는데 오늘 금호 안 케펠렉 1부에서 그간의 편견이 송두리째 무너진다.. 부작용:앞으로 월광 더더욱 안 들을 예정

버스터키튼 가족사진 너무너무 커엽따..😌

브람스 피협 전곡 녹음한다면서 왜 2번밖에 없는거지 했었는데 이번 음반은 협주곡 2번과 Op.117 이고 다음 음반이 협주곡 1번과 Op.118 라는 거 알고 너무너무 감동함🥹

첫날 초연하는 거 방송해서 들어보는데 난해하고 어렵다 하하하 악보만 읽고 어떻게 치는거지🤯

폭풍의언덕(2026) 예고편 댓글에 원작훼손만 하지 말아달라는 거 넘 웃기다.. 예고편만 봐도 이미 훼손할 만큼 해버린 것 같은데요

야매 냉침차에 빠짐.. 집에 있는 티백이 마리아주 웨딩임페리얼뿐이라 한 가지로밖에 못하긴 하는데 오백미리 생수에 티백 하나 넣고 냉장고에 8시간쯤 뒀다가 먹으면 향과 단맛도 강하고 텁텁함은 덜해서 너무 맛있다!

EIDF 에릭 사티 다큐 보는데 사티와 드뷔시가 친했는데 둘 다 라벨을 싫어해서 사티가 드뷔시한테 라벨 칭찬하는 척 하면서 드뷔시 놀린 후 둘이 라벨 까면서 놀았다는 이야기 너무 웃기고 아이고 아재들이여…싶다…

94년 4월 스비아토슬라브 리히터 내한 당시 협연, 리사이틀 자료들을 정리했어요🙌 프로그램북에 언급된 음반이나 영상은 링크해두었고, 같은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는 음반과 관련 공연 기사들입니다💌 쓰면서 내가못간공연통 도짐.. m.blog.naver.com/needyouless/...

마구잡이로 언젠간 읽어야지 하고 적어놨던 음악 관련 책들 정리했다 7n권 정도..😅 이건 피아니스트 위주인데 더 있으려나 개인적으로는 피아니스트가 직접 쓴 에세이보다 삶을 다룬 전기나 평전이 더 재밌는 것 같아서 이쪽으로 더 찾고 싶음

펠리칸에서 여전히 위시는 m800 크림블루이고 (내 m200 카페크림 옆에 두면 더 예쁘겠죠..) 그외에는 m400 화이트 토토이즈 또는 브라운 토토이즈인데 m800은 가격이 정신나갔고 m400 브라운은 한정인데다가 화이트는 처음 가지고 싶었던 당시보다 가격이 앞자리수가 두 번 바뀌었다..😮‍💨

음하하하!!! 어제 알람 뜨자마자 지른 펠리칸 m200 아프리콧 m닙이다. b닙과 갈등했지만, 좀 더 범용성(?)이 있는 m닙으로 골랐다.(그래봤자 펠리칸은 ef~m 사이라는 농담이 있다) 배송전부터 6월에 펀딩한 칼라버스 야생화 시리즈 중 제주 상사화를 넣어줄거라고 정했지만, m닙인데도 가독성 무엇... 진정 노안 잉크였다.orz 배럴에 금펄이 잔잔하게 깔려있는데, 눈에 잘 안들어오는게 아쉽다. 색상이 서주의 주스바 같기도 하고, 야쿠르트색 같기도 하고.. 투명한 잉크를 넣으니 배럴이 더 돋보이게 예쁘다.

11일 간격으로 루스 슬렌친스카 - 세실 우세 실연 들으면 무조건 궁전가죠

옛날 피아니스트보다 요즘 피아니스트가 실력이 부족한 게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아니 저 시절 내한 리스트를 좀 봐봐 2020년대에 활동하는 피아니스트들과 비교가 되나

www.sac.or.kr/30DB/concert... 여기서 88년 개관부터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일정 다 볼 수 있어서 피아노 리싸로 돌려봤는데 루스 슬렌친스카 세실 우세 예노 얀도 피터 도노호 라자르 베르만 블라디미르 크라이네프 파울 바두라스코다 스비아토슬라브 리히터 이보 포고렐리치 아나톨 우고르스키 게르하르트 오피츠 (나는 23년에 실연들음🥹) 알렉세이 술타노프 스테판 코바세비치 스타니슬라프 부닌 레온 플라이셔 다 2000년 이전이야..

스트라디바리우스 레이블로 ‘베토벤 함머클라비어 소나타’(76년 런던), ‘바흐 3개의 소나타, 4개의 듀엣, 이탈리아 협주곡’(91년 투르),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17번, 소나타 K. 457’(70년 필라델피아 및 90년 마르세유), ‘바흐 영국 모음곡 제1, 3번’(91년 투르), ‘바흐 영국 모음곡 제4, 6번’(91년 체코) 등이 있다. 읽자마자 무슨 음반 말하는건지 다 스쳐지나감 하하하하하

여름 내내 유니클로 브라탑 민소매 입고 다녔는데 햇빛을 너무 쐬었는지 딱 그 모양으로 어깨에 두드러기 남.. 문제는 두드러기 난 것보다 이 날씨에 두드러기 나을 때까지 반소매 입어야 하는 게 더 슬퍼.. 더이상 한여름에 찌찌가리개 못 입겠다고.. 너무 더움..

베를린필 새시즌 브로슈어+디지털콘서트홀 7일권 신청하는 거 잊고 있었는데도 알아서 보내줬네💌 에마누엘 액스의 존윌리엄스 피협이 기대되는군요

근데 라흐마니노프가 좀 감상적인 건 사실 아닌가 사실 방금 발닦긴 했음(..)

예의없는 한국인들 너네가 내스베티크님을 아프게 한거야.. 그것도 물리적으로.. 너무 안타까워서 눈물남..

지난 4월 (=94년 4월) 내한 독주회를 가졌던 거장 스비아토슬라브 리히터는 라벨의 「거울」(5곡)중 세번째 곡 연주를 마친 뒤 청중들이 열렬한 박수와 함께 앙코르를 외치는 바람에 나머지 두 곡은 「앙코르 형식」으로 연주를 마쳐야 했다. 피아노 위에 악보를 놓아둔 채 잠시 쉬러 들어왔는데 청중들이 앙코르를 외쳐대자 너무 답답하고 화가 났던지 그가 무대 뒤에서 연거푸 자신의 빰을 때렸다는 후문. 악장간 박수 계속 나와서 강제로 앙코르 된 건 알고 있었는데 막줄은 처음 알았어 ㅠ 어떡해 내 심장 찢어져..

On this day 13 years ago, A24 was founded. Name your top 4 films from the distribution & production company.

제주 해녀가 가장 뛰어난 잠수 능력을 가진 인류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해녀의 수중 체류 비율은 비버와 바다수달, 뉴질랜드 바다사자를 뛰어넘거나 유사한 수준이었습니다.

겨우 4개월의 나이에 집과 새 별장(new!)이 있고 3개의 불로소득과 집사와 시종들, 장난감과 캔이 넘치는 창고가 있습니다 묘생역전의 신화! 재정 조언을 위해 팔로우하세요 (새 별장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