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todayweather.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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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여성 내향인 무사하거나 무사하지 않은 하루의 흔적
차갑고 건조하고 눈이 시리게 파랗던 겨울 하늘 생각난다
about 8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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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고 무거운 구름이 몰려 다닌다 입 안에서 우물거리며 삼키지도 뱉지도 못 하는 환멸 같아
about 8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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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내 비를 맞고 다니는지 문을 열자 젖은 바람이 훌쩍 들어선다 여기 마른 자리 들어와 잠시 쉬어라 떠도는 것이 일이겠지만
about 17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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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soorisoori
3 days ago
보라! 풍성한 수확물들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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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 93이면 그냥 오리발과 물안경 끼고 나왔어야되는 거 아냐
1 day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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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에휴
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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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대출 포스터, 웃긴다고 재밌다고 만든건가 그것도 책을 다루는 곳에서! 하나도 안 웃기고 안 재미있고 천박하고 폭력적이다 저런 유사한 이미지만 봐도 마음이 내려 앉고 힘든 사람이 수도 없이 많을텐데
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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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홀릭의 사첼백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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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zizi
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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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뿌린다
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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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장마에 며칠씩 마르지 않는 빨래가 그렇게 지겹고 힘들었다 건조기 생기고는 사계절 빨래가 보송하게 말라 앞에 놓여서 좋구나 좋아 했다 오늘 구름은 있지만 개운한 바람이 많이 부니 빨랫줄에서 자유롭게 펄럭이던 옷들이 그립다 사람 마음 희한하다
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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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아무데나 어디에나 있는 것이 쿠팡 입구인 것 같더라 손가락 위치가 조금만 잘 못되어도 쿠팡으로 빠진다 앗, 뜨거! 하면서 얼른 뒷걸음으로 나오지만 정말 성가시고 짜증나는 일 아닌가
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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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닭이 아름답다
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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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설♬
4 days ago
그렇게 찍은 물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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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란🩶🖤
4 days ago
사람은 자신이 태어난 계정에 사랑에 빠질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렇다면 같은 계절에 난 사람들은 서로를 사랑하게 될 확률이 높은 것이겠지. 이런 문장 땜에 이 책이 그렇게 잘 팔렸나보다. 설렌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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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배추 한 통이 생겨서 새로운 요리법 검색을 하다 '알배추구이'을 찾았다 많은 양념이 필요하지 않아 간단하고 맛이 깔끔하겠다 오늘의 요리(!)는 '알배추구이'
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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슴벅거리며 겨우 눈을 바로 뜨고 일어나 물 한 잔을 데워 마셨다 언덕에 흰무궁화꽃은 밤새 내리는 비에 씻겨 더욱 희다 커피잔을 들고 우두커니 흰꽃 눈부신 나무를 건너다 보는 아침이 와서 다행이다 고맙다
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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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데서 높은 바람 낮은 데서 낮은 바람
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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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라, 하늘이 마르자 불이 붙었다
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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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ALA (Phascolarctos cinereus)
5 days ago
평소 '진보적인' 입장을 취하던 학자들이 AI를 거리낌없이 연구에 사용하는 것을 보고 있자면... 그들이 말하던 '진보'라는 것이 도대체 무엇인가 생각하게 된다. 옳고 그름에 대한 기준이 없는 진보가 도대체 무슨 소용이야.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니 나중에...' 이야기하는 것이나 '일단 닥쳐온 흐름이니 좋은 의도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에 무슨 차이가 있냐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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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일이 있었고 너무 많이 지쳤다 매미소리 같은 이명이 떠나지 않은 한 주를 마무리하고 이제 집에 가자
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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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푸네(Cafuné), 포루투갈어 '사랑하는 사람의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빗어 넘기거나 쓰다듬는 행위' 아름답고 멋진 말이다!
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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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금법 원하는 커티시🍺🧸
6 days ago
토스트 먹으면서 이거 보려고 가져옴. 사놓은 지 몇 달 됐는데 이제 펼치네 ㅎㅎ 근데 진짜 언어란 신기하지. 한 단어로 [사랑하는 사람의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빗어 내리는 일]을 말할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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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자라서 여름이 되었다, 원추리 시름을 잊게 해준다는 뜻의 중국 이름은 '훤초(萱草)' 하루만 피고 진다고 영어로는 'Daylily' "하루의 시름을 잊게 해주는 꽃"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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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보며-이성선 내 너무 별을 쳐다보아 별들은 더럽혀지지 않았을까 내 너무 하늘을 쳐다보아 하늘은 더럽혀지지 않았을까 -후략- < 이성선 시전집, 시와시학사, 2005>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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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파스
7 days ago
어제 광화문 농성장에서 춤추던 로봇이 과열로 쓰러져 사람들이 아이스팩 등으로 간호를 해줬다고 한다 다이나믹 코리아.
x.com/jaeyeon80/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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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김재연 (@jaeyeon80) on X
종일 광화문 농성장에 앉아있으면 전 세계에서 모여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오늘은 사람이 아닌 로봇이 나타나 광장을 휘젓고 다니고 춤을 추며 한낮의 무더위에 볼거리를 안겨줬습니다. 그런데... 10분 남짓 지났을까. 씩씩하게 걷던 로봇이 갑자기 픽 쓰러졌어요. 날이 너무 더워서 https://t.co/ea0iWpBL7J
https://x.com/jaeyeon80/status/207222277222318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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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7 days ago
SF 소설 인트로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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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는 판타지로 남으면 죻겠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어 기어코 판타지를 현실로 끌어오고 현실이 되게 하는 세상이다 인간을 인간적이게 하는 것들 중에 재빨리 포기하고 싶은 것이 '생각'하고 '고뇌'하는 것이었는지.... 승복을 걸친 ai로봇을 보니 속이 메스껍다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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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동안 세차게 내리던 비가 그치고 저녁 무렵에는 잠시 검은 구름 너머 석양이 비쳤다 보이지 않아도 저마다 순리대로 펼쳤다 접는 하루(이제 꿈을 펼쳐보자)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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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팽나무에서 커다란 바람이 밤을 몰며 나온다
10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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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기온이 선선허네요 산책 합시다아~~~
10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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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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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공원에서 '도깨비가지'를 만났다 가지꽃이나 감자꽃과 비슷하게 보이지만 줄기나 잎사귀에 가시가 돋아있고, 독성이 강하다고 한다 외래종이며 생태교란종이다 저 먼 북아메리카에서 왔다 황소개구리처럼 언젠가 자연이 순리대로 정리하겠거니 싶다
11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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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개화가 시작되는 연꽃 연못 가득한 연꽃과 너그러이 공기에 번져있는 꽃향기가 일러 주었다 "살아라 살아서 피어라"
11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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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걷다 와서 배 고프다 짜파게티 끓여야지
11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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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한나절 보내고 왔어요 가득한 초록이 서럽도록 좋습니다 이 숲길 끝에는 커다란 연못이 있어요 거기 연꽃, 보러 가는 길
11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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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𝘤𝘰𝘤𝘰🍄🟫
11 days ago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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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차금법 원하는 커티시🍺🧸
12 days ago
거의 모두가 공포 영화 보지 않기로 합의된 상황이고 투표를 하면 당연히 공포 영화 보지 않는 거로 결정되겠지만, 그래도 다수결로 정할 문제는 아니라고. 지금은 아니지만 다른 경우에도 만약 이런 문제에 다수가 반대하는 결과가 나오면 결국 배제하는 게 되는데 그게 맞는 거냐고. 들으면서 좀 놀랐다. 아, 중2도 아는 거구나. 차금법에 합의니 여론이니 정치 공학이니 말하는 어른들은 제발 반성하길. 누구나 당연히 누려야 할 시간과 권리에서 배제되는 사람은 없어야 하는 건 중2병 어쩌고 하는 청소년도 아는 상식임을 알고 부디 부끄러워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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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차금법 원하는 커티시🍺🧸
12 days ago
곰이가 들려준 이야기 나무늘보데이가 있었단다. 뒹굴거리며 푹 쉬는 날. 영화를 한편 보는데, 많은 아이들이 공포 영화를 보길 원해서 공포영화를 몇 번 봤단다. 근데 공포 영화를 못 보는 아이들이 몇 있었고 그 아이들이 그 시간에 배재되는 거 같아서 회의 안건으로 그 시간에 공포 영화 보지 않기를 올렸대. 주말에 친구들끼리 모여서 볼 때야 공포 영화 봐도 되지만 다 같이 늘어져서 친목하는 시간에 일부가 배제되면 안 된다고. 근데 거기에 부회장이 다수결하자, 했고 곰이와 일부 아이들이 반대했대. 이건 다수결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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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서 일어나기 전 냉동실에 북어를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고 북어찜 하겠다 결심했었다 막상 커피 마시고 앉았으니 그냥 간단하게 먹자 싶었으나! 블친님의 오이반찬 선언(? 을 보고 나도 그럼, 싶어지는 것이다 이런 것을 동기부여라고 하나 용기부여라고 하나 😄
1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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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문을 열고 꾀꼬리소리를 들었다 올해 처음이라 반갑다 쐐기풀과 담쟁이덩굴이 가득 덮은 언덕에 오목눈이들이 숨바꼭질을 한다 서늘한 아침바람과 커피가 더할 나위 없다
1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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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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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왜 시인이라 부르는가? 시는 허구가 아니다 시는 삶이고 인생 그대로다 시는 곧 사람과 치환된다 그러므로 시와 사람은 한몸이다
1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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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제비꽃(팬지)에 앉은 남방부전나비
1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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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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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만에 하늘이 산뜻하다
1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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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가들이나 아이들은 무슨 동요를 듣는지 궁금하다 여전히 아이들은 동요를 듣겠지? 이제 너무 멀리 와서 모르는 게 생기네
1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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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무를 부려놓고 팔더라 밭에서 갓 뽑아 싣고온 무가 사람들에 둘러쌓여 어리둥절 하겠다 무야, 돌아가기엔 너무 멀리 왔구나 엄청 크고 싱싱하다 한 뿌리 천 원 비 더 내리기 전에 어서 누구 손이든 잡고 떠나길 내일이면 어느 집 식탁에 깍뚜기 한 접시와 흰쌀밥이 올라오겠네
1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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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은 지난 주부터 계속 흐리고 비 오고 구름에 바람 불고 환하게 맑은 날 없고, 오늘도 비 소식 없었지만 때때로 구름에서 비 흘리고 있는데, 장마지 아닌가 날마다 비 와야 장마인가
1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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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행무상'
1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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