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김메코... 오늘도 출근하자마자 메코님이거급해요급해요 3건을 연달아 쳐맞고 도피하다...

오늘 한 거: ✅ 삶는빨래+건조+개켜서 넣기 ✅ 이발 ✅ 러닝 (5분*4 6.5분 페이스) ✅ 폼롤러 마사지(40분) ✅ 2차 빨래 (방금 종료음 울림) 이제 주말엔 진짜 암 것도 안 하고 누워만 있어야지

꺄 너무 귀여운 깜장고양이 봤어

오늘의 망춍이와 쫄보. 망춍이는 한참 쓰다듬었고 쫄보는 오늘도 줄행랑.

하 그냥 트위터랑 블루스카이랑 둘 다 하는 사람 됐어 아

이 무슨 사특한 채널인가 그림같은 자연 정경을 담은 40분짜리 영상 수십개의 썸네일이 모두 벗은 근육질 남자를 담고 있고 재생바 조회수 봉오리가 우뚝 솟은 1-2분여를 찾아 가면 귀신같이 남자가 벗기 시작하고 있음 youtube.com/@khorolskyi2...

ridibooks.com/books/169100... 전자책 나왔어요!

아 집에 가고 싶다

아이아코카 자서전이 한국에서 베스트셀러였고, 내가 인상적으로 읽은 대목은 이런 거였다. 헨리 포드의 진정한 이노베이션은 컨베이어 벨트가 아니라(실제 발명자는 다른 사람이었으므로) 포드 자동차 노동자들에게 자가용 차를 살 수 있을 정도의 높은 임금을 준 것이었다는 점.

나만 아는 밴드는 취업하러 가고 나만 아는 작가는 죽습니다... 제발 자신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널리널리 알려주세요...

으어어

이 포스트의 내용에 반대하는 건 아니고... 나는 소셜 미디어가 계속 전선을 후퇴시키고 있다는 것에 가끔 놀랄 때가 있음. 적어도 내가 트위터를 시작했던 때 소셜 미디어의 사람들은 일종의 소셜 버블에 갇혀 자신이 동의하는 사람들만 보이고 소통하는 현상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졌는데 이제는 그것에 대해 논의하는 걸 보기가 어려울 정도임.

으어어

출근 이미 했는데도 출근이 싫다

으어어

으어어...

학부 때 공연하고 뒷풀이에서 술마시다가 노천강당으로 나와서 담배 펴는데 후뱃놈이 따라나와서 "누나는 왜 음악을해요?" 라고 물을때 "글쎄.. 누나는 평생 자극을 쫓아다니는 것 같아. 술, 섹스... 그리고 음악이지" 했는거 자다가 생각나면 머리 쥐어뜯는다.

프로도 청문회

일기는 일기장에...

나 오늘 회의에서 좀 쩔었던 거 같음

“bluesky is an echo chamber” everywhere’s an echo chamber i’m going with the one without cybertruck guys

하사도 월 200만원 추진…내년 초급간부 기본급 6.6% 인상 목표

@tarotcard.bsky.social 오늘의 운세 알려줘요

저 이거 알아요. 국부천대라고 해요. 중국국민당이 타이완으로 옮겨갈 때 고궁의 보물과 유적들까지 옮겨갔다고 전해지는 행사에요,

블루스카이에 이것저것 신조어 만드시는 분들 00년대 트위터에 트윗커라구... 혹시 아시나요 그분들 생각이 나네요...

으어어

디지게 춥네 진짜 아이스논바됨 아이스논바.. 약간 아이스크림 이름 같다

전기장판 위에 고양이 두 마리가 녹았습니다

고도로 발달한 출근길은 황천길과 구분할 수 없다.

여러분 배추전을 아시나요. 저는 12년전 이맘때즈음 알게된 음식인데요. 진심 넘나 간단하고 맛있습니다. 물과 가루 1대 1반죽에 소금약간넣고 배춧잎 퐁당했다 팬에 구우면 끝이에요. 그런데 그게 맛있어요. 배추의 가능성 대체 어디까지인지 코알랄라 180화 배추전 webtoon.kakao.com/viewer/%EC%B...

치열한 논쟁이 진행중이었음 내가 알았겠죠 포스트로 끝난거 아니었나 rt도 rp라고 부르잖아ㅋㅋ 그리고 영어로 치환하면 이상한 단어라는 뉘앙스도 너무 나대는거임. 영어가 아니면 아닌걸로 이해하시면됨. 트럼프 꼬락서니보고도 무조건 영어로 떠받들고싶나

하 너무 춥다...

이제 남은 시간동안은 암것도 안 할거야

트위터에서 온 사람들 다 해본 것들인데 sns 처음 시작한 사람들이 하는 것들 5년만에 열린 신규컨텐츠 소비하는 토끼공듀들처럼 따라하다가 가끔 트위터 자아가 수면 위에 올라와서 현타 맞는 거 귀엽다...

블루스카이 현재 사용자 수: 18,356,903

러닝하고 나서 빨래 건조기 돌려놨으니 이제 매트 펴고 폼롤러 30분 루틴 하고 씻을 거야... 몸 유지비 진짜 많이 든다

귀여움은 기세다 #뚝뚝만화데일리

러닝했당

어제 비오기 전에 러닝 했어야 했는데 장이 안 좋아서 (...) 뛰지 않았고 오늘은 이제 정말 뛰지 않으면 겨울이 가기 전까지 못 뛸 수도 있겠단 위기의식을 가지고 있는데 뛰러 나가기가 너무 싫다...

어제 전철에서 내려서 밖으로 나가는데 본 가을

날씨가 추워져서 트와이닝스의 오렌지 앤 시나몬 스파이스를 끓였습니다. 뜨끈하니 든든하군요.

도박장 미끼된 K콘텐트 우리 문화산업은 물론 청소년 보호를 위해서라도 불법 사이트의 ‘돈줄’을 막는 실시간 계좌 차단 같은 적극적 조치가 도입되길 바란다. www.joongang.co.kr/article/2529...

극세사 이불 울코스 세탁 돌렸는데 세탁기가 작다보니 탈수를 한 시간 동안 이래저래 시도한 끝에 이제 겨우 통이 제대로 돌기 시작했음...

아앗 물렀거라 사탄아 자꾸 트위터 랟펨들 캡쳐해서 가져오지맛

오 그렇네. 팩트체크는 캡박도 함께 해야겠다.

역시 문란총수 모택동을 위해 모두가 열심히 해서 내전에서 승리한 세계 같은 거 메쟈가 되긴 어렵겠지...

구 트위터 시절 최초로 알티 폭발한 저의 트윗을 소개합니다 일명 사이다꽃 옛날 예쁜 국화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꽃다발이 그렇듯 물병에 꽂아 뒀는데도 얼마 못 가 시들기 시작했다 안타까웠던 나는 꽃을 오래 두고 볼 방법은 없나 싶었고 어디선가 사이다에 꽂아 두면 오래 간다는 말을 보고 말았다 그래서 사이다에 꽂자 얼마 안 가서 정말 시들었던 꽃이 다시 살아나는 것이었다 살아나는 정도가 아니라 얘 이렇게까지 피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만개하더니 사이다 냄새를 풍기기 시작했다 마치 약 빨고 동공 풀린 사람을 보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