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느끼는 거지만 땡스기빙 분위기도 잘 안나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잘 안난다. 동네가 동네라서 그런지 (인도계 많고, 테키들 많고, 싱글 많고, 리버럴 많음) 땡스기빙 때는 '식민지 문화의 잔재!' 라면서 안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데다 크리스마스는 '굳이 기독교도 아닌데/아닌 사람도 많은데 그렇게까지요?' 라는 느낌. New Year's day는 미국 자체에서 그렇게까지 챙기는 날이 아니니까 그것도 넘어가고.
말하다보니까 진짜 노잼도시네..... -_-;;;
10 month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