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적으로 형태가 어느정도 고정되어있고 그 안에서 변주가 있는 것에 흥미를 잘 가지나봉가 안경, 뜨개양말 같은

1964년 플로리다, 백인 전용 수영장에 항의시위를 하던 흑인이 들어가자 백인 관리자가 염산을 부어서 막고 있는 모습.

후드 정수리까지 떴다! 이제 나머지 반만 뜨면 됨 82g정도 썼고 남은건 90g이니까 실도 넉넉할거같음..(후드 모양은 안보이지만 마음의 눈으로 봐주세요 복길이가 깔고앉아서..

넘귀꾹꾹이

사랑이 뭐라고 생각해? 데레룸나투라 율리스로 하프브리오쉬 스웨터 떠서 선물하는 거?

착한아기

퇴근이 좀 이른 김에 동네 비건쿠키집 들러서 뭐 좀 사가려고 했는데 사장님이 택배보내신다고 자리 비우심🫠 집에 짐 놓고 놀다가 다시 가서 사왔슨,,,이렇게 자리 비우시는 거 슈톨렌 시즌되어서 첨 봄 여쭤보니 평소에는 방문 택배로 소소하게 보내신다고 함

코먹기

그러고보니 나에게는 ‘누군가가 이런 거 나한테 떠줬으면‘하는 욕망이 전혀 없다 물론 준다면 좋겠지 사랑이지 고맙고 감동이지 그치만 내가 뜰 수 있는데 그게 제일 좋고 재밌는 건데 근데 실꼬리정리는 누가 해줬으면 좋겠어

와 자우버볼 크레이지보다 귀여운 이 실 타래 100g에 400m 울 75 나일론 25? 양말 뜨라는 실인데 지금??????

그래그래 니꺼해

기분이가 나빠짐

www.ravelry.com/patterns/lib... 바라클라바 도안 슬쩍 영업하고 갑니다 330미터 정도면 완성할 수 있어서 남는 실로 뜨기 좋아요 실 소요 적게 되는 걸로 찾다가 선택한 도안이라서

오늘 뜨모에서 잠깐 언급한 거긴 한데 <패티 라이언스의 뜨개 지혜 주머니>에 게이지 스와치 코는 넓은데 단이 짧아지는 현상에 대한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코를 뜨는 버릇과 게이지에 대한 내용이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발빠르게 사보시거나 도서관에 신간 신청을 해보십셔

오프 뜨모는 처음이었는데 다들 뜨개템 하나씩 장착하고 오는 게 귀여웠다 내향인 이슈로 다른 사람 편물 더 적극적으로 구경 못한 게 조금 아쉬움 사회 자아 한껏 꺼내썼더니 즐겁지만 조큼 피곤해 헉헉

안경은 인류역사 최초의 광학 임플란트잖아. 안경잡이들은 다 사이보그임.

패티 선생님 뜨개 지혜 주머니 진짜 재밌다 내가 깊생했던 부분들 명쾌하게 나와있어서 넘 좋음

근데 슈톨렌은 썰어달라 그래서 조각 나 있긴 한데 어케 나눠먹어야 편하지🤔

마들렌이 더 있었으면 그걸 털어왔을텐데 마들렌은 달랑 하나 사감 원래 마시멜로 들어간 초코 쿠키도 있는데 그건 오늘 없더라구 떼잉… 미리 전화 좀 할 걸

아니 진짜 얘는 왜 이러고 자는건데ㅋㅋㅋㅋㅋㅋ

패티 선생님 번역서 출간돼서 묵혀뒀던 뜨개책들까지 후루루루루 주문했다 설렘 맥스

누워서 맛집수집중이었는데 김복길이 밥달라고 귓볼깨물어서 비명지름ㅋㅋㅋㅋㅋㅋ

커밍쑨 스웨터 한쪽 팔 다 뜨고 몸통 쪽에 실 바늘 연결해서 한단 떠줬다 뜨모 가서 별 생각 없이 죽 뜨면 되는 상태 만들어두긴 했음 어째 뜨는 순서가 좀 이상하지만 팔-몸통-팔로 뜬다고 스웨터가 안 되는 건 아니니까

새로 한 안경 피팅 다시 받으려고 안경점 들렀다가 타르트 arh 42 사이즈가 보이길래 써봤는데 미묘하게 안 어울리길래 봤더니 브릿지가 24였다 렌즈 사이즈만큼이나 브릿지 길이도 중요한 거 같음 그러고 보니 가지고 있는 안경 중에 브릿지가 긴 게 거의 없는 거 같다 렌즈는 50보다 큰 것도 있는데

가려고 하는 비건 쿠키집 일요일에 문을 안 열어서 토요일 출근 전에 다녀와야 할 거 같다🤨

내 이름 돌림자 쓴 정통(?) 이름인데 어감은 왠지 인소 등장인물 같은 느낌이라 요상함

사진이 지겨운 강아져들

두단만 더 뜨면 고무단이야

지푸라개

이라스토야 한국어 계정이 나왔다고 합니다! 근데 나오자마자 나온 이미지들 상태가?!

푹퍼진 얼룩액체고양이

동글동글하다동글동글한

감귤 귀여워

카톡 업데이트 계속 미루고 있었는데 아무 생각 없이 전체 앱 업데이트 누르는 바람에 업데이트 되어버렸다 이거 못 돌아가는 거겠지 으악

youtube.com/@beacreative... 얼마전에 알고리즘에 떠서 보기 시작한 유튜버인데 재밌다 디자인이 딱 내 취향이라고 하긴 힘든데 아이디어가 너무 귀엽고 재밌음

헤헤 터니시안 뜨기로 룸슈즈 만들었다!!! 내 창작 도안!!!! 내 발에 좀 큰데 그래두 디자인 너무 맘에 들어!!! 기존의 도안들 마음에 안들어서 내가 혼자 머리굴려서 만들었는데 너무 뿌듯해!! 도안으로 만들어서 정리해야지!!!!

작은언니가 밥을 안줘서 화가난 복길 근데 사람이 과자봉지에 라면스프 넣고 좀 흔들었다고 밥먹을 이유가 될까요 밥 다 먹고 자러 갔자나

양말 블로커는 니트프로 블로커가 좋은 거 같다 일단 형태가 예쁘고 내구성도 좋음 다른 싹 블로커 중에 앞코가 쫌 길쭉한 타원형으로 빠지는 게 있던데 그게 취향이 아니라서🙂 양말은 동글동글해야 귀엽잖아 단점은 사이즈를 맞춰사야하는 것, 그리고 퍼러둥둥한 색깔🫥 (사진은 퍼왔음)

전에 직장 동료랑 얘기하는데 그분이 자전거를 타다가 안경을 부숴먹었다는 거임 그래서 넘어졌나? 생각했는데 그냥 자전거 타다가 마스크 때문에 김서림이 불편해서 그걸 그냥 가슴 주머니에 넣었고(1차 으악) 도착해보니 안경이 없어서(!!!) 다시 거슬러가다보니 차에 밟힌(!!!!!!) 안경을 발견했다고 함 너무 무서워… 안경을 벗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사람은 그 상황에서 마스크를 벗지 않고 안경을 벗는다는 거에도 많이 놀람…

내가 미간이 쪼금만 넓었어도 동공 간 거리가 쪼끔만 넓었어도 래쉬 선에서 안경을 고를 수 있었을텐데🙂

레스카에서도 작은 사이즈 테가 나오는데 여기는 크라운판토 형태를 예쁘게 만드는 데라 왠지 나랑은 안 맞음 그리고 여기 꺼는 사이즈가 작아도 브릿지가 길게 빠지는 편이라 좀 코가 큰 분들 얼굴에 잘 붙더라고 브릿지 24는 코가 작으면 아무래도 불편함

규파드(아무리봐도 읽는 방법이 게빠흐 인 거 같지만 브랜드의 사정이 있겠지)의 gp05를 샀다 렌즈 사이즈는 42지만 테가 볼드해서 수치보다 훨씬 크게 느껴지는 테 이 모양에 이 색으로 조금 더 핏한 사이즈였으면 완벽했겠지만 이 정도 사이즈도 좋은 거 같다 다른 데서 나오는 프렌치스퀘어 테가 보통 44 사이즈라는 점에서

토끼와 멍멍이

김막내에 대한 나만의 캐해석이 있는데 큰언니를 제외한 모든 사람과 고양이를 야 라고 부를거같다는 것이다

넘 어설프지마누ㅠㅠㅠㅠㅠ 걱정인형아 가서 걱정 많이 해주기야

밥상앞에서 세상심각함

진짜 너무 긔야워

인간과 함께하는 삶이 후회될때

안경 샀다 우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