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웃기네 친구가 클로드에 T로 만드는 프롬프트 잔뜩 넣어놓고 쓰다가 야근 때문에 빡쳐서 야근 안 하는 법 알려달라니까 이직하래 그래서 "이직은 조상님이 시켜주냐?" 하니까ㅋㅋㅋ

머글의 잣대로 오타쿠에게 참견하지 마세요. 자꾸 이러면 비둘기파이를 먹일거에요.

본관은 총알을 잘 피해서 살았지만 찰리군은 피하지도 못했다. 이것이 황상과 범부의 차이인 것이다.

림월드 근황: "CE 호환되는지 그만 좀 물어봐 망할 것들아"의 CE를 드디어 설치해 봤음. 200개가 넘는 모드 중에서 충돌을 일으키는 것들을 수제로 제거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고 아직도 뭔가 버그가 좀 있는데 원인은 모르겠고.... 전투가 상당히...... 많이 달라지긴 하네

@@블친들 다 있을 것 같은데 나는 없는 것: 정신머리

저는 바다를 건넌 생선

When parakeets cosplay

갑자기 문득 깨닫기를 영어에 heiress 라는 단어가 있는 거에요 그렇디면 역시 헤어릿은…

얼굴책에서 석정현님이 D&D 국문판 서플리먼트 왕의 축제 단행본을 구한다는 게시물을 보았다. 석정현님의 데뷔작이기에 준비 중인 작품집에 꼭 넣고 싶다는 이유다. 해상도가 높은 사진이어도 ok라는데 왕의 축제 일러스트가 이분 작품인 줄은 몰랐다.

며칠 전에 들었던 성녀콤이라는 말에 대해 생각하고 있음 하지만 성녀는 완전한 신과는 다른 존재로서 그 인간적인 흠결이나 인간적 성미가 있는 부분까지를 포함해서 완벽한 거거든요 (미침)

Vaseline 영어 발음이 "배설린"인 이유가 "미국인이 독일어 '바서(Wasser, 물)'의 Was 부분 + 고대 그리스어 '엘라이온(ἔλαιον, 기름)'의 ἔλ 부분 + 접미사 '-인(-ine)' 조합해 만든 이름이어서"인 점이 재밌다. 😆

성수에 사람 많다니까 엄마가 성수에 뭐가 볼 게 있냐고 해서 팝업 스토어가 많잖아!하니까 팝업 스토어를 몰라서 기간한정 매장이라니까 아 떳다방? 이럼.. 떳다방...

멈머 이름은 복실인데 계정 이름이 복단지와 함께? 라니 너무 기엽고요.

This is Boksil. She is reaching levels of cozy previously unheard of. 12/10 a trailblazer (IG: with_bokdanji)

오늘의 #꼬맨틀 어려웠다… 12번만에 유사도 3위 단어가 나왔는데 51번만에 맞추다니;

그리고 블스 마음 추첨기를 못 찾아서 하나 만들었으니 필요하신 분이 있으시면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쓰실 분이 있으실진 모르겠지만 필요한 기능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powerful-leon.tistory.com/1

리/ 받고, 워커홀릭인가 싶은 사람 중에 집에 가기 싫은 사람, 직장인이 아니라 동거인, 부모 역할 하기 싫은 사람이 많이 섞여 있음

진짜 레전드 이상한 꿈을 꿨다 나는 왠지 독서실 같은 곳에 살고 있었는데 애인이 놀러오라고 해서 그러기로 했다 그래서 공항으로 갔는데 나는 여기가 대구인 줄 알았는데 제주도였다 애인은 대전에 있는데 제주-대전 직항이 없어서 서울 가는 티켓을 발권해야 했다 그런데 UI가 너무 이상해서 한참 걸리는 와중에 서울 가는 비행기는 여기 말고 다른 제주공항으로 가야 했고 폭풍이 심하게 치기까지 했고 주변에 쾅쾅 번개가 내리쳤다 간신히 50분 뒤 뜨는 비행기가 있어서 예매를 막 어찌어찌 하다가 아 인천이 없으면 김포 찾아보먼 되잖아 하다가 깼다

여학교의 별의 그 장면을 트레해봤는데 그 유체이탈 표정은 생각보다 따라하기 힘들었다

미역국에 치즈 넣은 것도 맛잇다며 나 그거 해 보고 싶어. 소세지로 미역국 끼리고 치즈 넣으면… 어라. 왠지 미역국맛 부대찌개 같은 거 되고 있지 않나.

나한테 미역국 배워간 현지인 친구가 (내 미역국은 표고미역국인데, 얘가 고기 먹는 사람이라 고기 버전은 쇠고기 볶아 쓰면 된다고도 알려 줬어.) 표고도 쇠고기도 없어서 *이탈리아 소시지* 썼다고… 맛있다고… 연락이 왔다. 맛있다니 다행인데 한국인은 약간 놀랐어…

저는 외국(들깨 없음)에서 들깨미역국을 먹고 싶을 때 늘 캐슈넛을 갈아넣어 캐슈넛 미역국을 끓였습니다. 땅콩도 넣어 보고 무가당 땅콩버터나 아몬드버터나 타히니도 넣어 봤는데, 캐슈넛이 가장 잘 어울리더라고요. 적게 넣으면 들깨미역국 같은 느낌이 나고, 많이 넣으면 미역국 맛이 나는 크림수프가 됩니다. 😋

하지만 똑같이 만두 소 채운 거 같은 고추전이나 고추튀김 같은 건 그냥 티김이라고 하는데… (흠)

한국에서 "만두"를 규정하는 것은 피가 아니라 소다. 중국에서 "자오쯔(饺子)"와 "바오쯔(包子)"를 규정하는 게 피인 것과 달리.

내가 생각하는 가장 아름다운 반지 이 반지가 나의 취향인가(X) 이 반지가 서사적으로 아름다운가 (O) 이래서 서사를 봐야 돼

"비장애인 이동권과 달리 장애인 이동권은 보편적으로 보장하는(이동장벽을 없애는) 데 비싼 비용이 들기 때문에 보편적으로 보장해서는 안 된다. 비용이 더 싼 방식(이동장벽을 그대로 두고, 사람을 고용해 장애인이 요청하면 도움을 주는 방식)을 써야 한다." 같은 소리를 어떻게 저렇게 당당하게 하지? 비장애인 이동권이 이렇게 잘 보장되기까지 쓴 돈은 안 아깝지만, 이동권 보장을 장애인 등 교통약자 전체로 확대하는 데 드는 돈은 너무 아까워요? 그래서 그것을 요구하는 장애인 단체를 비난해야겠어요?

자본을 발판으로 바꾸는 건 좋은 거 같다(아마도) 하지만 근거지와 집… 흠…

원래 번역이 딱히 문제 있어보이진 않는뎈ㅋㅋㅋ 그 시절에는 다 알아듣던 한자어였고 지금은 잘 안 쓰이니 새로운 번역으로 다듬는 게 필요한 작업이라고는 생각합니다만. 뜻도 알 수 없는 한자말이라고 주장하는 건 번역자 생각 아닌가.

사람들은 "상그리아"를 "샹그리아"로 바꿔 부르면서 동시에 "알레샨드르"를 "알레산드로"나 "알렉상드르"로 만들어요. 😭

오늘 아침의 무드는 테트리스 브금 (코로베이니스키)

림월드에 모드를 대략 270개 정도 깔아서 플레이하고 있는데 (왜 그렇게 많냐고요 하지만 들어보세요) 모드가 이만큼 많으면 SSD로도 수습이 안 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로딩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만다

오늘 등기로 수령하였고 대한민국의 행정시스템은 정말 굉장하군요 감동적이었다

#꼬맨틀 이건 머선 오류냐…

근황: 대장금을 보기 시작했는데 저기 이거 왜 재미있죠 이게… 한류드라마…? (아예 본 적이 없는 건 아니고 티비에서 할 때 중간중간 본 적이 있는 정도라서 1화부터 본 적은 없음)

근자에 림월드에 설치한 모드 중 하나가 로맨스를 좀 더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건데 무성애/무성애+유로맨틱이 포함되어 있고 모드 작자의 취향인지 디폴트 양성애자 비율이 반이 넘는다(바꿀 순 있지만) → 그 결과 재생산률이 급감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마는데. (동성 커플 비중이 너무 올라감+무성애자 껴 있으면 아이를 안 가짐)

영화 트론이 내가 뮤지션을 좋아해서 OST는 아는데 한 삼십분도 못 보고 재미없당,,, 하고 튕겨나온 영화란 말이지… 근데 후속작이? 15년만에 뜬다네? 심지어 이번 작품은 NIN 전담이네? 2시간짜리 뮤비 보러 간다고 생각하고 함 바바 어째… (고민되)

방금 레딧에서 꽤 재미있는 포스트와 답변을 봤다. 좁아터진 중력부양선에 탄 10명의 폰들이 연애하고 깨지고 바람피우고 매일 드라마 찍는 거 매일 보기 지겨운데 제발 이거 막을 수 있는 방법 없냐고. 그 중에 내 시선을 사로잡은 답변은 아예 무제한 중혼을 가능하게 설정해 버리라는 것. 결혼을 끝없이 하긴 하겠지만 바람을 피우는 게 불가능해지는 데다 여러 명을 한 방에 몰아넣어도 개인 방이 아니라서 오는 무드 디버프가 사라진다고. 천재적인데?

림월드는 낮은 난이도로 해도 난이도가 이상하다 어제는 수송포드로 지붕 뚫고 내려온 놈들이 불을 지르기 시작했고 힘들게 수습하고 있는 와중에 습격이 또 일어났다 랜디 랜덤 당신은 늘 그런 식이지

여권이 정상적으로 나올지 모르겠다. 등기로 받기로 했는데.

이 유튜버의 썸네일+제목 어그로가 굉장하다 (내용물은 평범한 클래식 플리) www.youtube.com/watch?v=9ZVt...

3500억 달러를 미국에 안 갖다 주고 한국인 전체에게 나눠 주면 갓난아기부터 노인까지 한 명당 1,000만 원 정도씩 받을 수 있는데. 거꾸로 말하면 그 돈을 미국에 갖다 주면 갓난아기부터 노인까지 5,100만 명이 1,000만 원씩 미국에 빼앗기는 셈이다. 무슨 집안의 쇠숟가락까지 다 빼앗아가던 일제 수탈 같다.

은행 창구의 대기시간이란 건 상상을 초월하는군… (오픈하자마자 왔는데도 30분째 대기하고 있다)

저 설정 자체는 원래부터 있긴 했다… 원래부터 집착적으로 이런 설정에 손댔던 사람들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긴 합니다 (나는 카톡 프로필 변경이력 자체를 아예 저장하지 않게 했음)

카톡, 업데이트 안한 사람도 다른 사람한테 보이는건 업데이트를 해야 비공개 설정이 가능하다고. 이 프로젝트 주도한 사람은 카톡은 오래 못 다닐 것 같다.

고백: 딱히 드래곤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나저나… 세일러문의 우라누스나 킹오파의 킹 같은 타입은 좋아해 본 적이 한 번도 없다. 제 취향은 좀 더 플루토나… 치즈루나 바넷사 같은 쪽이었죠… (장 발 좋 아) 숏컷이라면 작고 귀여운 애들이 좋아.

여왕의 기사/킹오파에서 처음부터 최애로 잡은 게 원래부터 리이노/이오리는 아니었고 그 전에는 쉴러/크리스를 더 좋아했음. 젠더리스감은 이쪽이 더 있긴 하죠.

근데 내 오타쿠 돌잡이를 논하려면 킹오파만 보면 안 되긴 해 킹오파/여왕의 기사/타천사 루시퍼 3신기로 완성되는 오타쿠 진화의 돌이다

요즘은 여권을 등기로도 수령할 수 있고 이것이 훨씬 빠르더군요 이상 다음주 내로 여권을 재발급받아야만 했던 생선의 체험기

킹오파일까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