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가을 피스🌕🍂🌰🍠 즐거운 추석 연휴 되세요! #내스급 #피스_끼앙

구트현엑에서 좋은 발췌 발견해서 따라해봄

안티도트 7권 다 보고 마음이 좀 죽음 당분간 천관 정도의 마조 자극 못 받을 줄 알았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여기서 처맞네 하

새 버섯 너무 독버섯 비주얼이라 약간 들어가기 꺼려지는데

내가 고은애씨라고 부르는 다마고치가 있는데 주말에 죽여버린ㅠ 오레타치 다음으로 받은 알이 그 고은애씨로 자라서 ㅋㅋㅋㅋ 이름을 확인해봤더니 다른 다마고치들처럼 ~~치 가 아니라 시게미상이라서 당황함;;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누구신데요 시게미상 ㅠ 진짜 고은애씨엿냐고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셋이서 남자중의남자 역바니소년과 타타라마을원탑부치 보고 에딕티에서 밥말아 마시고 탭샵바 가서 낮술함 ㅋ 떡잎시절부터 오카마 냄새만 귀신같이 맡아온 누비 말론의 소나무 취향 얘기 듣느라 셋 다 데리고 온 다마고치 교배는 커녕 손 잡게 해 주는 것도 까먹음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성송한은 16분할이 아니라 4분할이 더 익숙할 사람들이긴 해 ㅋㅋ 설정집 내주시면 혼돈선생의 스급들 사주풀이 같은 거나 실어주면 좋겠다 like 밀랍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한창 mbti가 피크이던 시절 ㄹ서에게 캐릭터들 mbti 문의가 들어왔지만 mbti는 잘 모른다고 답하지 않았던게 아직두 가끔 생각나서 너무 웃김 ㅜㅜ ㅋㅋㅋ 성현제 mbti 이런게 공식이었으면 웃겼을 것 같긴 해....

아니 안티도트 사실상의 3부 구성이네 ㅋㅋ

笑ってる #피스_끼앙

오늘 인형 한 바가지 들고 가놓고 찍은 사진이 이것뿐이라는 게

역시 좀 더 긴 걸 봐야 하는 게 맞았다 ㅊㅇㄷ 판소처럼(하지만씬이ㅈㄴ긴) 보다가 중반부터 웃는 얼굴만 멀쩡한 개또라이미친새끼 만나고 넘 놀란 마음에 밤샐뻔함

지풍 정말 아무 생각 없었는데 간혹 뜨는 2차 보고서 뒤늦게 그렇구나 하는 중

연작이 있었는데 순서를 모르겠네 아니 참 그 김다윗분 짬뽕책부터 사봐야지 해놓고 까먹었잖아 ㅋ 디졸브부터 관심이 없긴 했는데…

다 읽고 나서도 결혼어쩌고의 공수 얘기를 그닥 할 게 없는 이유를 알았다 사실 얘네 잘 모르겠어… ㅋㅋ 베리님이 주무른 거 같은 섭공은 금방 파악이 잘 됐는데 공수는 뭔가 애매하게 머릿속에 잘 안 잡힘 외형도 바로 안 떠올라서 상상 자체가 더뎠음 ㅎ 책이 전체적으로 넘 짧아서 그런가 아직 이 분 스타일이 낯설어서 그런가 이참에 묵혀둔 거 까봐야겠다

역시 차사모 회장님은 다르다 얼추 그 맛이다 싶으면 갑자기 차…를 소환하심 뫄뫄맛 우유도 아니고 일정 함유량 이상이면 붙이고 보시는 편

베리님이카톡으로들이밀엇을때부터알아챗어야하는데… 아니 알아채긴 했지만 진짜 이것뭐예요?

1권 읽는 내내 베리님 이 정도로 사기영업을 하신다고? ㅋ 했는데 여기서부터 본능적으로 위기를 감지하고 속 안 좋아짐 아니 제가 들은 얘기가 있는데 거기다 이런 컨셉이 갖다 붙으면 진짜 좀

생각해보니 외전으로도 아무 스포를 할 수 없었다 ㅋ

드러

이거 보니까 "고작 s급 주제에" 라는 말을 듣고 도리어 환호작약한 성현제가 괜찮은 인물 같고 되게 변태처럼 다가옴 새삼스럽지만

그걸 자극으로 받아들이기 죄스러울 정도지만 아무튼 ㅋ

개정전 과거 첫 파트 읽고 진짜 도파민 최고조였는데

천관에 여러모로 참혹한 장면이 존나많지만 약야가 탄생하는 부분의 참혹함은 개정전이 압도적임

나도 이거 대체 그 말에 뭐 그렇게까지 버튼이 눌렸을까 한동안 생각했었는데 그냥 정신이 멀쩡했으면 좋은 말이라고 넘길 법한 것도 이미 너무 크게 실패하고 좌절해서 나락의 나락까지 간 상태라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애가 오만하게 우에까라메센ㅎ으로 한 말인 것처럼 받아들였나 했음 그는 분명 지독한 컨프완벽주의자같고 ㅋ 아마 그 전까진 실패해본 적이 없었을 테니까 그렇게 굴러떨어진 게 멘탈에 어마어마한 타격을 남겼을텐데 그런 그에게 들려온 의도치 않은 멘헤라심화발언이 마음을 개쎄게 긁었겠거니

군오가 ***************************** ***************** ************************************** 하는 생각을 햇음 스포스포 대형스포

어떻게이런굿즈를

아니….!!! 제가 왜 허벅지쪽에 화성의 주니어를 달고돌아다녀야되는대요????!!!

이럴수가 비포 받아서 베리님이 영업한 이혼남어쩌구결혼어쩌구를 사려고 했는데 자충 비포가 끝난 뒤라서 선착에 실패하고 2천원 받을 꿈에 부풀었다가 땡전 한 푼 못 건진 사람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검진 가서 틈틈이 기다리는 동안 더짙블 읽으려고 했는데 하필 읽을 부분이 씬이고 나는 검진 후반 수면내시경 순서가 기다리는데 버스에서 폰트 크기 100으로 야설 읽는 할배마냥 의사양반 앞에서 입으로 줄줄 읊는 할배가 될까봐 꾹 참고 sns나 뒤적임 ㅠ 그나마도 사이버친구들이 또 어디 더러운 말 한바탕 해놨을까봐 쫄면서 봄 ㅠ ㅋㅋㅋㅋㅋㅋ 검사 다 끝나고 보니 수면에 들어간 기억조차 없어서 뭔 말을 했어도 어차피 난 아예 모르니까 없는 일이다 생각함 ㅋㅋㅋㅋㅋㅋㅋ

천관 오드 듣는 친구들 참고하시길 x.com/memt_tgcf/st...

메모 뒤지다가 여기 보고 너무 좋아서 소리질렀는데 역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ㅋ

아니 이거 내가 메모 남긴 그 부분인가 했는데 아니었음 이거 개정판에선 9권에 나오는데 바꿨구나 ㅋㅋㅋ

아니 근데 어려진 화성이랑 한 침대에서 놀다가 군오한테 들켜서 이불로 가리는 시츄에이션 내가 뭐라고 받아들여야되냐 미국 하이틴을 너무 많이 봐서 지금 침대에 남친 숨긴 딸랑구가 아빠한테 딱걸린 걸로 보임 근데 애기남친자식 장인한테 저벅저벅 가서 반말하면서 니 딸은 못 데려간다 저벅저벅 근데 문제는 애비가 자기도 껴달라고 함(아님)

읍내에도 쓴 얘긴데, 작가들 n년 연재하다 끝내면 다들 몸살로 끙끙 앓아요. 몸이 /비상사태 해제된거지? 그럼 이제 그간 참던거 다 정상화해야되니까 누워서 영양이나 바쳐/ 라는 것에 가까움. 남다른 노력과 성실함은 칭찬할만하지만 무리한 자기소모는 위험함. 일단 망가진 몸은 돈으로 해결하기도 어려움. 어느 분은 인용으로 뮤지션도 그렇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아마 프리랜서들 전반이 비슷할 거에요. 두배 일하고 두배 쉬기같은게 얼마나 허망한지 알수있죠. 두배 일하다 죽으면 두배 쉬는게 무슨 소용임.

여왕의 기사 펀딩 책갈피에 엽서에 작가님이 쓴 리이노 소설이랑 설정집까지 딱 좋은 것들만 주긴 하는데 그거 다 받으려면 아크릴 하나 낀 풀셋을 사야 하고 가격 보고 최종 머리 아파짐 ㅜ

허풍고추는 따로 있는데 어캄

비즈니스후죠의 남다른 보법

이렇게 생각하니까 그의 인벤에 귀여운 캐시템 가방 10개와 지염 팔천개 있을 거 같다

다님 묶어넣고 라멘이랑 커피랑 개정전 템플씬 입에 부어야되는데 ㅋ

여행가고 싶어 날이 선선해지기 시작하니 또 11월 말의 교토 생각이 난다

과자 한바구니 사왔고 오늘은 방탕하게 더짙블 다 보고 게임을 할 것

대장내시경 프로세스 중 최악은 관장약이었다… 다 끝나고 기쁜 마음으로 밥 먹으러 가는 길에도 입이 마지막으로 기억하는 폭력적인 맛이 그것뿐이라 자꾸 미각이 그걸 불러오려고 하는데 진짜 열받음

밥 잘 먹고 후식까지 잘 먹고도 탐라보고 어이없어서 열받는 거 보면 아직 먹을 게 몸에 덜 들어온 듯

내시경 잘 끝내고 별 이상 없어서 이동한 담에 바로 밥 먹었는데 이참에 위는 줄었겠지 싶었던 건 다 헛된 바람이었다

ㅎ… 뭐 지금 사람 제일 많은데 알아서 해결 잘 하시라는 게 솔직한 심정

유진이를 사랑하게 됐던 때가 언제인지 천천히 곱씹어보니까 아무래도 가드버스 끝나고 기억 구슬 잃어버렸을 때 같아 갑자기 또 눈물 나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