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 한 법 랑 질

첫날부터 '실크송'은 초강력! 동접 53만, 각종 스토어 폭파 인기 AAA 게임조차도 스팀이 먹통이 되는 일은 흔치 않았다 2025-09-05 09:58:41 www.thisisgame.com/articles/402...

애옹 탄생월이라 1차 선물 드렸고(사진은 그 일부인 메가초폭신폭신말랑방석) 애옹들은 아주 만족

할리드 주마의 시 Oh Rascal Children Of Gaza를 영어로 처음 읽은 게 작년 봄 즈음이었는데 나는 올 여름에도 이 시집을 사서 부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음🫠 그래도 할 수 있는 걸 하자

"유엔(UN)의 한 인권 전문가가 대리모 제도 전면 금지를 촉구했다. 림 알살렘 유엔여성폭력 특별보고관은 오는 10월 유엔 총회에 제출될 보고서를 통해 대리모 제도가 여성의 신체를 상품화·대상화하며, 아이와 산모 모두를 심각한 인권 침해에 노출시킨다고 경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전세계 대리모 시장은 약 20조원 규모로 추정되며, 2033년에는 130조원 이상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하지만 실제 대리모 여성에게 돌아가는 금액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고, 대부분은 중개기관이 차지한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그냥 평생 국사를 배우고 한국사 베이스 사극을 티비 틀면 늘 나오고 그게 상식인 나라에서 다른걸 배우려고 미국에 유학으로 건너온 사람들과 미국사 수업 내내 백인들만 주구장창 배우고 티비를 틀면 아시안은 안나오거나 내 삶과 다르게, 종종 모욕적으로 그려지고 내 정체성의 질문들이 사회에서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는 애들이 자기 이야기만 주구장창 하는 수업을 듣는건 좀 다르긴 해 그 열망이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니나 그 애들의 절박한 질문에 나는 답이 없어 😂 나는 그런 질문들을 하며 자라지 않았는걸 나는 다른 질문을 해야 했지

근데 아시안 아메리칸사 수업 자체는 존재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긴 해 왜냐면 동아시아사 수업에 들어오는 동아시아인 유학생들과 아시안 아메리칸 수업 들어오는 아시안 아메리칸 애들은 확실히 좀 다름… 이게 이 애들의 정서와 정체성에 엄청 중요하고… 수업에서 나오는 질문들을 수업에 들어오기 전부터 얘네가 끝없이 물어왔다는 게 느껴짐… 훨씬 절박하고, 훨씬 개인적이고… 수업이 어떤 의미에서 치유적인 좀 그런게 있다 자기 나라에서 “국사”로 역사를 배우고 유학 온 애들이랑은 많이 달라 그러니 미국사 하는 사람들이 강의를 개설하시오 🙄

그러면서 T럼프가 싫어하는 국가들에 대한 인권보고서는 엉망진창으로 내고 있죠. T럼프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백인들이 박해를 당하고 있다는 헛소리를 하기도. 최근 미국은 남아공에 30% 관세를 부과. 남아공은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인종학살을 강하게 규탄하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남아공 "美인권보고서, 심각한 결함…거부" | 연합뉴스 www.yna.co.kr/view/AKR2025...

뮤지컬 해밀턴 10주년이라 디즈니 플러스에서 다시 보는데 재미있음. 근데 존 애덤스가 레이놀즈 팸플릿 넘버에서 “요점만!” 이라고 외치길래 찾아보니 해밀턴이 재무부장관으로서 국고에 손 댄게 아니라 자기 돈으로 자기가 바람피운 상대의 배우자 레이놀즈에게 위?자?료?를 주었다는 내용을 담아 자기가 직접 쓴 레이놀즈 팸플릿의 분량이 무려 95페이지였음 자기 아내랑 자식한테도 영향을 미칠텐데 동의 없이 이런 글을 써서 재무부장관으로서의 결백을 증명하려고 한 에고가 대단함ㅋㅋㅋㅋㅋㅋ미칑,,

친환경, 탄소중립 정책을 지원하는 국가에 대해 관세등을 이용해 보복하겠다고. 이제 미국이 만악의 근원이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닌. 트럼프, 관세·협박으로 타국에 '기후변화 대응 축소' 압박 | 연합뉴스 www.yna.co.kr/view/AKR2025...

그렇다면 인간의 한계성의 부정과 무한함은 어떻게 증명되는가? 죽음으로서. 캐릭터가 진짜 산화하면서 증명됨. 불완전을 극복하지 못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인간의 불완전을 부정하는 과정이고, 그 부정은 인간의 무한함의 증명으로 작동됨. 때문에 작중 귀살대의 모든 인물은 죽으려고 환장했음. 죽음으로서 자신의 한계성이 깨지니까. 말 그대로 옥처럼 깨지는 순간 자신이 영원불멸한 피안의 세계에 선정하게 되니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카고와 뉴욕 등 대도시들에도 주방위군을 투입하겠다는 방침을 시사했다. 시카고와 뉴욕은 민주당 소속 시장이 있는 곳이다. 입력 2025.08.23 18:23 www.khan.co.kr/article/2025...

학회 토론 시간에 질문/할 말 쓰는 데 익명 닉네임으로 ‘석사데뷔 n년차’ 라고 씀 낄낄

팔레스타인의 해방을 바라는 광복절🇰🇷 free Palestine🇵🇸

정신과 의사: 자 여기 누워 긴장을 풀고...어머니 얘기부터 해볼까요? ???: ㅇㅅㅇ?

근데 일단 기본적으로 최저임금을 먼저 아주 확 올리지 않으면 이게 참... 어려울 것 같음. 지금의 낮은 최임 상황에서는 초단시간 노동자 본인이 그 적은 돈에서 또 4대보험과 퇴직금 떼기가 싫어서 계약서 없는 노동 하게 되고~ 그런 사각지대가 우후죽순 생길 것이다.

rt> x.com/not_unot_u/s... "모두가 동일한 임금을 받는다!" "모두가! 똑같은! 월급을! 받는다고!" "공산화다!!" 환장하겠네

오늘의 선행: 집에 들어온 풍뎅이를 조심스레 잡아 바깥으로 날려보내줌 엄청난 용기가 필요햇다

당분간 어플이고 뭐고 고양이나 끌어안고 있을테야

[려성 비극] 절찬리 실연당한 뢰즈변의 플레이스리스트에는 chappell roan의 음악이 끊이지 않는다는데?!(생생정보통 tone) 며칠 전에 실시간 실연당한 뒤 하필 지하철 타고 신곡 subway 무한반복 재생하며 귀가햇슨...

잘하고 있는데... '여성'의학과로 이름을 바꾸는데 너무 현 정부의 방향을 잘 보여주네(negative)

🍉집단학살, 기아학살 규탄하고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끼단식 한끼후원에 함께해주세요! ~9/15까지 *️⃣ 단식하고 : 팔레스타인의 고통에 공감하며 한끼 굶기 *️⃣ 후원하고 : 절감한 식비를 가자지구에 후원. 하단참조 *️⃣ 인증하기 :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참여했음을 공유 #기아학살중단하라 #Pot_banging_for_gaza ➡️ 후원방법 box.donus.org/box/adians/gaza-4th ‘계좌이체/무통장 입금 우리 1005603863832 (사단법인 아디)로 바로 이체 - 그러면 기부금영수증 발급은 불가

요즘 베란다 방충망에 븥은 매미를 솜방망이로 챱 하고 쳐서 날아가게 만드는 게 취미인 아기 고영희 매미 “잡을”때 마다 간식 줘서 매미가 또 안 오나 하고 기다리는 뒷모습 귀 여 워

오늘의 소비: 스팀 여름세일로 할인 중인, 뱀파이어를 상담해주는 게임을 구매함

오늘 교보문고에서 발견한 장면 어느 의식있는 노동자의 책 배치였는지 우연의 일치였는지 모르겠지만 리얼루 Free Palestine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합병 관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대법원 무죄 확정 판결을 놓고 언론이 제대로 된 감시자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삼성에 대한 비판적 내용의 토론회는 기사화 되는 경우가 드물다. 이날 참여연대에서 열린 토론회도 한겨레를 제외하면 주요 일간지에서 다뤄지지 않았다." 전성인 전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 "아직도 위에서 억누르는 힘이 있다. 그 힘에 정치권력, 사법부, 언론 등 정의를 위해 일하고 제대로 감시해야 할 기구들이 다 '녹아웃'돼 있는 것이 현재 한국의 상황이다."

오늘의 선행: 친구만나러 나가다가 땅바닥에 떨어진 매미 유충을 발견하고 나무에 붙여줌

크라우드 펀딩의 장점: 잊고 있는 동안 어느날 선물처럼 펀딩 참여 프로젝트가 주어짐

집 안보다 대중교통 안에서 책을 더 빠른 속도로 잘 읽는 사람이 있다는데... 흑흑

학생들한테 읽히는 EHN 아티클... 유제품 식민주의가 어떻게 백인우월주의/네이티브 아메리칸들의 고통과 연결되는지 되게 쉽게 풀어쓴 짧은 아티클인데... 이거 읽혔더니 어떤 애가 "... 식민주의가... 몸 안으로 들어와서 나를 아프게 하는거네요" 라고 함. 그래 그렇다고

동네 친구들 중 소위 갓반인에 가장 가까운 유사 갓반인 있는데 가끔 그 친구가 본인 직장인 동료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유머”를 공유할 때마다 조낸..소외감? 거리감? 느낌. 이게..갓반인 감성이구나...안하길 잘했다 갓반인...

기후위기 시대, 장애인은 어디에 있는가? 장마와 무더위에 취약한 장애인의 현실과 대응 과제 입력 2025.07.22 11:09 www.ablenews.co.kr/news/article...

“호모포비아가 여가부 장관 역량인가”···강선우 임명 기류에 비판 확산 수정 2025.07.21 15:33 www.khan.co.kr/article/2025...

홈리스행동 “실거주지 중심 ‘소비쿠폰’ 지급 필요, 홈리스 배제 말라” 입력 2025.07.21 15:56 www.beminor.com/news/article...

저는 정말로 차별금지법 제정을 바라는 사람은 그 법을 만들 정당에게 투표를 하지 않는 한 답이 없다고 생각해요. 민주당한테 이래라 저래라 해봤자 안 먹히는 것입니다. 할 맘이 없잖아요.

엄청 더우면 모네스킨의 음악을 듣고싶어짐

병원 다녀오는 길에 지렁이 한 마리 구출하는 데 성공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은 영국박물관은 훔친 유물이 많아 입장료가 없다는 주장 심심하면 펼쳤는데 해외에서 다른 박물관도 입장료 무료인 곳 있고 시민 교육, 문화복지 차원에서 무료화 운동이 있었다는 역사 연구자의 반론이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10여 년 전부터 계속 설파한 박물관 입장료 유료화 소신을 관철하려 할지 주목하게 된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우리집 비공식 넷째 야옹이가 걱정되었는데 다행히 무사한 모양 (비가 그치니까 와서 밥 야무지게 먹고 난 뒤 하품하던 모습)

RP) 좌파들 사이의 고질적 문제같음..도덕적 잣대로 안그래도 없는 연대자들 잘라내는거(물론아무런기준없이쌉소리하는사람들을다받아들이자는건아님)

그리고 또... 이건 좀 조심스러운 이야기이긴 한데, 누가 뭔가 실언을 했다고 해서 우르르 줫패는 건 또 문제가 있다고 봄. 그건 잘못했다고 지적할 수는 있지만, 뭐든 또 정도라는 것이 있는 법이고요. 누구나 어떤 사안에서 잘못 생각하고 말할 수 있는 건데 또 머리 식고 시간이 지나면 생각을 달리할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좀 너무 정도 이상으로 사람이 욕을 처먹으면 생각을 달리할 기회조차 날아가버리는 것 같아요. 뭐라고 지적하는 것과 아예 "그런 말을 하다니 너는 인간이하다" 선언하는 것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잖아요??

뭔가... 겨울에 내내 광장에 간 사람들에게 은혜를 원수로 갚아도 유분수지 인선을 왜 저따위로 하는거지... 좀 많이 모욕감을 느낌. 이럴줄 알지 않았냐? 라고 하면 네. 그렇긴 한데... 근데.... 그래도 기분 나빠..... 열심히 살고있는 젊은 여성과 성소수자들을.... 모욕할것까진 없잖아요..... 정치라는게 대체 뭐길래 정치에 해박하다는 분들은 이런 뚜렷한 모욕도 필요하다면서 옹호할수있는거지? 난 잘모르겠다.

복날을 맞아 인간은 콩국수를 먹고 고양이들은 고양이용 반건조 해산물(궁팡에서 사냥해옴. 비쌈. 특식임)을 먹을 것

오오 나왔다 '5번을 뽑은 이들' ▶ [장기투자가 체질입니다 길게 봅니다 [양당이탈 2030 ep2 권영국]] youtu.be/ILlbMhu1B60?...

아 내일 데이트 할 수도 있었는데 시간표 바뀌어서 출근해야함ㅠㅠㅠㅠㅠ아아아아ㅏㅏ 기댈 것은 정신과 약과 고양이 그리고 벤앤제리스 쿠키앤민트, 커피커피커피뿐이야,,,,, 적어놓고 보니 꽤 많

아까 TV 채널 돌려보다가 연합뉴스TV에 안희정 피해자 향한 공격 일삼던 성치훈이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직함 달고 버젓이 말하고 있는 것 보고 할말을 잃었다..

널부렁 캣들

안 만나주었고, 변 하사님은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으셨고. 또, 민주당내 성소수 친화적이었던 이름 있는 여성 의원들이 줄줄이 공천에서 떨어졌던 것도 그렇고, 국민이 지지하는 임태훈 소장님은 국민의 지지를 받으셨는데도 영 미심쩍은 이유를 붙여서 탈락시킨 것도 굉장히 싸했고...... 말하자면 진짜 끝이 없는데, 이 모든 것이 저 당은 결코 나를 인간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싸인을 보내는데 계속 표를 주는 건 무슨 폐지줍는 쪽방 노인이 국힘에게 계속 지지를 보내는거랑 다를 게 뭔가 싶고 자괴감 들고 죽고싶게 만들고 뭐 그렇습니다.

RP) 무슨 자연재해가 일어나면 제물 바치는 것 같다 That's a hell of a way to scapeg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