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것도 모를 때도 이상한 아줌마가 자꾸 나한테 뭐라고 한다고... 내가 여기 안 산다고 우긴다고 온 동네에 쩌렁쩌렁 울리게 소리쳤으니 최소한의 쪽팔림은 줬겠지만 왜 그러는질 몰라서 더 뭐라고 못한게 아쉽군...

어릴 때 이해 안가는 이상한 어른들을 몇번 만났는데 커서 생각해보니 진짜 토나오는 어른들임... 학교 친구들 데려와서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고 있으면 꼭 너희 여기 사냐고 묻는 아줌마들이 있었음. 3살때 이사와서 아마 그 아줌마들보다 오래 살았을텐데도 몇동 몇호 산다고 해도 안믿고 너네 동네ㅋㅋ 로 돌아가래... 별수없이 놀이터에서 고래고래 소리쳐서 엄마를 부르면 엄마가 창문에서 고개 내밀었고 그럼 그 아줌마들은 항상 사과도 않고 멀뚱멀뚱 보다가 자리를 떴음. 커서 이유를 알게 되니 열 배쯤 꼴불견이군...

이런거 좋아함. 개는 인간의 친구.

사무실 같이 쓰기 전까지는 빨리 일 쳐내고 싶은데 교수님이랑 제때제때 연락 안되는게 너무 답답했는데 같은 사무실 쓰고나서부터 하루에도 교수님을 찾는 사람들이 십수명씩 된다는걸 알고 나서는 모든것을 이해하게 됨. 그치만... 머리로는 알지만...... 역시 사무실 문 걸어잠가서 교수님을 하루종일 독차지하고 피드백 빨리빨리 주고받으면서 일을 다 끝내버리고 싶음...................

포즈연습겸 에리엘로

초등학생때 친구가 나랑 있었던 얘기 만화로 그려서 알티탔을 때 그 계정으로 연락해볼걸 그랬나 싶음. 내가 먼저 다가가면 안좋아할거라는 근거없는 불안감에 별의별 핑계를 다 갖다붙여서 피하는거 그만둬도 괜찮을텐데...

ㄴ 운동 고려해봄... 언젠간 하겠지 ㄴ 자꾸 운동하는 분위기 조선하지 마세요

퇴근 후에 논문, 보고서 쓰다보니까 필기 준비할 시간이 없다... 지금 원서 접수해둔 직장이 워라밸 없는 직장이긴 해서 붙는 순간부터 미친듯이 바빠질거라 약간... 원래 계획한대로 사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짐.

가끔 보는 유튜버가 내가 지금 사는 지역 여행하는 영상 올렸는데 익숙한 곳들이 많음... 지금은 죽어서 못 만나는 친구랑 간 카페 보고 좋아했던 친구랑 간 음식점 보니까 내가 여기 오래 살았구나 싶긴 함. 엊그제 내려온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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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하면 하나님 갖다붙이고 사탄 갖다붙이고 어떻게 이렇게 편리할수가...ㅎㅎ 집구석이나 정치인이나 환멸나서 돌겠군

임성근 전 사단장은 2년 가까이 휴대전화 비밀번호가 기억 나지 않는다고 주장해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생각이 났다고 합니다. "기적적"이라며 "하나님의 사랑"까지 언급했습니다. 그 비밀번호는 무려 스무 자리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v.daum.net/v/2025102118...

현생) 비밀글 보기

진짜 궁금해서 질문이예여 김밥 짝궁은 누구인가 라면 - RP 떡볶이 - 하트 부탁합니다 다른 의견이 있으시다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오백원빵입니다 (눈물)

달아주신 답글에 대한 답? 생각? 썰?

[커뮤캐얘기] 아내 사별한 캐릭터의 관계 대체에 관한 생각(묘사가없긴함)

'그' 반짓고리함이 재출시.

이번에 소논문 쓰면서 찾아봤었는데요, 2050년까지 이대로 흥청망청 지구를 망가뜨리며 살면 한랭일(최저온도가 기준온도(상온 2.0도) 이하인 날)이 2020년에는 36일이고 2050년에는 13일, 2090년에는 5일이 됩니다. 그러니까 여름은 약 6개월, 겨울은 1달 반 남짓이 되겠네요... 사실 어바등에서는 '이대로'도 아니고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있기 때문에 여름은 6개월 이상이고 겨울은 ... ... ... 없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너무 궁금해서 꽈배기 사서 포장 기다리고 있었는데 옆에서 담배 피우던 아저씨가 메뉴에 없던 김치만두를 주문해서 가져감 있는 거였냐고

가게 이름이 서울왕만두인데 여긴 경북이고 꽈배기와 족발을 파심

오 신기하다

미국콩은 범용종자 쏘서 저단백 고지방입니다. 두부의 경우 응고에 영향이가고, 결국 결집력이랑 유화치가 올라가서 맛없는 두부가 됩니다. 보관윤용도 장거리윤송 가준인 수분 8푸로에 맞추고, 미제두부는 개네 식품법이 후잡해서(1973후 개선 안됨) 황산칼슘만 응고제로 허가된 상태라 제조공정도 좀 하자 임ㅅ습니다. 1. 종자 2.보관법 3.제조법 총체적 난국...

꿈을 꿨음... 작고 가볍고 보들보들한 아기 햄스터를 발견해서 걔가 살아남을 수 있을만한 곳에 풀어주려고 버스타고 가는 중이었는데 문득 배고프겠다 싶어서 버스 내리기 직전에 애호박 조각을 하나 줬음. 크기가 거의 햄스터만해서 좀 갉다 말줄 알았는데 웬걸... 걔가 그걸 다 먹어치우고 내 손 안에서 배부르게 늘어져있는것임. 배가 애호박모양으로 나왔음. 그걸 보고 아... 얘는 집 햄스터여야겠다. 하고 그대로 돌아오는 꿈.

오늘의 필테. 헬스장의 친한 실장님이 새로 오신 필테쌤 수업 듣고 어땠는지 알려줄 수 있냐고 하셔서 새로운 쌤 수업 신청해봤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1:1 수업이 되었음. 좋았는데 약간 PT처럼 되어버려서... 원래 다인 수업은 어떤지 한 번 더 들어봐야겠음...

#art #oc #digitalart #illust #lineart 사람마다 가장 호감형 얼굴로 보이는 설정의 OC 함께 러닝한 친구들이 알려줬던 외관 모음집 (중앙은 자신이 거울로 보는 얼굴)

에리

필테나 가서 몸이라도 건강하자.

심란하다 심란해~

산책하다가 갑자기 등산로를 발견해서 냅다 올라가봄. 어디로 이어지는지 모르고 그냥 걸었는데 잘 돌아왔다~!! 그리고 가을 가져옴.

해 가 안 떠...

미친 모기...얼마나 문거야...

#국립산림과학원_이벤트 🌳🍤제4회 새우튀김 자랑대회🍤🌳 가장 완벽한 새우튀김을 찾아서... ▫️기간: 10월 26일(일)까지 ▫️참여방법: 숲에서 직접 찾은 구과 사진을 자랑하세요~ ( #2025_새우튀김자랑대회 해시태그 필수!!) ▫️발표: 30명, 10월 30일(목), 오후 2시 ⚠️진짜 새우튀김 참여 금지!

사람의 적정 퇴근 시간은... ... ... 4시다.

어제 필테에서 복부를 쥐어짰더니 의자에서 자세가 좀만 비틀려도 땡겨.. .. . .. ....살려.

그림을 그리고 싶은것은 어찌하여 논문과 보고서와 자소서 작성으로 바쁜 시즌이란 말인가. 생각해보면 어릴때부터 시험기간에 그리는 그림이 제일 재밌었어.

윤석열 부부, 프랑스 순방 때 ‘반려견 의전’ 요구···전용 차량·직원 지정까지 수정 2025.10.13 21:47 “공관에 반려견 동반 계획 알리며 의전 요청” 외교부 안 통하고 대통령실서 직접 공관 연락 www.khan.co.kr/article/2025...

가끔...............................내가 다 큰 인간인게 참 좋아. 자립해서 알아서 살 수 있다는것은 얼마나 큰 축복인가. 아직 미성년자였던 기간보다 성년으로 산 기간이 짧아서 이렇게 느끼는걸수도 있겠지만 내가 어른이라는 사실을 떠올리면 살아갈 희망이 생김.

트친분이 양해 구하시고 공계로 트훔해가신 트윗이 알티 3000개에 인용만 300개 넘게 달렸다고 알려주셨는데 보기만 해도 피곤함. 난 진짜 플텍 못 풀고 살겠다... ...

꿈을 꿨음. 10년쯤 전에 정말 좋아하던 친구를 우리 할머니댁에 데려갔고 우리 강아지들을 키워주지 않겠느냐고 물어보는 꿈이었는데... 내가 꿈 속에서 걱정하던 강아지들은 10년 전에 죽었음. 16살이었나 17살이었나 그랬지.

짜파게티 면은 따로 삶고... 소금+후추로 밑간을 한 돼지목살과 새우살을 짜파게티 안에 든 오일을 넣고 볶다가, 짜파게티 소스+건더기 분말, 페페론치노와 참치액 1숟갈, 면수 2~3국자를 넣고 더 볶기. 면을 건져넣고 조금 더 볶으면 풍요로움 그 자체인 집밥(?) 짜파게티 완성🥹✨️ 신김치랑 같이 먹으니 끝내쥼👍

오늘의 궁금증. 가챠 피규어같은거 파는곳에 전자저울 들고가서 상자 무게 달아봐도 되는가... (할 생각은 없고 모 팝업카페 연성을 봐서 궁금해짐)

오른쪽에 <리틀 로켓 랩> 이라는 겜을 시작했는데 자동화 시설 만드는 시뮬레이션임. 우연히 유통사 계정을 보니 엄청 화끈하네. 주요 캐릭터들이 다 여자라고 보이콧하는 인셀들한테 "환불신청해. 니네가 우리겜 안했으면 좋겠어.“ 로 댓글달고 다님. ㅋㅋㅋ

허니가 들어가서 꿀벌을 그려놨나본데... 누가봐도 파리 아니냐??

책 표지라도 읽고 실천하는 보기 드문 현대인.

오늘 진짜 끝내주게 잘 놀았다.......... 내일은 정말 자소서와 논문을.

...하지만 컴퓨터 놓을 책상은 있는 집이어야함.

주말의 조용한 자취방 너무 좋다... ... ... 본가에서 보내는 명절은 너무 힘들었어... 집이란 무엇인가. 자취 시작한 후로 집에 부쩍 관심 많아졌던것 같은데 첫 자취의 경험이 그냥 숨만 쉬어도 행복하고 해방감 들 만큼 강렬해서 그랬던것 같군... ... ... 사실 그렇게 좋은 집에 살지 않더라도 모든 일에 간섭하고 비난하는 사람 없는 집이기만 하면 행복한것이 아닐까.

행 복 해 요 뫄뫄님도 같이갑쉬다. 🐙🦑

...하지만 하루종일 열심히 논문쓰고 왔는데 약간의 도파민은 괜찮지 않을까요? 오늘 하루만에 논문 한 편을 30%나 완성했다구요... ...(평소엔 5% 쓰면 많이 쓴겁니다.)

역시 책일까요... 뫄뫄님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