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자고 하는 동인지인데? 왜??
오랫동안 마음을 괴롭혔던 책이라 남다른 애착 관계 형성 + 목적이 뭔지도 모를 두루뭉술했던 때에 비해 포기 안 하고 지금의 내가 할 수 있는 최대치로 하고픈 이야기를 한것 같아 아쉬움도 없는 신기한 상태에요.
그래도 만헤라 말기일때 여러분들의 좋은 말씀을 상냥한 스몰토크용이라고 자낮해석을 하였는데 (정말정뚝떨~~~)
굳이 가까이 오셔서 말씀 해주신 분들에게 넘 예의가 아니었져..말을 말대로 받아들이자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2권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사랑과 감사를 🥹🩵(사랑해요)
24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