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주동안 극장에서 영화 다섯편을 봤다. 리마스터링 후 재개봉한 영화가 대부분인데, 아무튼 그렇게 본 영화들 중에서 가장 좋았던 영화가 화양연화(감독판)이었다.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뚜렷하고, 미장센이 아름다웠고, 배우들의 연기가 훌륭했고, 뭐랄까 영화 자체가 군더더기 없었기 때문에 이미 봤던 영화인데도 다시 보니 좋은 게 아닐까 싶었다.
그 다음 괜찮았던건 씨너스인데 아... 깜짝깜짝 놀라는 초반 부분만 아니었으면 더 좋았을듯. 2차를 찍는다면 더 재밌게 볼 것 같다. (어디서 놀라는지 알테니까)
4 month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