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엔 (예전부터) 분노 짜증 매도 무시 조롱이 가득한데 블루스카이는 좀 다르다고 들었고 그랬으면 좋겠다
저쪽에는 (블스로 안 넘어올지도 모르는) 소중한 트친들과, 미우나 고우나 전부 나인 10년치 기록이 전부 남아있어서 쉽게 플랫폼 옮기기가 쉽지 않거든
한편으론 최근 '결국 무엇이든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건 절대 없다'는 생각에 몰두하고 있었어서
이 모든 게 결국 피할 수 없는 것들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과정이라고 봐야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긴 한다
about 1 year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