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리
@oats.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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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은 내 픽 "그래도 시간은 흐르고 일상을 살아내고 있습니다"
호주 소고기 괘안네. 기름 과하지 않고 부들부들하고.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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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니랑 둘이서 소고기 1.2Kg 그러니까 두 근을 뽀갰다. 뿌듯하다. 둘 다 죽지않아써~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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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공업축제. 그간 여러 축제 이름을 들어봤지만 이마만큼 뜬금없고 뭘 보여줄지 하나도 기대가 되지 않는 이름은 처음이야. 아니 왜?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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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도단(言語道斷원어 보기) 「명사」 말할 길이 끊어졌다는 뜻으로, 어이가 없어서 말하려 해도 말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대상을 있는 그대로 봐라. 언어가 이끄는 데로 가고선 언어를 버리고 자신의 눈으로 대상을 봐라. 말의 길을 끊고 자신의 눈으로 판단하라. 불교 강의 잼나네.
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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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com/watch?v=wttM...
광고를 보다보니 이 시기 한국은 젊었네 싶다. 요즘 질병보험 광고, 장례회사 광고, 쏘팔메토 광고 빼면 남는게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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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5월에 TV에서 방영되었던 광고 모음 Korean TV Commercials aired on May 1986 [음질 화질 보정]
YouTube video by 옛날뉴우스
https://youtube.com/watch?v=wttMrN86_Rc&si=8Yy2s5bjjwD6we8q
9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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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내내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났더니 적응이 더디네. 나이 먹은 티를 내는구만. 아이 졸려.
9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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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의 크기가 한 9배는 더 커져 다가오는 듯. 저녁 여덟시가 명일 새벽 4시 같군.
11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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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넘어서부터 뭔가 갑갑하더니 이유가 있었어. 아....... 회사가 문제겠어? 통장이 문제지.
11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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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내일 출근이라 이거지?.................................. 회사 니가 온나. 그럼 참가를 고려해 볼게.
11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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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역시 늦게까지 술마시고 나태하게 밍기적거리는 타락한 생활이 적성에 맞어. 그간 너무 심하게 착실해써. 이 방종한 시간이 끝나가다니 아흙
1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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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드라마엔 좋은 배우들이 와글와글. 두 분 너무 잘 해요.
1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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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라마들 너무 과해. 과하게 화내고 과하게 잔인하고. 백번의 추억 같이 흐르는 드라마가 좋아. 근데 2020년대를 배경으로 할 수는 없으까?
1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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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좋은 드라마 많네. 착하고 바른 사람들이 하루하루 살아가는 이야기 좋아하는데 이거 어쩜 이래.
1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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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도 좋은데 한정판 켈리도 감사합니다. 조후아
1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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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는 아지잖어
1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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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강아지라 부르는 분위기 좀 어색
1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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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형태의 두껑이 있는 용기를 사용하는데 이건 또 내구성이 좀....... 투명하고 가볍고 관리가 쉬운 반찬용기란 유니콘인가?
1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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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형 반찬통 플라스틱, 유리, 스뎅 재질이 무엇이던 간에 뚜껑에 고무패킹이 들어 있는 건 참 관리하기가 그래. 시간이 지나면 곰팡이가 끼고 그래서 음식물 스며들 때마다 빼서 닦기엔 내가 게으르고. 단점 하나 더 보태면 잠그는 날개가 일정횟수 이상 사용되면 똑 부러지는. ..... 밀폐 빼곤 다 맘에 안듦
1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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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루어질 지니의 '이즈라엘' 이 캐를 대기업 죽음 담당 부장 같이 그린 거 너무 좋았음. 새로운 느낌의 천사. 그들도 자신의 야망과 질투에서 자유롭지 않았으니..... 이런 생각 좋잖아. 신이 빚은 것들은 다 그 모양이지만 어쩌것어 어케든동 같이 살아 봐야제 ㅎ
1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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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드라마는 대본도 주연도 조연도 각각의 이야기 덩어리도 뭐 하나 빠지면 안 되는데 산만해지나 싶었는데 아니었.... 샥샥 버무려서 잘 정리해나가니 감사.
1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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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두 분이 이렇게나 연기를 잘 하는 줄 몰랐음. 아주 그냥 날아다님. 코믹함도 서늘함도 다 됨. 둘 다 깜짝 놀랄 정도로 서늘한 표정을 보여주다가도 한없이 처량하기도 애잔하기도 뭐 다 됨. 오랜만에 드라마 보고 배우 건졌음.
1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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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걸 보다보니 가끔씩 '환상의 커플'이 떠오름. '나상실(안나 조)'의 모습이랑 '가영'의 모습이 어느 정도 겹쳐보임. 대사 톤이나 가끔씩 나오는 분위기가. 나상실을 매우 좋아했더랬는데 오~ 이건 가영도 장난 아니게 좋음. 아마 이런 캐릭터에 호감을 가지는 가 봐. 수지의 연기도 같이 하는 김우빈의 연기도 드라마 처음부터 끝까지 훌륭함. 이 둘 아니었음 이만큼 재밌을 수가 없었을 거야.
1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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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이 세계관이 이상하다고 말하는 걸 몇 번 봤는데 뭐 이 정도면 외래 관념을 들고와서 매우 잘 녹인 거지. 한국 영화나 드라마, 소설에서 한국적 관념말고 외래 관념 크리스트교적인 것, 그리스 신화적인 것 이런 것들로 이야기 풀면 겉돌고 유치하기만 한데 이건 넘어갈 수 있을 정도로 흘러감. 그래서 더욱 좋았음. 그것보다 다루는 소재 욕망과 질투가 작동하는 과정과 사랑이 그 속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재밌게 보여줘 좋았음.
1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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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욕망과 그로인한 질투가 예사롭지 않게 다루어져서 넘 좋았. 1회와 2회에서는 웃음 속에서도 서늘한 느낌을 주는 상황이나 장면을 만들어서 놀랬다. 가볍지만은 않은 드라마구나 정말 대본 좋고 연기 좋고 그런 거구나 싶었. 감사합니다 작가님 배우님 감독님 등등등
1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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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시작되면서 이걸 봤다. 어휴~ 잼나. 아주 잼나. 오랜만에 드라마 보고 저런 캐릭터들이 무려 환타지물임에도 어딘가에 살아있을 거야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잼나게 봤다.
1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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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검정깨강정 반봉지로 밥을 대신했더니 오늘 몸 속에서 석탄을 배출했다. 깜짝 놀랬네.
1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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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비가 계속 올 기세야. 맥주 사러 가야해 이거사~ 그만 좀 뿌려사
1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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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는 삽질하고 타자는 가라앉고. 오늘 공룡 정신 차렷!
1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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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문제를 어케 풀어야해? 투수가 남아 있긴 한가?
1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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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룡은 투수를 어케 풀어가지?
1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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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사달이 나도 우리보다 크게 나겠다.
1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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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피할 수 엄따. 사자 완존 달라. 공격적으로 가잣
1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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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요것들 배트 휘두르는게 다르네. 공룡 정신 빠짝
1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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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바운스와 여행을 떠나요가 나오는 쫀쫀한 시간
1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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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만자로의 표범을 부를 때 카메라에 잡힌 관객들이 50대 60대로 보이는 관객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듣고 있구나, 약간 유치한 것 같지만 무시할 수 없는 우울과 고독을 이야기 하는 노래를 통해 관객의 지난 시간이 그리고 지금이 튀어나오니 좀 울컥했음.
1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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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게스트 없이 계속 가는겨?
1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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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필이 아재, 슬픈 베아트리체를. 아직 저렇게 부를 수 있으시구나.
1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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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끼리까?
1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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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형이 살아 있었다면 중추절 특집무대에 오를 때가 됐는데....... 아쉽다. 요즘은 듣기 힘든 웅장한 스케일의 록 사운드를 볼 수 있었을텐데. 에효
1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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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명절 동안 나훈아, 심수봉, 주현미의 무대를 거쳐 조용필까지 왔네. 무대가 어케 그리 다 다른지. 근데 용필이 아저씨는 이게 좀 다르네. 무대에서 노래로 주욱 달리고 쉴 때도 노래로 쉬고. 우워~ 강철 성대야.
1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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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의 지식, 교양, 사고력 등등한 것들을 돌아볼 메타인지가 가난한 사람들이 대단한 걸 발견한 것 마냥 말하는데 이게 쪽수가 어느 정도 되니까 부끄러운 줄 모르고 계속 우겨. 이건 우파도 극우도 아니고 그냥 멍청한 집단인 거 잖아. 권력을 잡으면 트럼프인거고.
1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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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락, 뽕펑크, 뽕메탈. 필요하다 필요해.
1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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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 목소리가 저럴 수 있지?
1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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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스카이돔을 꽉 채울 58년차 락 스타가 있었어.
1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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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아저씨가 심장 뛰게 하네
1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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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튼 존이나 프랭크 시나트라, B.B.킹 뭐 이런 분들 보고 그 나라 음악이 부러웠었는데 오늘 조용필 아저씨 무대 보니 1도 안 부러워. 우리도 음악계에도 있숴.
1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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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75년을 꽉 채우고 몇 개월을 더 헤쳐오신 그 중 57년을 넘게 노래하신 분이 저렇게 많은 사람을 모이게 하고 저렇게 카랑카랑한 소리를 만들 수 있다니 가왕이라니요 가신이지요.
1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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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을 꽉 채운 관객들 봐라. 독보적인 가수 맞구나. 가왕 타이틀은 조용필 아저씨만 가질 수 있는 거 맞아.
1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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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살이라니요~ 포볼 뒤에 병살이라니요오~ 이거이거
1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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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오늘 야구 되네
1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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