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소 (@ha-jabduck-so.planet.moe.ap.brid.gy)

축제 전야: 커미션 작업물 모음 짧은 분량 (3,000자) 집에서 로코가 기다리고 있어. 클라디야는 그렇게 생각하며 툴라이욜라를 돌아다녔다. 클라디야는 모험을 계속하고 있었던 반면 로코는 집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들을 하며 지냈다. 일련의 대서사시와 같은 모험이 지나가고, 우크라마트라는 슈발라족을 만나 투랄 대륙까지 모험했다. 그곳에서도 온갖 일을 도맡아 하며, 어찌저찌 또 영웅이 되었다. 로코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클라디야는 이 나라가 좋았다. 바다에서 자랐기 때문에 익숙했고, 또 고향과는 다른 맛이 있었다. 그래서 툴라이욜라의 좋은 것들을 사서 집으로 돌아가고 싶었다. 물론 로코에게 여러 번 이야기를 해주었고, 선물도 여러 번 해갔지만, 이번에는 특히 특별한 것을 주고 싶었다. 그래서 상점을 돌아다니고 있었다. 툴라이욜라의 상점가는 축제 준비로 한창이었다.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았다. ‘로코가 왔다면 정말 싫어했겠네.’ 사람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각자의 짐을 나르고, 상점가를 꾸민다. 예쁜 빛이 나 https://www.postype.com/@ha-commission-so/post/20402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