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 파란 부비새 3 months ago
글고 사실 이거는... 유교문화권 사람인 나한테는 되게 절절한 말인데... "너도 위정자라면, 위정자로서 자기 백성이 마약 때문에 병들게 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할 것이 아니냐... 중국인이 너의 백성이었다면, 어진 위정자인 너는 이러지 않았을 거 아니냐..." 이러는게...
그리고 사실 전제 자체가 어느정도의 존중을 갖고 있는 말인데 (설마 니가 백성이 마약에 찌들든 말든 상관안하는 폭군은 아닐거 아냐)
근데 미국인들은 잘 이해 못하더라고. 되게 낯설어함 이런 방식으로 꾸짖고, 이런 방식으로 논리를 만든다는게
add a skeleton here at some 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