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해먹에 깔아둔 깔개(깔개가 없으면 안 들어감. 🙄)가 삐딱해져있길래 홈캠을 돌려봤더니 역시!! 잘 쓰고 있구나. 근데 내가 집에 있을 때도 좀 들어가주지. 힝.

울 막냉이!!! 계속되는 병원행에 지쳤다. 불쌍한 것. ㅜㅜ 이제 시작인데 어쩜 좋냐. 에구. ㅠ

집고양이의 삶의 질은 전적으로 집사에게 달려있기에 애가 아프면 환경적 원인이 있든 없든 간에 책임이 무겁게 느껴진다. 그래서인지 모리 유선종양 때도 그렇고 병원에서 일찍 발견하셨다는 말이 큰 위로가 된다. 내가 그래도 아주 못하고 있지는 않은 것 같아서. 그나저나 막둥이 사료 뭐 먹이나… 뭘 먹여야 좀 건강에 도움이 될까. 아이고…

막둥이는 살이 너무 내렸다. 고양이 뒷모습이 삼각형이라니. 이게 말이 되냐구요. 😢

얜 또 왜 갑자기 절뚝거리지??? 앞발을 저는 건가?? 어허……

역사에 남은 명작 ‘윤석열차’ 실물 보고 왔다. 제목 글씨 오른쪽 옆에 신발이 있다는 건 처음 알았네.

막둥이 먹는 사료 품절이 안 풀린다! 어쩌지! 대안으로 찾은 아주 성분 괜찮은 사료는 샘플 단계에서 기호성이 너무 낮아 탈락. 우리 애들 이렇게 입맛 까다로운 애들 아니었는데 그렇게 맛없니…? 하. 어쩌지. 남은 사료로 추석연휴 넘길수 있으려나. 성분 좀 별로라도 전에 잘먹던거라도 사놔야 하나. 😬 왜 몸에 좋은건 안 먹니. 😭

카톡 더블탭 시 좋아요 되는 기능 끄는 법:

폭죽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고…? 심지어 하늘 전체가 밝아지는 것도 보이네. 이 소리를 한시간 들어야 한다는거지…? 헐……

우체국 체크카드 먹통이래! 나 민생2차 우체국카드로 받았는데 !! ㅠ

냥글냥글 왜 모여있는지 모르겠지만 귀엽군☺️

홈캠 설치한 뒤로 일하기 싫을 때 애들 뭐하나 훔쳐보며 힐링. 이럴줄 알았으면 5만원 더 주고 화질 더 좋은걸로 살걸. 늘 이렇게 후회한다.

동네 제일 큰 다이소에 갔는데도 8인치 이상인 몽키스패너가 없어…… 왜죠…??? 다들 8인치 미만만 있어도 가정내 수리 문제 없는 거야?? 동네 철물점이 있던가.. 이거 하나 살라고 인터넷주문해야 해??

오늘의 바보비용. 주방수전에서 물이 새서 다이소에서 몽키스패너 사옴. 다이소에 있는 것중에 가장 큰거 샀는데 사와서 보니 작아서 쓸 수 없음. ㅜ 몽키스패너 살때부터 작은거 같은데라고 중얼거리던 2집사가 개크게 웃음. 😡 빡쳐서 구글링해서 몽키스패너없이 너트 조이는법 찾아서 주방가위로 해결함. 하.. 내 3천원…

저 낡다 못해 다 부서진 스크래처 갖다 버리고 싶은데 장녀가 하루종일 있는 곳이라 아직도 못 버림… 물론 버리면 알아서 딴데 찾아 가겠지만은 집사 마음이란 것이……

전엔 모리가 냉장고 위에 올라가 있으면 마냥 귀여워~~~를 외쳤었는데 얼마전 우연히 냉동실 문짝 고무패킹 주름 사이에서 10년치쯤 되어보이는 모리털을 발굴해낸뒤로 마냥 귀엽게만 보이진 않게 되어버렸다…… 그치.. 애가 저렇게 누워서 뒹굴거리는데 그 털이 다 어디갔겠어………

너 둔둔해진뒤로 사냥놀이를 너무 대충하는거 아니니? 누워서 앞발만 휘적휘적 하는 애 아니었잖아. 덕분에 낚싯대 흔들면서 동영상찍을 여유가 다 생겼다만. 좀더 열성적으로 임해주지 않으련?

자동급식기에 또 개미가 꾀서 쟁반으로 해자를 만들었는데 ‘또’ 막냉이가 물 다 빨아먹는다~~~ 얘의 물 취향은 참… 증말 가지가지하는 애야. 가지가지 네가 물 다 마셔버리면 개미는 어떻게 방어하니? 아이고 머리야…

아까부터 블스에 사진 올리려고 하면 서버에러가 뜨면서 실패한다. 그래서 못 올린 애들 게시물이 2건.. 😢 잠이나 자야지.

문득 눈에 들어온 모 아파트 창문. 보일러 배기통이 나온 창문 시공 상태가 전부 달라 흥미롭다. 전부 중간에 샤시교체 등의 리모델링을 한 것일까? 저 중에 원형이 남은 집이 있을까?

급식기 앞에 줄서서 차례 기다리는 모습 넘 귀여워~~~ 싸우지도 않고 기다리는 것 좀 봐🥹

전엔 명절 기차표 예매 기간만 되면 서로 성공했냐 왁자지껄했는데 올해는 영 조용하다. 서울에서 가정 이룬 후 잘 안내려가는 사람도 생기고, 온가족이 서울 및 수도권 태생인 사람도 많아진듯. 심지어 이번에 서버 폭파된거 보고 명절에 고향가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줄 처음 알았다는 발언까지 들음.;; 사회초년생이긴 한데 대학때 친구들 귀성하는거 못봤는가.. 요즘은 대학생들도 본투비 서울러가 많아졌나벼.

“임신중지 약물 도입”…여성가족부 소관 국정과제 확정 입력2025.09.16. 오후 2:49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123건 확정 여가부 주관 3대 과제 발표 여가부 → 성평등가족부로 확대·개편 디지털 성범죄·교제폭력·스토킹 피해 지원 확대 www.womennews.co.kr/news/article...

상생페이백 신청하긴 했는데 작년에 애들 병원비로 목돈이 왕창 나갔던지라 올해 페이백 받으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일거 같다;;;

막둥이 살 찌우려고 갖은 애를 썼더니 장녀가 토실토실해졌다. 🤦

카카오가 4000명에 달하는 본사 직원들에게 개인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할 수 있다는 서약서를 요구하자 노조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문가들은 서약서 내용 자체가 정보통신망법상 비밀 침해 등 위법 소지가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물가 레어도 끝!

배수로가 낙엽에 막혀 물이 차올라 침수 위기라 배수로 청소하고 왔다. 세상에. 제설은 매해 했어도 폭우에 배수로 치워보긴 또 첨이네. 그래도 낙엽 치웠더니 믿을 수 없이 빠른 속도로 물이 빠져서 다행이었다.

아침부터 기력 다써서 퇴근하고 싶네🫠

으어어 예매 했다……… 1차 로그인 했으나 3분 내에 열차 조회가 안 되서 튕김. 2차 대기중 튕김 3차 재로그인 해서 3분 내 예매 완료. 허.. 내가 인기 없는 애매한 시간 골라서 표가 남았지 인기 시간대는 애진작에 매진이더라. 그래도 내려가는 시간 맘에 안들어… 예약대기 걸어놓은거 넘어왔음 좋겠다.

갑자기 1초 만명씩 빠지기 시작함. 뭐지?? ;;;

올해 추석 기차표 예매 폭망. 집에 기기 3대 중 노트북만 겨우 접속했는데 687,000이라는 듣도보도 못한 대기인원… 줄 빠지는 시간 계산해보니 9시간ㅋㅋㅋ 나오길래 걍 반차 취소하고 출근한다. 9시간 후에 정상 예매 창이 뜬다는 보장도 없고;; 모바일은 출근 중 겨우 접속 성공했는데 백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까치 머리가 홀라당 되면(털갈이중) 가을이 왓다고도 합니다 진짜 가을인가벼요

일본어 유래는 아니지만... 가장 충격적으로 여기고 있는게... 이거!! 원래 이름은 당연히 고소작업대거든!! 근데... 도입 초기 모든 현장이 이걸 사서 쓰는게 아니다 보니 주로 전문적인 대여 업체가 생겼어. 그 회사들이 보통 '00렌탈' 같은 식으로 이름을 지었거든. 그래서 이 물건은... '렌탈'로 불리게 됨. 이제는 직접 사서 쓰는 곳들도 많은데...그래도 렌탈. - 우리도 이제 렌탈 하나 장만해야지 않을까, - 렌탈 그거 맨날 빌려쓰는 것도 번거롭다, - 렌탈 렌탈비 언제까지 결재해줘야 되지? 막 이렇게 됨.

진짜 커피 먹고 싶다. 회사에서 먹는 가짜커피 말구!!!! 진짜 커피 마셔본지 너무 오래되었어.. 흑흑 ㅜ

길 가다가 real 벽돌책을 발견했다

박수쳐

아침 클래식 FM 듣는데, 현 추세면 2066년 정도면 오존층이 80년대 수준으로 회복될 예정이라고 해서 좀 놀랐다. 나는 오존층이 이미 회복된 줄 알았어...

왜 내게 또 같은 시련이!!!!!!!!!!!! 🤯

아앗. 집에 들어왔는데 커뮤데이 만보 못 채웠어!! 😭 4천보 채우러 다시 나가야긋다. ㅜㅜ

편의점 드디어 다 모았다!!! 널린게 편의점일텐에 정말 오래걸렸어. 1년 10개월정도..? 휴~

동네에 평소 눈길을 잘 주지 않던 곳에 있는 식당에 문득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 리뷰를 찾아봤는데 심상치 않았다. 카카오리뷰 겨우 5개인데 5점 만점 극찬. 조작인가? 의심이 들어 네이버들어가보니 오픈한지 2년인데 리뷰가 20개밖에 없음.(인근 오픈 6개월차 스벅이 훨씬 리뷰가 많음) 평이 좋긴 하지만 네이버 별점은 신뢰도가 낮으니 까짓거 직접 가보지 뭐, 하고 갔는데. 오오. 동네에 이런 맛집이!!? 이렇게 맛있는데 왜 리뷰가 적은지가 제일 의문이다. 소문 안내고 혼자 오고 싶은 곳인가? 부디 오래 영업하였으면 🙏

엄마바라기 장녀는 엄마의 관심이 갖고싶다. 잠든 엄마 주변을 빙글빙글 두 바퀴 돌아보고 엉덩이를 내밀어보아도 아무리 기다려도 엄마는 도통 관심을 주지 않는다. 별수없이 그저 엄마 품에 꼭 붙어있는걸로 맘을 달랠 수 밖에.

절대 잊어서는 안되고, 반복되서는 안되는 일이 일어났어 모두 관심가져주고 공유해주라. 너무 억울하게 떠난 아이들의 명복을 빌며.. 꼭 다음생엔 행복하게 태어나길..

제발 틀린 정보 보여주는 Ai 상단에 띄우지 않았으면. 추석 기차표 예매 날짜 바뀐지가 언젠데 아직도 옛날 일정 보여주냐. 🤦

하지만 구내식당 주방장님이 남직원만 고기 푸지게 주는건 짜증나.. 항상 고생하시는 주방장님 좋아하지만 나도 고기 많이 먹을 수 있다구요-

애인과 자주 가는 국밥집에서 주로 보통 하나, 특하나를 주문한다. 특이 내꺼고 애인이 보통인데 지레짐작으로 특을 애인한테 주지 않고 항상 서빙할때마다 누가 특이냐고 물어봐서 좋음. 이거 좀 유연석 화법인가?? ;; (근데 내가 특인 이유는 내가 많이 먹어서가 아니라 애인이 내 것도 뺏어먹고 싶어서 내껄 많이 시키는 것. 😑ㅋㅋ)

스타터 빌런 대신 혹시 다른 도서로 받을 의향 있냐는 제의에 여러 후보 도서 중에 고른 “어느 노동자의 모험”. 프롤레타리아 장르라니!! 너무 재밌겠잖아!! 두근듀근! 책읽는 냥이 키링도 넘 맘에 들고 스티커는 오늘 잃어버렸지만 내일 되찾을 예정인 핸드폰 충전기에 붙이면 딱일듯! 멋진 선물 감사합니다. 😘 @guzmaofficial.bsky.so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