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
@beetie135.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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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고 재치있는 소개문구가 생각나지 않네요. 비티라고 합니다.
그냥 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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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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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적 미감에 충실한 소피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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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말은 안한건데 8월 중순에 (아마 손목터널증후군으로보이는) 검지 마비가 와서 심적 주검이 되어 살았습니다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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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의 반대말은 고수라고? 난 수고의 고수인건가?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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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정신과는 때린 사람이 아니라 맞은 사람이 오는 걸까요 -날아온 돌에 맞았다고 돌이 병원에 가진않음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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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세상에는 '세상이 어려운 사람'과 '세상이 쉽다고 말하는 사람'의 두 부류만 있는게 아닐까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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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SNS에 '오늘 들은 충청도 화법'이란 제목으로 박제될만한 드립을 떠올리며 살 뿐인데 얼떨결에 양반 말투를 쓴다는 평가를 받아서 당황스러운 충청도 출신들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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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에 아프리칸스어를 들으며 남아공 요리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답니다.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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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상상의 범주가 다르다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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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갤 음모론을 믿는 이유가 미정갤이 미의회에서도 인용될 정도의 공신력 있는 대형 커뮤니티라고 믿고 있어서였다고?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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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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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식을 지지하지 않는다면서 왜 계엄은 지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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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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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과 커뮤로 기본적인 사기와 선동을 학습했기에...' 자랑이다 으이구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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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
-현대한국사를 공부하고 있어요 -언제를 공부하고 계시나요? -보수정권에서 대통령이 쿠데타를 일으켰어요. -아씨 어디지
6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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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으로 인한 환화 가치 하락과 소비 위축이 경제를 말아먹을 짓이 아니면 뭘 해야 경제를 말아먹을 짓이지?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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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
세상에 푸른 하늘이 누럴 수는 있어도 붉은 하늘은 이치가 아니다.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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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준수가 칼춤인 나라!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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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푸른 하늘이 누럴 수는 있어도 붉은 하늘은 이치가 아니다.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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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일부터는 동네 곳곳에서 '21대 대선이 부정선거인 101가지 이유'를 듣겠군...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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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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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장소, 상황을 안 지키는 걸 잘못으로 인식 못하는 양반들은 장례식장에서 이 정도면 호상이라며 웃고 잊으라는 인간들 나와도 어련히 넘어갈 것이라 믿는다.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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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를 현장에서 인쇄해주는데 대체 어떻게 용지가 반출된다는거지?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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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으면 안되는 이유와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하는 이유는 이젠 너무나 명확하다. 102년 전 '15엔50전'을 기억하려하지 않은 탓에 한국어는 할 줄 아느냐고 묻는 인간들이 나타났다.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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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의 문제점을 '한밤 중 술 못마심' 정도로 일축할 수 있는 것도 일종의 재능이 아닐련지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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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이 성적확인일처럼 느껴집니다. 선생님, 친구, 심지어 부모님과 내게조차 부끄러운 치부같은 숫자가 적혀있음을 공고히 하는 날.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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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이 이어질 여지를 원천차단해놓고 상대 입에 재갈을 물렸으니 이겼다고 주장하는 통속은 대체 어디서 시작된거랍니까?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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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예찬하는 작자들은 스스로 바퀴를 발명했다고들 착각을 하는데, 사실 스스로 바퀴를 발명했다고 주장하는 것이나 이제서야 개발한 바퀴에 놀라워하는 것이나 비루하기는 매한가지다.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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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
morikoa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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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는 같은 것을 어떻게 어렵고 있어 보이게 만들 것인가에 집중하고, 이과는 같은 것을 어떻게 간결하고 명확하게 정리할 것인가에 집중한다.'고 말하는 작자들은 "나는 소위 문과학문과 예술에 문외한이다." 이 한마디로 끝날 말을 100자 넘는 문장으로 돌려말한다는 점에서 간결하고 명확하게 모순적이다. 전문용어를 '어렵고 있어보이게 만드는 것'이라 부르는 것만큼 자신을 어렵고 있어보이게 만드는 것이 없다는 사실조차 통찰하지도 못해서야 학자라는 명함이 그럭저럭 흥미로운 주장 내지는 꼴사나운 수제 명찰말고 무엇이 되겠는가?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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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랗다 초랗다 주랗다 회랗다 갈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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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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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때문에 미칠 것 같은게 아니라 글은 글대로 적는거고 작가는 작가대로 미치겠는것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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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믿어..? 믿네...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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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은 토론 수업을 강화하여야한다...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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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
출판사 에이플랫
5 months ago
"뭐가 됐든 나는 평생을 그래왔듯 여기서 반드시 살아 나갈 거야. " 인간, 기계, 좀비까지! 빌어먹을 세상에서 끝까지 살아 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종말의 공주' 김존자. <둠스데이 프린세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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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에는 대원칙과 소원칙이 있습니다. 신기술에 윤리적 기준이 마련되지 않았단 말은 어디까지나 세부적으로 적용할 원칙이 명확하지 않다는 뜻입니다. 하위 원칙이 불명확하다고하여 상위 원칙이 무효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컨대 타임머신이 개발된 참이고, 타임머신에 대한 담론이 충분히 진행되지 않았다하더라도 '타임머신으로 살인을 해선 안된다'는 말이 적용되지 않는 것은 아니듯 말입니다. 신기술도 대원칙이나 개인의 양심으로써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유래 없음으로 윤리 공백으로 치부하는 사람입니다.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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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
초무
5 months ago
베리칩 드립 치려고 헐레벌떡 들어갔다가 멘션이랑 인용이 이미 다 베리칩 드립이라 쩝... 하고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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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는 허니버터칩, 2025년에는 유심칩이 화제인걸보아 2035년엔 무슨 칩이 화제일지 참 궁금도 합니다.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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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교가 받는 혜택을 줄이고 한국인의 복지를 늘려야한다'는 작자들이 '기업가가 받는 혜택은 줄이고 서민 복지를 늘려야한다'는 말엔 필사적으로 반대하는 건 대체 어떤 형태의 감수성을 지녀야 할 수 있는 말인지.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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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덕분에 관세음보살만 들어도 움찔대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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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가 생존해있던 시대로의 시간이동은 금지되었습니다. -아니 어째서 -히틀러를 보려던 시간 여행자가 너무 많아 과부화가 끊이질 않습니다.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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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ㅋㅋ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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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담배를 생울타리에 쳐버려서 남이 밟아 끄게 만드는건 무슨 심보지?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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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을 강요하지 마라'는 사람과 직업을 향한 존중과 경외를 강요하는 사람이 대체로 같은 사람이란 걸 생각하면 슬픔을 강요하지 말라는 말에 '슬픔에도 귀천이 있다'는 의미밖에 느껴지지 않는데 말입니다.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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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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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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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도 한반도는 한국인만의 땅이었던 적이 없던만큼 나라가 아닌 사람에게 점령당하는 영토였던 적도 없는데.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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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중국인, 동남아인, 무슬림이 많은게 아니라 한국인을 동남아, 짱깨, 이슬람이라 부르고 있는거라고... 그리고 많아서 뭐가 문제냐고...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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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심각할 정도로 손에 안잡히는군요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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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트위터 팔로워가 계속 주는것인가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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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스는 팔로워가 줄때마다 스스로 무슨 말실수를 한 것인지에 대해 큰 고민에 빠집니다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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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자신은 자연과학 박사과정을 끝마쳤으니, 문외한인 분야에서도 천부적인 자연성을 취득할 것이라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경험도 지식도 없이 '담론이 있으라'고 말하면, 그저 자신의 학위가 유의미한 논의를 만들어낼 것이라 믿는 이들입니다. 타인에 대한 비난을 사실적시라 믿으며 조롱하는.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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