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티불이 1 day ago
삐, 삐삐, 삐, 삐삐.
이게 무슨 소리냐 하면, 에어컨이 고장난 걸 믿지 못하는 내가 리모컨을 열심히 눌러댄 소리다.
어제 저녁부터 시원찮았던 에어컨은 기어코 한여름 해가 중천에 떠 있을때 고장이 나버렸다. 어어? 당황스러운 소리가 절로 튀어나왔다. 오늘은 황금보다 귀중한 공휴일이다. 말인즉슨, 수리센터로 전화를 걸어도 사람이 얼마나 애타는지 모르는 친절한 ai가 '나중에 다시 걸어주세요.' 같은 나긋한 소리만 내뱉고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는 날이었다.
이럴리가 없는데? 에어컨 산지도 얼마 안 됐단 말이다.
add a skeleton here at some 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