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am_밤
@iambaam.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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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달리기, 등산, 캠핑 좋아합니다.
pinned post!
#밤_달리기
아휴 이게 대체 얼마만이냐..; 천천히 다시 시작해봅시다.
7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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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귀지 제거 영상을 보기 시작했는데 정신 차려보니 두시간이 지나 있다! 이럴수가..... 비위 약한 편이라 더러운 거 못 보는데 꽉 막힌 귀지가 뽑혀 나올 때랑 찰싹 늘어붙은 벽귀지를 후루룩 걷어내 당겨 빼는 순간의 쾌감이 진짜 장난 아니다. 이게 뭐라고 이렇게 도파민 돌지; 아, 근데 내 알고리즘 어쩌지........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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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am_밤
Subsistance
4 days ago
손에 몽둥이가 쥐어지면 누굴 죽도록 두들겨 팰 생각으로 눈이 희번득 거리는 미친놈들이 가득한 사회.
add a skeleton here at some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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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am_밤
Margaery🕯️
7 days ago
벌써 다음주면 내란이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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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눈 예보가 있길래(..) 트레드밀 3개월 렌탈 계약했다. 중고 트레드밀을 수리해서 판매/렌탈 하는 업체던데 3개월에 21만원이고 기간 만료 후 3개월 추가 연장하면 15만원이라고. 중고 렌탈이라 스알짝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피트니스센터 등록 하는 것 보다 시간과 비용상 합리적이기도 하고 이미 트레드밀 사서 그냥 묵혀두다 고철값도 못 받고(오히려 돈을 내고!) 처분한 전적을 고려했을 때 이거시 최선의 선택이라고 가족들과 합의함. 요고 잘 사용하면 나중에 디랙스로 하나 뽑읍시다ㅋㅋㅋㅋㅋㅋ
1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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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같은 병치레 잘 안 하지만 한 번 걸리면 세게 오는 타입. 지금 암막 커튼 치고 가습기 풀가동한 방 안에서 코 찔찔 기침 쿨럭하며 누워있는데 밖에선 내일 김장할 준비로 배추 절이기에 한창이라 이게 쫌 양심이 찔리고 그르타. 엄마아빠 집에 같이 사니까 아플 때 챙겨주는 사람 있어서 너무 좋은데 내가 막 스무짤 어린이도 아니고 연로한 부모님 손탈라니까 어쩐지 불꽃효도 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주 편하지만은 않은 느낌이네영.
1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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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am_밤
백충덕
16 days ago
난 지금쯤 내란범들 다 참수하고 가담자들 다 멍석말이 조리돌림하고 12월 3일에는 민주주의 수호의 날 행사같은 거 할 줄 알았는데 뭐가 이렇노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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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am_밤
Soap
19 days ago
오늘도 포인핸드에 민들레홀씨계의 될성부른 떡잎들이 많이 스쳐간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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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는 대문의 개념이 략간 없어서 다 열어놓고 사는 편이라 달리는 소리가 타닥타닥 나면 온 동네 강아지들이 다 흥분해서 따라나오기 때문에 그간 달리기 코스로는 봉인해뒀었는데 어제 산책하며 이케저케 강아지들 자극 안 하고 안전하게 피해가는 루트를 확인했다. 덕분에 오랜만에 동네 천변 따라 한바퀴 달리기. 아휴 날씨 좋고 경치 아름답고. 진짜 가을 최고다!
21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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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나도 샀다, 윤남텍 가습기. 진작 살 껄 괜히 고민하다 가격만 오름........ 여튼 진짜 못 생겼는데 가습 잘 되고 세척 간편해서 그냥 흐린눈 하기로. 본가 리모델링 할 때 편백나무로 벽 시공하면 얘가 자연스럽게 습도를 조절해준다 그랬는데 네 다 거짓부렁이고요. 그냥 보기만 예쁩니다. 그래서 저녁에 난로 켜면서 보리차 끓이는 걸로 습도 조절했지만 엄마가 밤에 잘 때 너무 건조해하길래 구입했고 가습기 본체가 못생긴 거 말고 딱히 큰 단점은 없는 것 같다. 디자인을 포기한 대신 실용성을 챙긴 덕에 설거지 쉬우니까 됐지 뭐.
21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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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am_밤
은민
23 days ago
오늘의 수작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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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달리기 코스가 저수지 넘어가는 급경사길이라 다 오르지 않고 항상 중간쯤에서 반환해서 몰랐는데 저수지 끝길까지 가면 맛있는 라떼가 있는 카페가 나오는 거시다! 큰 나무로 조경 잘 되어있고 저수지 내려다보는 뷰가 꽤 멋져서 업힐 연습 명분으로 아예 여기를 목적지로 두고 달려와서 커피 마시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오늘 괜찮은 동네 맛집 리스트가 갱신되었슴미다.
2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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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식
(쬐애끔 먼) 동네 복국집에서 참복정식. 해산물 먹을 줄 모르는 막입인데 이것저것 다양하게 나오고 마무리 볶음밥이 맛있어서 좋아한다. 복지리는 스알짝 조미료의 맛, 하지만 그래서 입에 쫙 붙죠.....?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걸로 재명페이 다 털었음. 나름 쏠쏠하게 잘 썼다.
2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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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kg 쌀포대 4개를 이층으로 옮겨나르며 튼튼한 체력의 효능을 느끼다.
2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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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_여행
순천-여수 여수는 선어회가 맛있다던데 나는 아무래도 잘 모르겠다. 지인이 여기 삼치 선어회도 입에 안 맞으면 그냥 선어회 못 먹는 사람이랬는데 역시나 물컹한 느낌 밖에 없..... ㅠ 혹시나싶어 준비한 바다김밥의 갓참치김밥은 짭짤하고 기름져서(..) 맛있게 잘 먹었슴미다.
2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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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베이커리 초코케이크의 과거와 현재. 엄청나게 맛있다기보다 가성비 케이크 맛집으로 유명해진건데 요즘 재료를 너무 아끼시는 거 아닌지....? 사실 올해 5월에도 이미 좀 애매하다 싶었는데 오늘자 가족이 사온 케이크는 상태가 더 처참해서(그래서 케이크 단독 사진 없음) 이제 더는 여기 추천하지 못할 듯.
29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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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처음 해보는데 와 사람들 매너........... 진짜 아마도 집주소인듯한 것까지 오픈해놓고 약속 시간 직전에 말도 없이 파토내는 건 대체 무슨 경우야?! 내가 직접 찾아가서 문 두드리길 원한 것?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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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삼 년 정도 푸쉬업 연습을 (가늘고 길게;)하다보니 이제 무릎 대지 않고도 5~7회 3세트는 할 수 있게 되었다. 남부끄랍게 쬐끄만 성취지만 벽 푸쉬업 조차 버거워하던 극쪼렙 꼬꼬마 시절을 생각하면 넘나 인간승리인 것. 해서 이젠 인생 목표였던 턱걸이를 연습해보려고하니, 이건 아무래도 기구가 필요해서 초큼 고민. 홈짐용 치닝디핑을 산다면 과연 빨래건조대로 전락시키지 않고 잘 쓸 수 있을까. 사실 이미 가정용 트레드밀의 실패 전적이 있어서 무겁고 자리 차지하는 운동기구를 더이상 들이고 싶지 않긴한데... 음......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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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집밥
순두부 열라면 치즈는 괜히 얹은 것 같긴한데 그래도 맛있었다.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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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리 기간이 2.5일로 짧은 편이지만 둘째날 하루 종일 콸콸콸(..) 하기 때문에 총 생리량은 아마 비슷할 것. 여하간 조금만 움직여도 쿨럭쿨럭 새어 나오는 기분 넘나 끔찍한데 이걸 처리하기 위해 아직도 천쪼가리 비슷한 걸로 흡수하는 고릿적 방법이 최선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지금 기분으로는 생결 가지고 형평성 어쩌고 저쩌고 말 얹는 사람들 다 탕탕탕 쏴버리고 싶군.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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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am_밤
곰순이는 지금
about 1 month ago
반려인이 유리식탁 절대 사지 말자고 하는 이유ㅋㅋ빵 먹는 사람한테만 귀신처럼 알고 나타나서 부담스럽게 눈빛 발사하는 곰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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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이키 런클럽 가민 연동 풀려서 재설정하다 로그 보니까 나 강산이 한 번 바뀔 동안 달리기를 계속 하고 있었잖아! 한창 패기로울 땐 십 년이면 10,000km 당연히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음 그건 무리였군. 하지만 휴일 운동량 200보 미만 낡은이가 되어서도 달리기를 이렇게 꾸준히 이어가는 취미로 삼았다는 게 새삼스레 놀랍고 기특ㅋㅋㅋㅋㅋ하다. 앞으로도 이렇게 가늘고 길게 달려봅시다.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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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추워. 창고에서 난로 꺼내왔다. 처음 등유 난로 산다 그랬을 때 그게 대체 왜 필요하냐고 다들 말렸는데 동생이 혹한기 추위에 못 이겨 결국 전기 난로 샀다가 감당 안 된다고 후회하는 걸 보니 역시 난 틀리지 아나따......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토요토미 레인보우 난 직구로 배송료 포함 십만원대 초반에 구입했는데 지금은 캠핑붐 때문인지 등유 난로들 가격이 엄청 올랐네....... 옴니230 새로 하나 사주려다가 깜짝 놀람.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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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다녀오면서 포장해온 프레드피자의 쉬림플렉스. 매콤한 소스에 통통한 새우가 잔뜩 올라가서 맛있긴한데 좀 금방 질리는 편. 역시 나는 포테이토피자가 좋다.........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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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당에 감나무가 대봉 나무랑 단감 나무 요렇게 딱 두그루 있는데 엄마 가을/겨울 간식으로 충분히 쟁여두고도 주변 지인들에게 인심 좋게 나눠줄만큼 열린다. 특히 대봉이 꽤 맛있는지 가을이면 은근한 요청이 들어온다고. 여튼 아침마다 아래쪽 잘 익은 한두개를 따서 먹는 편이지만 오늘은 높은 곳에 달린 애들이 떨어져 참사 나기 전에 그냥 왕창 수확했다. 살짝 홍시 되기 전이라 좀 익히긴 해야 할텐데, 아휴 저것들을 또 어디다 집어넣지....... 오늘도 식재료 보관으로 고통 받는 1인.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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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오늘
#집밥
동원 마라탕면이 생각보다 마라맛 구현이 잘 됐길래 로제 엽떡 남은 거랑 합해서 마라로제탕면으로 만들어봤다. 우삼겹 알배추 청경채 팽이버섯 죽순 추가. 깻잎은 그냥 있길래 넣었는데 좀 애매. 여튼 부재료가 풍성해서인지 꽤 맛있긴 했지만 요거 자체는 뭔가 꿀조합 보단 1+1=2라는 느낌이었다. 재도전은 안 할듯. 그리고 오랜만에 청경채 연두 볶음밥. 휘리릭 만들기 간단해서 좋고만. 근데 계란 후라이 말고 다른 단백질(참치라거나.......)은 없어도 될 것 같다. 그냥 청경채를 더 많이 넣자.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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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계속 '엄마살림정리' 프로젝트 중인데 고갱님이 냉동실 정리 이후 가장 만족스러워 하신 부분. 종이호일 없어서 새로 산다기에 뒤져봤더니 코너장 깊숙한 곳에서 4개나 발굴한 거 실화냐고요...... 해서 선반 세칸을 가득 채우고 있던 지퍼백 위생백 위생장갑 종이호일 쿠킹호일 랩 등등을 다 뒤집어 엎고 현재 쓰는 것들은 아래칸에, 나머지 (악성)재고들은 윗칸에 모아 정리했다. 이번에도 실리쿡 롱하프트레이 열일해주셨고요. 저 비닐보관함이 보기 좋고 쓰기도 편리해서 완전 강추템이다. 비슷한 게 다이소에도 있으니까 츄라이츄라이-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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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진짜 좋다! 코스모스도 알록달록 예뻐서 눈이 너무나 즐거웠던. 진짜 가을 최고다-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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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세탁 논란 너무 괴롭다. 자주 세탁하면 옷에 변형이 와서 핏이 망가진다는데..... 그렇게 패션 따지기 전에 기본 위생은 챙겨야하는 거 아닌가 싶고요. 뭐 계속 입는 게 아니라 괜찮다지만 횟수가 적건 간수를 잘 했건 간에 일단 한 번 착용한 옷을 몇 년이나 안 빨고 입는 사람은 내 기준 수면바지 집 밖에 입고 나가는 사람과 비슷한 레벨로 느껴짐.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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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푸마 디비에이트 나이트로3 구입했는데 지금 보니 판매중지가 되어 있는 건에 대하여. 공홈이 아니고 그냥 푸마 매장 온라인 주문이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주문 취소 안 되면 좋겠다....... 🥲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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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껍질을 벗겨 먹는 거였다니.....! 첨 알았다. 올 해 나름 무화과 맛있게 잘 먹긴했는데(본가살이의 장점) 요런저런 글들을 보니 아무래도 내년엔 산지에서 직접 잘 익은 걸로 사 봐야 할 듯.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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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am_밤
김해삼
about 2 months ago
여러분 무화과는 이렇게 생긴 게 진짜에요!!! 빨갛고 커다란 승정도우핀은 가짜 무화과!! 그리고 껍질은 이렇게 쏙 까서 먹어야 함(가짜무화과는 껍질도 잘 안 벗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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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하고 시장도 본 다음 기력이 딸려서 집까지 못 가고
#외식
게장 주는 보리밥집인데 게장 괜찮고 수육이 야들야들 맛있다. 초반엔 저렴한 가격에 감자전도 있고 4인 식사하면 참기름도 한 병 주는 등 혜자로웠지만 요즘엔 그냥 적당히 제 값인 듯. 그래도 기본적으로 음식 맛있고 내부 깔끔 청결하며 종업원 분들 친절해서 이정도면 훌륭한 동네 밥집이라고 생각합니다.
about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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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에 광고 뜨는 거 싫어서 광고 제거 옵션 있으면 보통은 무지성 구입하는데 이걸 '구독' 기능에 넣어버리면 그냥 어플 자체를 사용 안 하는 사람. 요즘엔 뭐든 죄다 구독으로 유도해서 짜증난다.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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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은 한 종류의 검정 흰색으로만 구입해서 따로 개지 않고 그냥 바구니에 쑤셔넣는 편. 그걸 보고 엄마는 속 터져했지만 짝 맞출 필요 없어서 아주 편하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티셔츠도 그냥 건조대에 널 때부터 옷걸이에 걸어서 다 마르면 그대로 행거로 옮기기만 한다. 빨래는 세탁기가 다 해주지만 널어서 걷고 각 맞춰 개는 그 과정이 너어무 귀찮은 걸.....;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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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가을. 분명 며칠 전만 해도 표고버섯 나무에 아무 것도 없었는데 비 온 다음 가보니 이렇게 왕창 자라있었다. 일단 줍줍 해왔는데 너무 커져버려서 그냥 먹기는 초큼 그렇길래 후루룩 씻어 볕에 잘 말리는 중. 종균 5천원 어치 사서 진짜 몇 년을 먹는 건지 모르겠.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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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아서 이불 빨래를 데크에 널고 들어왔는데 볕이 워낙 쨍쨍하니까 고 잠깐 사이 빛 밝기에 적응한 눈이 집안에서 조리개 오류가 나서 눈앞이 깜깜해짐ㅋㅋㅋㅌㅋㅌ 아휴, 오늘 날씨 진짜 너무 좋은데 대출혈일이라 꿀럭꿀럭한 기분 꺼내서 햇빛에 바삭바삭 말리고 싶다.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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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으로 연어 후토마키랑 사케동 만들었는데 맛없어서 좌절. 간헐적 단식 시간 때문에 간 안 보고(..) 레시피대로만 계량했는데 너무나 짠 거시다. 에이, 오늘 연어 숙성 되게 잘 됐는데 아깝........ㅠ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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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거 사는 김에 요즘 갑자기 창꾸(창고 꾸미기)에 열중한 아빠가 생각나서 배송료 아낄 겸 자석 공구대를 '오다 주웠슴미다'했더니 너무 마음에 든다며 시골 농막에도 달아야겠다고 5개 더 사줄 것을 요구함. 어........? ㅋㅋㅋㅋㅋㅋ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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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크록스 대리구매 해주다 보니 올터레인이 예쁘길래 내 꺼도 같이 줍줍. 원래 신던 사이즈가 품절이라 하나 더 업했더니 진짜 크긴 크다. 근데 지비츠 달아 놓으니까 너무 마음에 들어버려서 그냥 신기로. 어릴 땐 지금 나이 쯤 되면 되게 성인 녀성의 품위를 지키며 살 줄 알았는데 현실은 그냥 수상쩍게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귀요미 헌터 취향을 가지게 되었슨.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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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am_밤
muneo
3 months ago
이낙연 씨 이름과 얼굴이 타임라인에서 보이는 것 자체가 불쾌하다. 내란 세력에 대해 지지 선언을 한 사람은 내란 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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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당 엽떡 가지고 떡을 먹는데 소스가 저당인 게 무슨 의미냐고 말이 많던데, 아니 떡+소스 콤보로 고혈당 치는 것 보다 그나마 소스에서라도 당을 줄이고 싶은 사람이 있을 수도 있는 거지. 저당 엽떡만 메뉴에 남기고 기존 엽떡을 단종 시킨다는 것도 아니고 제로 네이밍으로 가격 올리는 케이스도 아니고, 대체 뭐가 문제라서 저당 옵션 생긴 걸 반기는 사람들을 비웃는 건지 모르겠다.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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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식
은 가족의 최애 코다리조림과 주기적으로 수혈해줘야 하는 마라엽떡. 나는 원래 떡볶이 별로 안 좋아하고 그나마도 굳이 꼽자면 신전파였는데 마라엽떡(에 중국당면 추가) 진짜 너무 파괴적인 조합이다. 달에 한두번은 먹는 듯. 그나저나 엽떡은 떡볶이 전문점이라기엔 떡이랑 어묵이 진짜 너무너무 별로인데 소스의 매운맛 감칠맛이 (내기준)대체불가 완전체라서 애증이다. 저당 떡볶이 같은 거 개발하기 전에 떡 좀 어떻게 해달라그여........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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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냥이 (아마도) 세마리인데 치즈 애기가 맨날 혼자 오도카니 나무 그늘 아래에 앉아있더라고. 가능하면 집냥이로 들이고 싶지만 우리 개님 떠나고 엄마가 펫로스를 너무 심하게 앓은 탓에 선뜻 말을 꺼낼 수가 없다.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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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오이지 대량 생산을 위해 짤순이 대리구매 요청. 이런 종류에선 다짜고짜와 플루딕이 유명하던데 설거지가 좀 더 편할 것 같아서 플루딕으로 샀다. 테스트 삼아 플레인 요거트의 유청을 분리해봤는데 1시간 가량 눌러두면 상당히 꾸덕한 그릭 요거트 질감으로 유청이 빠진다. 통 크기가 작아서 500ml 정도만 들어가는 관계로 총 4회 진행한 결과 1.8L의 요거트를 700ml 쯤으로 쥐어짜기(..) 성공했슴미다. 한 번에 넣을 수 있는 양이 좀 적긴하지만 일반 유청분리기 보다 확실히 빠른 건 좋네영. 첫 인상 통과-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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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에서 네스프레소 호환캡슐 사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 실키 라이트 로스트랑 벨베티 미디엄 로스트가 내 취향인 편. 근데 이번에 네소 머신 고장나서 다시 샀더니 캡슐 구입할 때마다 페이백 해주더라고. 그럼 네소도 캡슐 개당 550원 꼴이라 가성비가 꽤 적당해지는데..... 음. 맞다. 지금까지 귀찮아서 모든 캡슐을 그냥 다 룽고로 내렸는데 이름에 룽고가 붙은 캡슐만 룽고로 내려야 하는 거였다. 에소로 내리고 물 추가하니까 진짜 좀 더 깔끔한 맛. 이래서 설명서를 잘 읽어야......;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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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스소윤 그레이색은 좀 불투명하기도 하고 성에가 엄청 끼기 때문에 안 내용물 확인이 어려워서 라벨링이 필수다. 지금은 그냥 불렛저널용 마스킹테이프를 쓰는데 물기 있는 표면에도 잘 붙고 깔끔하게 떼어지며 다시 재사용해도 멀쩡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내 악필 이슈ㅌㅋㅋㅋㅋ 때문에 뭔가 마음에 썩 들지 않는 중. 필요할 때 대충 마테 손으로 쭉 뜯어서 괴발개발 네임펜으로 써붙이면 끝인 간편함에 비해 라벨프린터 사용은 은근 귀찮을 것 같은데 정녕 이 길을 가야만 하는 걸까.......? 고민하면서 장바구니에 일단 담아본다;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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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am_밤
별뎅이
3 months ago
근데 실거주안하면 내국인도 못 사게 하면 안대나? 아무도 투기를 못하게하면 않되나요 살지도않는집 왜 구입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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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이 많아 배송 지연된다더니 진짜 이 시간에 택배가 와버렸고, 떨리는 손으로 박스를 까보니 상하목장 아이스크림 흐물텅하게 녹아서 전부 사망......... 큽. 이 폭염에 드라이아이스 달랑 두 팩만 넣어보낸 매일유업을 규탄하고 싶다ㅠ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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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집밥
깻잎페스토 파스타와 주꾸미볶음. 텃밭 폭주(..)로 인한 깻잎 처리를 위해 페스토를 만들어봤다. 참치액으로 간을 하는 K-레시피였는데 스알짝 풋내가 났지만 생각보다 맛있더라. (냉털)주꾸미볶음 솥밥을 동시에 하느라 정신 없어서 슬라이스햄을 채만 쳐두고 까먹고 있다가 나중에 급하게 올린 게 초큼 아쉬울뿐. 저거 심지어 베이컨 대체였는데....;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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