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블친이 많아지기도 했고 해서 제가 밝힐 것은 밝혀야할 것 같습니다.
저는 퀴어 당사자이며, 저 자신을 팬로맨틱 에이섹슈얼로 정의내리고 있습니다. 팬섹슈얼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젠더에 관해서는 여자로 태어나 여성패싱이 되어왔지만 적어도 제가 시스 여성은 아닌 것 같아요. 저 자신의 성별에 대해 꽤 모호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단어들로 저를 정의내리는걸 좋아하는건 아니에요. 저는 어디까지나 저입니다. 그래서 길게 팬로맨틱인데 에이섹슈얼이고 젠더는 모호합니다라고 하기보다 '퀴어입니다' 가 좋아요.
about 1 month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