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굴잠먐뵤 7 months ago
하지만 지금 이 자리에서 그것을 간절히 부여잡는 저를 봅니다
예, 저는 신에게 등돌린 주제에 확신도 근성도 존재하지 않았던 나약한 배교자입니다.
그럼에도 신께서 아직 이 불충한 자녀에게 마지막 한 자락의 시선을 두고 계신다면, 그렇다면...
신의 이름 아래 안배해주셨잖아요, 그러셨잖아요. 거둬가지 말아 주세요. 이해자를 빼앗아가지 말아 주세요...'
라고 속으로 두서없이 말하면서 겉으로는 제기 복원의 주문 중얼중얼 외웠을 것 같아유
그리고 현재는 속으로 중얼댔던 내용..반즘 기억 못할 겁니다 해방의 검을 이해자라 표현한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