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interesting...

취권쓰는 몽크로 한 턴에 몇번 공격 가능한지 시험해보고 싶긴 합니다

이런, 저녁 때가 지난줄도 모르고 있었군. 맙소사, 차리는 이가 없다고 식사 미루지 마! 미루느니 나를 불렀어야지. 이... 친구들아. 진실로 미스트라시여, 이게 그들의 최선인지 모르겠습니다.

뉴비때 전투할 줄 몰라서 신강만 써대가지고 쪘던 짤인데 나중에 전투에 익숙해지고 전략 쓸 줄 알게 되면 당연히 다양한 전투를 할 수 있을 거라 믿었음. 현재: 클레릭과 파이터와 팔라딘을 섞어 한턴에 다섯번의 신강을 때릴 수 있게 됨.

아, 역으로 훔침을 당해? 평화에 익숙해졌군. 좋은 현상이야... *빵터짐!*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이다.) 나...... 모기에 물렸어. 😦 모기가 내 안에 있던 대장의 피를!

🫂...

*친밀한 동료를 놀리는 일에 지킬 체면같은 것이 없는 위저드, 질색하는 당신을 보며 키득거립니다. 기대에 부푼 모습을 찬찬히 눈에 담으며 부러 활기찬 목소리로 입을 엽니다.* 선물까지 미리 계획하는 걸 보면 그 야심이 어디로 향하는 지 누구라도 바로 알겠군. 그 드리즈트 두어덴에게도 닿을 거라고! *함께 상상하는 듯 허공에 손짓합니다.* 그때는 당신이 부러 스스로를 소개하지 않아도 그가 아는 체를 할 테지. 그때 당신이 잘하는 일을 하면 돼. 산전수전 다 겪은 영웅 앞에서 잔뜩 능청을 부리면서도 그 흥미를 표현하는 것 말이야.

... '게일'도 아니라 '험블'이라고. *얼떨떨*

*어리둥절...* 내, 내가?

감기 조심해 리더. 가볍게 걸리더라도 병은 병이라, 삶의 질을 다채로운 방식으로 떨어트리기 마련이거든. 더욱이 긴 연휴를 앞두고 아프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지. 좀처럼 주어지지 않는 휴식을 잔뜩 즐기고 싶을 것 아냐?

희소식이군... 고마워, 리더. *가볍게 목례합니다.*

*킁...* 식사를 만들어두고 모닥불 옆에서 졸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감기에 걸린 것 같아.

냉큼 빌렸어요 감사합니다 꾸벅

저벅저벅

내 사랑께서는 매번 부지런하기도 하지. 고마워, 벤. *가볍게 뺨에 입을 맞추고는 밤 사이 습기먹은 장작을 골라 챙겨갑니다.*

내겐 기압이 낮긴 하지만... 대체로 대기가 안정적이군. 좋은 아침이야. 😌

달이라도 시원스럽게 보이면 좋았을 걸, 마음처럼 되지 않는 것들 투성이로군. 하지만 어쩌겠어... 이런 날도 있는 법이야. 모든 것이 구름 뒤로 숨는 날이 있는 거지.

*조용히 눈물 훔치기...*

매끄럽지 못한 입이 마치 술에 취한 사람같군. 술도 마시지 않았는데 무엇에 취한 걸까?

*매우 졸려보이는 당신 곁에 조심스럽게 다가가 앉습니다.* 오, 당신이 원한다면 곁에서 온종일 종알거릴 수 있지. 그러다 잠이 다 깨버린다고 해도 말이야. 돌아보니 재미있는 순간들이 많았구나? 오늘만 해도 당신이 기억을 회상하는 순간들이 그랬잖아. 당신은 이미 지나온 길이었으니까... 나와 달리, 색다른 즐거움이었겠어.

...날 놀리던 거였군. 😌 잘 받았어.

*우쭐!* 그렇고 말고. 잘 드러내지 않았지만 나는 워터딥을 대표했던 대단한 위저드야.

... 미스트라시여.

오, 잊었어? 로드 타임지를 너무 얌전히 기다리고 있었나... *슬쩍 웃습니다.*

이만 들어가 볼게. 해석하는 시간은 분명 즐거운 휴식이었지만... 내 신체에게는 그렇지 않았거든. 이별을 말하는 일이 더 늦어지길 바라는 마음도 없지 않아 도망치려는 것도 맞고.

아껴두었다가 오르골을 어디에 두었는지... 아, 여기있군. youtube.com/watch?v=YIVP...

좋아, 문맹이 된 기분이 이런 감각이라는 걸 알았군. 어머니께서 이 순간을 알게 되시면 분명 기절하시겠지. ...너무 웃으셔서 말이야.

음? 엘프어 아니었나? *머리를 긁적입니다.* ... 내가 코료어에 익숙해진 모양이야.

*끄덕...* 유용한 정보와 당시의 속내도 가감 없이 들어가 있었지. 그림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을 만큼 묘사가 충분했어.

오, 수서를 서서라고... 오타는 매끄럽게 이해해주길 바랄게.

로드, 그 길고 뚱쭝한 글을 당신이 엘프어로 작성했어.

*한층 낡은 위저드...* 후크 호러 설명 중에 오타가 있었지만 나름 매끄럽게 번역해 봤어.

로드의 언더 다크 탐험 일지 공용어 번역본이야. Lump of Myconid Miscellaneous item found on dead myconids, it has no known uses. This sponge-like chunk of myconid flesh gives off a sharp, pungent aroma. (Stinks! :( ) 2.5 kg 1–4 gp

oO(진실로 정의로운 자는 스스로를 정의로운 자라고 말하지 않지. 그를 바라보는 이들이 대신 정의해주니까. 스스로 고민하고 행동하는 것은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수많은 이유 중 하나지만... 너무 매몰되지는 마, 내 사랑.)

oO(그건 개인의 대단함보다는 신의 애정을 원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가 되겠어. 누구라도 바라지 않는 애정이 주어지면 부담스럽게 받아들이기 마련이지.)

늦은 저녁 즈음에 들려주고픈 곡이 하나 있었는데

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 별들은 벌들처럼 웅성거리고 여름에는 작은 은색 드럼을 치는 것처럼 네 손바닥을 두드리는 비를 줄게 과거에도 그랬듯 미래에게도 아첨하지 않을게 ​ 어린 시절 순결한 비누 거품 속에서 우리가 했던 맹세들을 찾아 너의 팔에 모두 적어줄게 내가 나를 찾는 술래였던 시간을 모두 돌려줄게 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 벌들은 귓속의 별들처럼 웅성거리고 나는 인류가 아닌 단 한 여자를 위해 쓴잔을 죄다 마시겠지 슬픔이 나의 물컵에 담겨 있다 투명 유리 조각처럼 청혼-진은영

지금 주머니에 있는 걸 다 줘 그러면 사랑해주지, 가난한 아가씨야 심장의 모래 속으로 푹푹 빠지는 너의 발을 꺼내주지 맙소사, 이토록 작은 두 발 고요한 물의 투명한 구두 위에 가만히 올려주지 네 주머니에 있는 걸, 그 자줏빛 녹색주머니를 다 줘 널 사랑해주지 그러면 우리는 봄의 능란한 손가락에 흰 몸을 떨고 있는 한그루 자두나무 같네 중략 진은영 -훔쳐가는 노래 요 시는 좋아하는 시인데 산신님이랑 익명이 보면 가끔 생각나곤 했습니다.

... 내가 미스트라의 취향이라서 초즌이 되었다는 게 아주 틀린말은 아닐지 모르지. 그만큼 미스트라의 취향은 위저드의 이상향 같은 부분이 있거든. *자연스럽게 여신의 외모 취향에 대해서는 함구합니다. 필멸자의 외모만큼 신의 시야에 들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까요? 물론, 미스트라는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고...(너무 말이 많은 관계로 드러나지 않은 심상은 그림자가 처리했습니다.)*

게일... 쓸데없이 너무대단하긴함 한 중상급정도 매직맨인데 그냥 미스트라 취향?이라서 초즌됐다가 차인거면 더 재밌을지도 몰라 그러면 로로아칸이랑 말싸움하는것도 재미있을텐데... 지금은 하강밖에 할게없음... 자산과재능,건강을 빼앗아야(? ?)

!!!!!!!님둘하 아트북 실물버전 공식으로 굳즈출시됐어요!!!!!!!!

근데 게일은 비교대상으로 하기엔 살짝 힘들다 게일은 원래 말이 많기 때문이다 그가 단답으로 대답할 때는 거미고기를 핥을때 뿐이다

share.novela.so/file/68d7dd8... 자르 타임즈 공용어 해석 공유합니다. 아래로 내리면 코료어도 있습니다. 의역 많음. 고양이들의 수호자이자 도시의 지배자인 로드 아스타리온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도록 합시다 ^^

달이 무척 밝아. 한가위의 보름달도 참 볼만 하겠어.

오늘까지 9시까지 통판 신청 받다요 혹시 까묵으신분 있음 호닥닥 넣어주시기

*몰래 눈물 훔치기*

Monologue

언더 다크 탐험일지의 마지막 한 장은 내일을 위해 아껴둘 생각이야. 해석을 내일 저녁즈음 공유하려고 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