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세상만사 8 months ago
민주당 인권위원장 출신이자 현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인 주철현이, 차별금지법은 민주당이 추진하지 않을 것이며 차별금지법보다 먹고 사는 문제가 우선이라는 주장을 당의 공식 문자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역시 민주당 소속이자 서울 마포구 시의원인 채우진은, 인스타스토리로 비슷한 의견을 개진하며 작년 이재명 대표가 개신교 인사들을 만나며 전한 발언을 인용했습니다.
당대표께서 친히 '중도보수' 정당이라 선언했으니, 민주당에선 소수자인권은 버리고 가는 의제인가요?
기본생존권조차 위협받는 소수자에겐 차별금지법 제정 여부가 먹고사는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