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노른자 4 months ago
전에 그렸던 점순이 동생 점례. 이 친구의 설정. 언니의 관심을 얻기 위해 언니의 약혼자를 빼앗아 결혼까지 하였으나 놀라울 만큼 관심도 얻지 못했고, 남편과 언니의 독버섯 먹는다. 어째서 얘만 이렇게 자세하냐면 막장드라마를 보면서 그렸기 때문이다. 내 남편과 결혼해 줘 가 내 인생 드라마다. 바람, 불륜, 파탄, 무정자증, 이혼. 가슴을 뛰게 하는 단어들이다. 남편 뺏은 친구가 사실 남자보다 자기한테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았을 때, 오. 오. 이 비틀어진 관계. 뒤틀린 욕망. 더럽고 추악하군. 그러니까 막장은 최고라는 거지 #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