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하게 누군가의 잘 가꿔온 삶의 족적을 엿본다는 건 좀 룽하고 뭉클해지는 일이군 ... 몬가 엄청 사소한 거여도 한 방면에서 스스로에게 양식 주기를 게을리하지 않은 면모를 보게 되면 어떤 동력을 얻게 되는 것 같음 대충 열심히 살아야겠다 같은 ... 글고 이런 맘이 들게 하는 사람들을 단편적으로라도 사랑스럽게 느끼는 듯 ㅌㅇㅌ 백날천날 유해하다고 말하고 다녀도 이게 슨스의 순기능인가 싶어서 이런 것 때매 계속 못 끊고 ... 사실 내 현생에서야 갈수록 내가 속한 집단에 걸맞은 유형의 사람들만 만나게 되니까 슨스에서만큼 다양한 삶의
3 month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