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니아 10 days ago
헤어진 준쟁, 되게 오랜만에 얼굴봄. 비밀연애했었고 어쩌다 다른 동료랑 밥 먹는 자리였다가 동료가 자리 비운 사이에 분위기 쎄해짐. 결혼앞둔 농선동료가 너네는 연애 안하냐, 진재유 넌 평생 모쏠할 거냐, 내 예비신부 사촌동생이 유명학원강산데 소개시켜줄까 하다가 자리 비운 거라...
만나보게?
그럴까 싶다.
생각 다시 해보지?
니가 기상캐스터, 아이돌, 영화배우, 아나운서 골고루 만나는 동안 내는 연애 쉬었다. 정착할라믄 내도 이제 부지런해야지.
지금 비꼬냐?
아니?
것도 아니면, 질투해?
내가? 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