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오랜만에 왔는데 다들 열심히 그호하시고 계셔서 감동함

다들 잘 지내시나요 전 지금 여태 플과숨 못 읽었구요 뭐 했냐면 취업준비를 했고요 면접을 봤고요 취업을 했어요 아무튼 바쁠 거 같습니다

너무 웃겨요 다들 다른후보 아무리 머리 굴려도 오.. 오만이..? 이럴거 같아요

작가님 정말 곤란해요 자꾸 저런 거 툭 넣어 주시면 당연히 저같은 애는 이호열이 그랑펠과 연애편지를 썼구나 이거까지 숨겼냐 이 나쁜 것들 이런다구요.

그니까요. 아주 그냥 익숙해보시요. 연애편지 이야기 하는데 언급하는 대상은 늘 하나셔요.

진심 보다가 음 심각하군 음 그래그래 호열이에 대한 의존도가 음 망했군 음 큰일 났어 이러다가 갑자기....뭐? 연애편지? 뭐라고? 진심 눈 튀어나옴

너 자꾸 그랑펠이랑 연애하는 거 티 좀 그만 내 나도 힘들어.. 편견으로 지켜주려 하지만 이렇게 무맥락으로 뜬금없이 연애 편지 비유라니.. 너 지금 연애한다는 거 잖아..하.. 그렇게 티내는 거 얄밉다 진짜

이호열 그랑펠

나중에 그랑펠 이호열 이상형 맞는 사람 고르기 하는데 영 못 찾아서 결국 대충 서로 고름..(서로 라서 다른 사람을 고를 수가 없었음)

이거 너무 토의하고 싶은 주제에요 합쳐모여야해요 근데 내가 봤을땐 ㅂㅔ라고 시작해주시는 분이 1회차 외전 700화 풀어주시면 될거 같아요!

저는 늘 이쯤되면 그랑펠씨는 과연 이호열의 외모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는데요 물론 그랑펠이 그리 외모지상주의에 빠진 인물이라고 생각하진 않으나 끝내주는 심미안을 가진 그가 평범한 남자의 얼굴을 보며 시도때도 없이 나의 빛. 이러면서 절절멘트를 지속해서 날리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종종 하곤 합니다. 몇 nnnnn번 봐도 빛이라도 부르려면 안 질릴 얼굴이겠지..

게다가 이호열군은 중딩때 은발로 염색하고 싶다고 한적이 있으며

근데 이미 이호열이 그랑펠 외모를 짠거라는 서술이 맞는 거라면요.. 그랑펠 외모가 정말 이호열의 취향 그자체 아니었을까요?

이게 바로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거 구나 물론 익을수록 뻣뻣해지는 경우도 바로 옆에 있긴 하지만 (ex 그랑펠)

너무 좋은 느낌 인 겁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고귀한 외모인데 본인은 자기 얼굴이 그랑펠 얼굴 보다 부족하다 주장하며 그랑펠의 옆에 있기 부끄러워 포지션이라니 너무 아름답다 생각합니다

그랑펠 호열이한테는 늘 진심인 남자라 상처 개받았을 거 같애서 웃기다

딸내미야아 ☺️☺️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고 신혼여행도 가고 애도 있었으면 했는데 이미 있구나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해

그호연애해

그호 AU 먹고 싶어지기 마피아보스 그랑펠하고 그런 그랑펠이 일주일에 한번씩 아무도 모르게 찾아가는 낡고 작은 책방의 주인 이호열 보고 싶어짐. 책방에 찾아가서 이호열이 타주는 녹차와 함께 구석 책상에서 책 보면서 힐링하는 그랑펠... 종이냄새와 은은하게 퍼지는 녹차향 그리고 한 번씩 밝고 따뜻한 목소리로 소소한 대화를 이어가는 사랑하는 이가 있는 이 책방이 그랑펠에게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소중한 보물이겠지

그치만 오만이 세계선에 이호열이 존재 하기는 하는 걸까요

철없이 오만이가 어떻게 해야 행복할 수 있을까에 대한 논의를 하고 싶어지는 새벽입니다

내가 허용해줄테니까 걍 그호(+오) 결혼 엔딩으로 셋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하고 싶음

숨기지 말라 했다 이호열한테 다 이른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용ㅎㅎ 이제과숨보러가야지

근데 그랑펠이 결혼 허락을 받으려 가족들한테 점수를 따는 이 상황에 이호열은 다른 남자(?)에게 흔들리고 있다니 이 무슨 아침 드라마 같은 전개...!

그호 비번:0200 fse.tw/qO8gR8Xg#wat...

비밀결혼식하는 그호... 상상하니깐 너무 맛있는 데

플과숨에서 은근히 로미오가 좀 떡밥같이 언급되던데 오늘도 나오길래 로미오와 줄리엣 줄거리 다시 봤는데 로미오와 줄리엣.. 비밀 결혼식을 올린 사이였다는 걸 처음 알았어.. ...설마?

마음을 사냥했음 됐지 대체 얼마나 더 그랑펠을 사냥해야하는지 속상하네요

구라치지마너이미전부터그랑펠이라는악마한테계속마음이흔들리고있었잖니뭐가처음이란거야너혼자지금반전하고왔니?독자들몰래반전한거야?이걸또숨긴거야?진짜너무서운하다정말

그랑펠이 악마라는 걸 부정하는 이유가 단순히 적 취급을 하고 싶지 않아서 그런건 아닐까? 생각해요 악마=적이라는 인식이 플과숨 세계관 전반적으로 뿌리깊게 자리하고 있다보니까..본인은 영웅포지션인데 적을 가만둘 수도 없을 거 같구.. 이호열이 그랑펠을 너무 아껴...

갑자기 드는 생각이지만.. 이호열이 지금 그랑펠은 악마가 아니고, 그가 악마취급 받는 걸 보고 싶지 않다 << 이 말이 다른 의미로는 악마인 그랑펠을 부정하고 있는 게 아닌가싶은? 물론 사람들 사이에서 악마취급이 안 좋은 건 알긴 한데... 뭔가 계속 '그랑펠은 악마가 아니다.' 를 반복하고 있는 것 같아서 어쨌든 그랑펠은 긍지가 있지만 '악마' 인 건 맞잖음. 최악랑펠이 지금 분리되어있다고 하지만 본래 그랑펠의 일부분이었고...

저는 시간까지도 돌리는 반전이 완벽하지 못한 반전이라는 점에서 용서할 수 없던거 같아여...

플과숨 업보 시스템 너무한 점 저걸 숫자로 정산함 반전 돌렸는데도 저주육이 남음 난 아직도 왜 저주육이 있는지 모르겠음 갑자기 화나

그니까 지금 공식에서 그랑호열오만을 말아준다는거지? 나한텐 남편이 있는데 그이와 닮은 그에게 자꾸 시선이 간다 <-이걸 준다는 거지?(아님)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는 싶은데 여기가 업보 시스템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ㅠㅠㅠㅠㅠㅠㅠㅠ 합쳐지면 더 큰일 일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지금 전개 큰일난점 어쨌든 그랑펠 중 하나는 희생 확정 같애서.. 이게 아니라고 하기에는 오만이가 일을 너무 크게 만들어 놓음 어떻게 할거야 이호열 또 펑펑 운다고

제 씨피가. 자꾸 부부 어필 합니다.

이호열 진짜 계속 그랑펠이 착했음 좋겠고 일단 나쁜 게 아니었음 좋겠고 그랑펠 한정으로 마음이 태평양이라고 최악 그랑펠씨가 진짜 최악이라도 이호열은 끝까지 망설였을 거 같음..

근데 그랑호열 진짜 닮았구나 상관없음 난 애초에 자공자수라고 생각하고 먹었음

너 지금 장인어른한테 점수따는 거야?

이거 생각남 ㅠ youtu.be/Fj3egGkqI-U?...

너무 안어울려서 깔깔 웃음 ㅠㅋㅋㅋㄲㅋㅋ.ㅋㅋ ㅋㄲㅋㅋㅋㄱㄲㅋㄲ

이거 무슨 의미일까? 선임 마법사들도 수십 수백 년 걸려야 깨닫는걸 그랑펠은 슥 보고 깨달을 정도로 대천재라는 걸까, 아님 수십 수백 년까진 아니어도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그 공간에 오래 있었다는 걸까? 어느 쪽이든 무섭군요🤔

아흐ㅋㅋㅋㅋㅋㅋ큐ㅠㅠ 강쥐 나갈 때는 걸어나가서 들어올 때는 안겨서 들어옴

그랑펠 너 오늘 산책 갔다왔어? 그렇다 아 어떡해.. 나 안 간줄 알고 갔다왔지.. 어쩐지 힘들어 보이더라

웬수남친 <<<ㅋㅋㅋㅋㅋㅋ진짜너무그랑펠이다 하지말라는 거 다 하고 대화하면 한마디를 안 지고 뒷끝 심하고 매번 고집부리는 데 무슨 일이 생기면 항상 변함없이 내 편이 되어주는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