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셀들 행동거지 보다보면 데스티니(굳이 제대로 정의하자면 데1~데가 최형 본편까지)의 최종빌런이었던 '목격자'도 꽤 생각남ㅋㅋ 즈그들끼리 이상한거에 꽂혀서 오만곳에 분탕치고, 내부에 있던 양심의 목소리들은 박해하고 몰아내고 박제해놓고선 '아무일도 없었다'시전하고, 그러다 정체랑 개수작들이 뽀록나고, 전방위로 어그로 끌려서 처맞고선 어떻게든 정신승리용 회피기동을 시도하고...
뭐 굳이 부연해두자면 대단한척 하지만 알맹이는 보잘것없고 사고관도 찌질한 빌런류는 적당히 갖다붙이면 들어맞긴 하겠죠(예전에도 발게3의 '라파엘'과 비교했고)
add a skeleton here at some point
6 month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