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방학이었다고 치고... 지금의 이 더운지 추운지 알 수 없고 어디다 장단을 맞추어야 할지 모르는 날씨는 말 그대로 북쪽과 남쪽의 공기가 정체전선을 형성하기 때문인 모양이야

헬스하는 수탉 이야기 ㅋㅋㅋ 박력 있는 그림

윈도우 10의 문이 서서히 닫히는 지금 이제서야 내 노트북의 상태를 확인하고 윈도우 11이 깔리지 않는 사양임을 알게 되고 또 이 세상 윈도 이용자의 52퍼센트가 여전히 나 같은 이유로 윈도10을 쓴다는 사실을 또 알게 되어 갑자기 외로움이 줄어들고 나 윈도 ai 안 쓰니까 그냥 윈도10 쓰게 해줘....

메만틴이 자폐 스펙트럼에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기사를 봤는데 뭐라도 좀 효과가 있으면 좋겠네

어제 날씨가 너무 좋아서 더러운 유리창이 너무 부각되는 바람에 창문 청소기를 꺼내 조립하고 충전하다가 밤이 되고 말았는데 오늘 이제 청소기를 쓰려 하니 하늘이 흐려가지고 바깥 풍경이 별로 궁금하지 않고 그래서 미적거림 참 이렇게 간사하다

여행길에 만난 짭부부

추석 아침 x.com/yurang_offic...

전을 조금 부치다가 옛날에 할머니집에서 전을 잔뜩 부치던 엄마와 할머니의 지루한 얼굴을 떠올리며... 하지만 왜 갓 만든 전은 이렇게도 맛있지? 라는 생각에 넘어가고...

이거 사고 싶다 성수에 꼭 가야만 살 수 있을까 흑흑

9월 내내 여름 열기를 식히는 비가 내린 것 같고 그렇게 9월이 떠나고 10월 다음엔 두 달 밖에 남지 않았고

패트리샤 하이스미스 일기 나온다고 펀딩한다길래 그래 나중에 사야지 하고 있다가 확인해보니 펀딩이 무산되었네 그런데 가격과 책 크기를 보니 또 이해가 것 같기도 하고...

번역한 책이 나왔습니다 뉴욕에 혼자 건너와 중학교 교사로 일하게 된 팔레스타인 여성의 이야기 입니다. 경제자본과 문화자본은 있지만 사회자본은 없는 젊은이의 분투기 이기도 하고 교실을 통한 사회 혁명을 설익게 꿈꾸는 이야기이기도 하고 '차가운 ㅆㅅ끼들의 도시'를 부유하는 여성의 이야기이기도 한 그런 소설입니다...

요라탱고 오토매틱 둠을 듣는 오후

왜 꼭 이동할 때 비가 쏟아지는가

사라 스트린드베리 '여름의 잠수'는 도서관에서 빌렸다가 책이 맘에 들어서 따로 샀다 여름인데도 그림이 차갑고 파랑 녹색이 참 예쁨. 그림은 사라 린드베리...

이태리 배경 소설은 옛날이라도 현대같고 그렇지만 완전 현대는 아닌 그 어딘가의 느낌인데 몇백년된 건물들이 고스란히 남은 예쁜 배경을 상상해서일까 20세기적인 젊은이의 일자리 찾기와 방황과 연애... 카페에서 읽기 좋..

제목도 여름이고 표지가 싱그러운 녹색 배경이긴 하나 기후위기 시대의 습도 높고 이글거려서 죽어버릴 것 같은 여름에 가까운 소설... 초반부터 매운맛인데 뒤로 가면 더 맵고 이게 최선인가요 워튼님 소리가 나옴

여름이 다 지나간 게 확실하니 여름 테마 책 정리를

이 나이에도 이렇게 미련한 짓을 하면서 산다니

추석 기차 예매했더니 오늘치 에너지 다 씀

비가 쏟아진다

n.news.naver.com/article/047/... 미키마우스 플레이어 아직도 생각난다 귀여웠어

짧은 반바지 이제 다리 시려

미국 극우 인사들도 불안하겠네. 덜 우익이어도 죽고 너무 과하게 우익이어도 죽고.

세상에서 제일 싫은 게 작동도 안하면서 걸려 드는 와이파이

하지만 이제 기억력 문제로 뭐든 정리를 좀 하면서 살아가야 할 떄가 되었다 어쩜 기억이 하나도 안나

내가 메모나 일기 쓰기를 열심히 하지 않고 살아온 이유를 깨달았어 그런 글쓰기 또한 머리를 굴려야 하므로 귀찮았던 거지

가을이 스윽 하고 발을 집어넣음... 낮은 좀 덥지만 오늘 아침은 다리가 시려웠어

https://blog.naver.com/redjaemin/223999312530 축구의 최대 강점은, "참여하기 쉽다"라는 점. 장비도, 룰도. 그런 면에서 "여자 축구는 이미 모두의 축구라서"라고 레드재민이 뽑은 이 글 제목은 명문이다. 우리의 축구가 아저씨들의 조기축구회만일 수는 없고 그래서도 안 된다. 세상은 바뀌고 있다.

바람이 선선해서 창문 계속 열어놓고 있다 낯설어

이 상황에 검찰개혁 일타강사라는 소개글 너무 눈치없는 거 아닌가 싶고(일단 사실이 아님) 여기저기 팬은 많구나 싶고

난 알아요 이밤이 흐르고 흐르면 알긴 뭘 알아 몰러요

신바람 이박사를 기억하는 사람은 머쉬베놈 신곡을 들어보면 좋고 건강 검진 얘기도 해야 하나 아무튼 가사 재밌어서 드라이빙용

오래된 아파트와 플라타너스 나무 사이에 걸린 파란 하늘의 애니구름을 보며 주공 아파트를 잠시 떠올리다

누워있는 여자 옆모습 같은 구름

지금 도는 루머가 사실일까 두근두근 하지만 그게 사실이라도 문제는 문제여....

까치당님 인스타에 돌아오셔서 좋다

날이 빨리 지니까 좀 적응이 안 됨 덥지만 가을이 오는가

외람되지만 문형배님 너무 이말년 만화 캐릭터처럼 생기셨어요...

비 오고 나면 벼룩파리가 확 늘어난다

지나가다 본 댓글인데 너무 구구절절 옳은말이다

시루떡시루떡시루떡 #hanbok #art #創作

고민이 많았지만... 전해드립니다. 과학원 안에서도 화제의 중심이었던 연구! 국내 자생식물인 보리밥나무(보리차x, 보리비빔밥x)의 탈모 예방 효과가 확인되었으며, 임상 효력 시험을 시작했다는 소식입니다🧑‍🔬

#오늘의_무궁화 🦋청학🦋 뜨겁던 여름이 한 발 물러나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큰 피해 없이 모두 안전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새로운 계절이 다가오는 만큼 새로운 분위기의 품종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푸른색 무궁화 '청학'입니다🌺

영부인 할인이라니 연예인 디씨 같은 거 생각나서 웃긴데 사실 웃기지도 않아

이런 무궁화 색이 좋음

날씨가 정말 좋지만 처서가 올 때까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리... 전에 어느 기후전문가가 8월 초에는 날씨 선선하다가 후반에 또 엄청 더워진다고 했던 기억이

그리고 지금까지 세계 곳곳의 관광지에서 주류판매점에 갔는데 점원들이 "뽁뽁이" 라는 한국어는 다 알고있다. 어제도 뽁뽁이? 라고 물어보시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쭤봤더니 일하다보면 그것만큼은 알게 된대.ㅋㅋㅋㅋ 저번에 도쿄에서도 똑같았고 심지어 포르투에서도 점원 분이 뽁뽁이? 라고 물어봤었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한국인들...

지금 30도라는데 너무 선선하게 느껴짐 이거야말로 가스라이팅 맞지 흑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