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성고양이
@baxa.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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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헤어, 바네사 우즈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친화력과 다정함의 힘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동시에 뇌에서 일어나는 잔인성도 함께 이야기한다. 그중 다정함을 선택하게 하는 유일한 힘은 “접촉”. 읽고나서, 삶의 방향을 살짝 바꿔보기로. :)
#박사독서
about 19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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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아침독서. 로버트 M. 새폴스키 [모든 것은 결정되어 있다].
#아침독서
#문학동네
about 19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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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산책이 외롭지 않아. :)
#피크민
1 day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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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스님 행자시절 고생한 얘기를 듣는데, 자꾸 눈물이 차오른다. 초등학교 졸업한 애기가 이게 무슨 일이야. 아동학대도 이런 아동학대가 없네. 애기 죽어서 남몰래 묻었대도 이상하지 않네. 스님은 그럼에도 기쁘고 좋았다지만, 내 맘에서 자꾸 나 혼자 어린 스님을 쓰다듬고 쓰다듬으며 듣는다.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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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피크민과 함께 사진찍기 배웠는데 넘나 힘들다;; 1. 친구가 시범삼아 찍어준 피크민 사진 2. 내가 찍으려다 실패한 피크민떼 사진 3. 피크민과 함께 찍으려 했으나;;;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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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아침독서. 다이앤 수스 [한 손엔 똥을, 한 손엔 소원을]
#아침독서
#김영사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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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아침독서. 김현경 [사람, 장소, 환대]
#아침독서
#문학과지성사
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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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성고양이
muneo
5 days ago
10대 아르바이트 노동자가 40대 남성 사장에게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술을 마시고 기억을 잃었는데, B씨가 성행위하고 있었다. 깜짝 놀라 그를 밀치고 뛰어나왔다."면서 고소했는데 경찰은 "합의로 이뤄진 성관계였다."라는 40대 남성 사장 말을 믿고 무혐의 처리했다는 거지…
add a skeleton here at some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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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달에 한번씩, 우리 도법스님과 차담법회 하는 거 모르는 사람 없게 해주세요 :)
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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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어줘도 문지방을 넘지 못하는 손님고양이들. 저 선만 넘으면 자루가 쥐잡듯 잡기 때문에….(특: 자루는 얘네들 반만함)
#탁묘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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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임과 함께 한 마작. 인생을 즐기는 한 가지 방법.
#박사마작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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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아침독서. 로빈 월 키머러 [자연은 계산하지 않는다]
#아침독서
#다산초당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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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대용량으로 사는 걸 좋아하지만 그릭요거트는 무리겠다 싶었는데, 두어번 사보니 무난하게 먹을 수 있네. 내 정기구매 장바구니에 넣었다. 그릭요거트 3.6kg.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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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다이닝펍 나다의 요정 옥지혜님이 개인전을 열면서 서울 오신다기에 득달같이 달려왔는데 전시장 문은 닫혀있고 연락은 안 된다. 엉엉…
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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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아침독서. 이랑 [엄마와 딸들의 미친년의 역사]
#아침독서
#이야기장수
9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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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밤, 꽃, 잎. 한 글자 산책.
9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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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모임에 오셨던 손님. 너무 점잖고 귀여운 엄마쟁이라서, 하나도 방해가 되지 않았다. 종종 오셔요. 귀여움을 만방에 뿌리며. :)
10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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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향차와 버터떡이 함께 한 남산다회. 예쁜 레이스 앞치마를 한 공작과 산책하는 사람. 남산타워를 온통 뒤덮은 사랑의 흔적. 꽃과 빛은 다 옳다.
10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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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 대만에 있었다. 밥먹기 위해 줄 서 있다가 탄핵 선고 소식을 듣고 친구가 울었던 순간을 기억한다. 얼마전 외대앞 [와까리꽁]에서 대만음식을 먹었다. 슴슴했던 여행, 그립네.
#박사여행
#대만
11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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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하게 만년필을 고르고 좋아하는 이로시주쿠의 [yu-yake](저녁노을) 잉크를 채웠다. 마지막 교정. :)
1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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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불안 때문에 사재기 함 해봤다…. 근데 뭐 이리 자연스럽지….
#박사살림
1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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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보는 표정은 엄청 착한데 왜 손님고양이한테는 텃세질이야;;;
#자루
1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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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이런 게 제일 재밌다. :)
#박사덕질
1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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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어두어도 각자의 구역은 아직 분명한가보다. 숙이가 애절하게 방에서 나를 불러서 들어가 누우니 둘다 내게 찰싹 붙어서 평화로워진다. 난 밖에 남겨진 자루 때문에 불편한데 내맘도 모르고 ㅎㅎ. 결국 다시 격리했다. 자루가 너무 짜증내서;;
#탁묘
1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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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해인사 다녀외서 조금씩 자료를 스크랩중. 물론 검색하면 좌라락 쏟아질 자료지만, 그냥 내 손으로 직접 쓰고 오려붙여보고 싶었다. 그러면서 알게 되는 것이 있다. 역시 뇌와 손은 직접 연동되는듯.
#박사노트
1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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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 열어두었지만 고양이들 합사는 아직 진행중. 그와 동시에 나도 공부하는 중. 미국수의행동학회가 쓴 [디코딩 유어 캣] 읽기 시작했다. 애들에게도 쉽지 않은 과정일테니 나도 도와야지. (<-일 벌린 당사자)
#박사독서
1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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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무쌍!!!! 소리질러!!!!!!
#박사마작
1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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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에서 차트 1에서 20까지 들어봤는데, 아는 노래가 두곡밖에 없어…. (화사의 굿 굿바이와 헌트릭스의 골든). 아 정말 나같은 문외한의 귀에 노래를 때려박아주던 길보드챠트 그립다…. (불법복제예찬은 당연히 아닙니다;;)
1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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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는 양은이파가 있다면 삼척에는 동은이파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동은이파에 가입한 건 반쯤 장난이었지만, 삼척 천은사 동은스님의 매력이 하해와 같아서 빠져나올 수가 없네. ㅎㅎ 넘나 감동적이에요. 4월 4일 코엑스에서 특강이 있어요. 여러분도 빠져버렷!!
1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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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차표를 끊고 뜬 시간에 우동 한 그릇 먹으러 근처 가게에 들어갔는데, 한 노인이 옛날통닭을 뜯으며 소주를 마시고 있다. 와 행복해보여… 우동 따위….
20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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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사의 효산스님에게 몸 공부를 배우기 시작했다. 오늘이 첫 시간. 일본 조동종 스님인 효산스님은 예전부터 우아하고 바른 자세가 인상적이었던 분. 그분께 배우면 나도 그렇게 될 수 있을까? 엄청 기대된다!
20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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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광화문에는 흔적이 남아있네…글고보니 여긴 시청인디?
21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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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상황이라며 사재기 해야 할 것들의 목록이 돌아다니는데…쌀이건 라면이건 생수건 뭐건 이미 사재기급으로 쌓여있음. 뭐지. 나 알고보니 예지력이 있다든가?
#겠냐
21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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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 조금 부서져서 치과에 갔다가, 강제로 스케일링 당했다. 꼼꼼하게 마취도 다 해주셨는데도 아팠어…인형과 핸드폰과 간호사님의 손을 한꺼번에 부여잡고 떠나가라 비명을 질렀;;; 이후 간호사님이 눈만 마주치면 자꾸 웃으셔서;; 부꾸러워요;;; (마취 안해주면 스케일링 안한다고 버팀)
2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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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 앨봄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가장 강력한 인터뷰는 인터뷰어의 삶을 바꾸는 인터뷰 아닐까. 예전에 읽었을 때는 “좋은 말씀이다”정도의 감상이었는데, 다시 보니 와닿는다. 그만큼 내가 죽음에 더 가까워졌다는 얘기겠지.
#살림
#박사독서
2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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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이어령 선생님의 책을 읽어본 것은 기억에 없지만, 이 책부터 천천히 뒤로 되짚어가며 읽는 것도 좋겠다. 그분의 응축된 생각을 하나하나 풀어보는 마음으로.
#열림원
#박사독서
2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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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 옆얼굴이 따가워 돌아보니 고양이조카들이 나 구경하는 중. 그러다 눈이 마주치니 딴청부리기 바쁘네. ㅎㅎ
#탁묘
2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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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방구석여포는 아직도 탁묘 온 고양이들과 합사 못하고 있다. 유리문을 사이에두고 성질내고 하악거려대서 보호해드리는 중. (누구를?) 탁묘 온 고양이들은 너어무 궁금해하는데.
#자루
2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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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인터뷰할 스님의 옷을 받아왔다. 헤실헤실 낡은 옷의 감촉이 선명하다. 바닥에 펼쳐놓고 손으로 더듬어 모양을 살핀다. 긴 자락 뒤꿈치 부분에 발로 딛어 생긴 구멍이 크게 나 있다. 먹으로 물들인 각반 올이 풀려있다.차곡차곡 갠 뒤 왜이리 낡았냐 여쭈었더니 여수 대지진과 관련이 있다고 하신다.
2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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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가장, 적절했던 순간. 마라탕 먹고 텁텁한 입맛도 씻고, 양도 딱 좋고, 맛있고. 이렇게 모든 것이 맞아떨어지기 쉽지 않다. :)
2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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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난설헌 시문집 [난설헌, 나는 쓴다] 읽기 시작. 이름만 들어봤던 천재적인 시인. 예쁜 장정의 책으로 만나네.
#나의시간
#박사독서
2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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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심야 원고마감. 아침에 일어나 한번 더 읽고 보내야겠으나, 일찍 움직일 담당자님을 위해 지금 보냈다. 내가 이렇게나 착하다! 개운하구만!
2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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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성고양이
최규화
28 days ago
이 책은 반성문입니다. 저는 ‘유희 언니’를 몰랐습니다. 그녀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도. 그녀가 밥을 지어온 세월 30년. 저는 그녀의 현장에 한 번도 서본 적 없다는 게 부끄럽고 미안했습니다. 그녀는 배고픈 사람들을 위해 밥을 짓고, 외로운 사람들의 곁을 지키고, 희망과 위로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연대와 헌신의 가치가 희미해져가는 오늘, 유희 언니가 지은 한 끼 밥의 온기가 당신에게도 가닿기를 바랍니다. ★ 셜록 프로젝트 ‘하늘을 짓는 여자’가 단행본 <유희 언니>로 출간됩니다. 인터넷서점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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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숙이는 물을 찹찹찹 마셨고, 오늘 아침 봉이는 내게 골골송을 들려주었다. 휴, 한시름 놨다. 이젠 니네끼리 하악질하는 것좀 어떻게 해봐…
#탁묘일기
2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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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에 대해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식물을 통해서 나를 본다는 것. 박세미 [식물스케일].
#시간의흐름
29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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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 대한 “안간힘”을 ”인간함“이라고 오독하고 좋은 표현이라며 혼자 끄덕끄덕. 그러게. 인간으로 살면서 인간함을 행한다는 건 뭘까.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을 읽고 있어서인가. 인간으로 살고 인간으로 죽는다는 것에 대해 생각이 많다.
30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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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성고양이
편전
about 1 month ago
아니 일부 개신교도들 마치 기독교 전에는 세상에 도덕도 선도 없었던것처럼 구는거 웃긴다니까요 4대 성인중에 예수가 가장 어리거든요. 물론 예수 생전에 그동네가 좀 막장이긴 했는데 당시 로마랑 유대인 새끼들이 마귀놈들이라 그런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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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손님 한분은 조심스럽게 열심히 탐색중. 얼른 나가달라고…? 우리집인데…?
#숙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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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심심한듯한 작은 도시의 속살을 보고 온 느낌. 알찬 여행이었다.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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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밥의 위용
about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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