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미국으로 유학을 갔음
얘가 몇 년 동안 가고싶어해서 엄청 노력했는데 드디어 가게 됨
가게 될 거라는걸 얘 어머니가 직감하셨다는데 그게 올해 3월 말이었음... 면접을 보고 난 다음날
바로 내가 접시세트를 사줬기 때문에,,,
친구먹은지 15년정도 되었는데 한번도 이런 종류를 사준적이 없음. 식기, 가구, 소품 이런걸 한번도...! 근데 그날따라 지나가다 그 접시세트가 너무 귀여웠고 홧김에 사서 다음날 준거임. 나는 얘가 면접을 봤는지도 몰랐고 아무것도 모른채로 그냥 갑자기 지나가다 본 접시가 예뻐서 사 줬는데,
about 1 month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