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 2 days ago
제가 엄마한테 맨날 집 더럽다고 혼나며 살다가 요 몇 년은 그런 소리 안 들을 정도로 개과천선했는데, 뼈를 깎는 정리에세이와 인테리어 가이드를 읽으며 배운게 몇 개 있는데 :
1. 오픈형 수납장은 정리 달인이 아니면 구입하지 말라. 정리 못 하는 사람일수록 문 달린 수납장에 쑤셔넣고 가려야 함.
2. 자꾸 특정 위치에 두고 정리를 안 하면 그 자리를 아예 해당 물건 수납 공간으로 만들 것.
3.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 바닥 널부렁 생필품들은 뚜껑 있는 용기에 담아서 바닥에만 둬도 덜 지저분해보임.
4. ★중요★ 물건을 버려!